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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을 위한 가게의 인기 종업원인 이즈미는 어느 날 대학 동기인 키류인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이제는 입장이 완전히 달라져 버린 두 사람은 다시 서로 마음을 통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당신의 어떤 모습도 사랑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깨가 쏟아지는 닭살 커플 유우와 토마.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안경점에서 토마가 수상한 안경을 쓰고 말았다! 그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진실된 사랑을 알아야만 한다는데…?!

형 만이… 사랑해 줬어―. 옛 상류계급의 귀족인 이치죠 하루노는 실종된 형을 찾기 위해 정보상인 히비키를 찾아간다. 냉담한 취급에도 형의 생존을 믿으며, 계속해서 찾지만…. ‘정말 좋아하는 ‘형님’을 위해서잖아?’ 제 몸을 바쳐 온 하루노를 옭아매는 자는 누구인가? ‘당신이 도망치고 싶다면 도와줄게.’ 히비키의 다정함에 서서히 이끌리고…그리고―.

유소년기에 받은 학대로 인해 괴로운 기억을 가두고 누구와도 엮이지 않은 채 살아오던 료. 하지만 과거의 자신을 아는 남자 쇼헤이와 우연히 재회해 그의 인생이 급변하기 시작한다―.

부모님과 떨어져, 한껏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기숙사 생활을 즐기던 나오토. 하지만 갑작스레 생긴 룸메이트 도지마의 존재로 나오토의 자유 생활에 위기가 닥쳐온다?! 무뚝뚝하고, 입도 험하고, 근육도 있고…?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도 하고…?! 제멋대로 고백한 룸메 때문에 곤란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

마츠도 코스케. 인생에서 처음으로 받은 고백은 친구 하나무라 소마(♂)에게서 받은 고백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코스케는 조금 설레고 말았다!? 아무리 예뻐도 이 녀석은 남자! 그렇게 마음을 다잡으려 했건만 마츠도는 한 순간의 호기심에 넘어가는 바람에 하나무라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하고 마는데…!

평소 대하기 거북했던 토리고에와 함께 학교 축제의 실행 위원이 된 이다. 괜히 거드름을 피우는 녀석 같다고 생각해 토리고에를 싫어했던 이다였지만 알고 보니 착하고 귀여운 면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회사원인 케이이치는, 회사 근처 카페의 사장인 스즈히라와 절찬 연애 중. 연상에 온화하고 포용력 있는 스즈히라에게 푹 빠진 케이이치는 슬슬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눈치지만…. 영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것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악의 없는 방해 공작까지?! 이 수줍은 커플에게 볕 들 날이 올 것인가?

무자비하게 반복되는 격렬한 스킨십, 전교생이 듣고 있는데 목소리가… 더 이상은 안돼…! 학생 회장 선거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무라세는 아무렇지도 않게 뭐든지 해내는 라이벌 나카가와를 경계하고 있었다. 선거 당일, 완벽한 연설을 해낸 나카가와에게 초조함을 느끼고, 절대 질 수 없다고 결심한 무라세의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나카가와의 심기를 거스르고 마는데…?! 마이크의 스위치가 켜진 채 옷을 벗겨지고, 무라세를 만지작 거리는 손길. 지금, 학

사쿠라자카 경찰서의 네코타 타이치는 연수하러 온 중앙정부 경찰인 키토 슌야의 ‘파트너’로 돌연 지명 당했다. 게다가 슌야는 경찰청장을 아버지로 두고 어머니는 호텔과 쇼핑몰을 경영하는 회사의 혈족인 셀럽! 조직 내에서도 안하무인의 태도인 슌야에게 네코타는 초조함을 느끼지만, 뒤집어 말하면 ‘솔직’한 슌야가 어느샌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슌야는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할 비밀을 감추고 있는데….

"형… 옛날부터 남자에게 이렇게 다릴 벌렸죠?" 연상의 남친에게 차이고, 화풀이로 바에서 술을 마시던 쥰이치. 기분 전환을 위해 하룻밤 상대를 찾아보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그런 도중, 학창 시절 동생처럼 귀여워해 줬던 시즈루와 재회하게 되는 쥰이치는 취한 후배를 내버려 둘 수 없어, 호텔에 데리고 가게 되는데…. ⓒSHU-CREAM POP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 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