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텅 빈 나를 “충전”시켜 주지 않을래?」 같은 과의 훈남인 카라스가 등교하지 않는다. 교수님의 부탁에 상황을 살피러 갔다가 카라스네 집에 드나들게 되며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된 스즈메. 허그와 스킨십을 통해 카라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로 한다. 그러나 연애 경험이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스즈메에게 오히려 카라스가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스킨십 방법을 진하게 가르쳐 주는데……?!

유명 기업의 젊은 회사원 이치노세는 연일 계속된 근무와 잦은 출장에 지쳐있다. 회사 선배가 출장 에스테틱을 추천해 시험 삼아 출장 중 호텔로 불러보게 되는데, 몇 시간 후 방문한 에스테티션 히이라기는 꽃미남에 숙련된 기술로 첫 경험인 이치노세에게 오일 마사지의 기분 좋음을 알게 해준다. 시술 후, 이치노세는 뜨겁게 달아오른 자신의 몸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당황하게 되는데…

회사원 니시카와는 항상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후배 에비사와를 싫어한다. 하지만 여자에게 차여 우울해하고 있던 니시카와에게 에비사와는 갑자기 키스를 해오는데?! 그에게 짜증이 난 니시카와는 결국 도발을 해버리고 두 사람은 분위기에 이끌려 호텔을 가게 된다. 후배의 건방진 말에 짜증이 나던 것도 잠시 그가 안에 들어오는 순간, “선배가 너무 좋아요….”라는 달콤한 속삭임이 머릿속에 직접 들려온다. 이게 이 녀석의 진심…?! 짝사랑 후

―――노을 하늘 아래, 너와 함께 걷던――― 검도부 단체전 선발에 들어가게 된 와다 요스케. 기뻐하던 것도 잠시,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아 무려 추가 시험까지 동아리 활동을 금지당하고 만다. 최단으로 추가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친구 키미히로에게 ‘시키는 건 뭐든 하겠다’는 조건으로 그의 집에서 공부를 배우기로 한다. 하지만 키미히로가 그에게 시킨 것은 다름 아닌 혼자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것이었는데―?! ©SHIBUYA ROKKA

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인간 대학생 마소라는 절친과 사이가 틀어진 것을 계기로 세상 물정 모르고 서투른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스키장 펜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그곳에서 만난 동갑내기 허스키 수인 코하쿠. 첫 만남부터 무뚝뚝하고 무서운 인상인 그를 보고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던 마소라였지만 점점 그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무뚝뚝한 허스키 수인×응석받이 인간의 간질간질한 사랑 이야기♪ ©DeNIMO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

"부탁하면 누구와도 자 주니까. 그게 나여도." 부모나 마찬가지인 흡혈귀 히사토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슈리. '흡혈귀의 심장'이라 불리는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는 히사토는 원하면 키스해 주고, 몸도 내어주고, 사랑한다며 속삭여주지만, 마음만은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못하던 그때, 연쇄살인 사건이 터지는데…!? ―흡혈귀와 인간의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에고이스틱 러브 스토리.

야지마파의 두목인 겐란에게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젊은 두목 잇코쿠. 실수를 저지른 그는 겐란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타투이스트 춘양에게 문신을 새기기로 결심한다. 춘양은 부드러운 태도로 잇코쿠를 맞이하지만, 눈빛 속에는 수상한 욕망이 꿈틀거리는데…. ※해당 작품은 <열띤 바늘, 붉은 동백> 1~10화에 단행본 특전 페이지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빵집 순례가 취미인 야쿠자 하토리는 제빵사이자 조직의 두목인 아야세와 정식으로 연인 사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요쿠류회의 회합 자리에서 간사이 지방 출신의 미마사카파와 얽히게 되는데-?! 빵집 사장님 두목 x 빵을 좋아하는 부두목 극상의 사랑, 더 드립니다♡

내가 처음으로 욕정을 느낀 상대는… 날라리에다 여장 남자…?! 대학생 유우고는 어느 날 우연히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MIU를 만난다. 사실 유우고는 한 번도 성욕을 느껴본 적 없는 초식남…이었지만, 어째선지 MIU에게만은 흥분해버린다. 게다가 MIU의 정체는 고등학교 시절 아웅다웅하며 어울렸던 친구 아사히?! 정체를 알았음에도 무방비한 상태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넘치는 성욕을 멈추지 못하는데…?!

어둡고, 애교도 없고, 당연히 친구도 없는 스다 군. 남들 몰래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는 스다 군은 항상 집에 틀어박혀 여성용 옷을 입어보는 것이 취미다. 하지만 어느 날, 의도치 않은 사고로 인해 동기인 모리우치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회사원 아키히로에겐 밤의 모습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기 있는 스트리퍼 "린지". 크게 다쳐 입원한 친구, 타이가의 집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해져 타이가에겐 비밀로 하고 시작한 일이었다. 어릴 때 가족에게 버림받은 아키히로를 발견해주고 형제처럼 자라 온 타이가. 아키히로는 다정하고 남자다운 그를 벌써 20년째 사랑하고 있다. 고백할 마음도 없었고 계속 친구로 지낼 생각이었다. 그러나 퇴원한 타이가에게 스테이지 위에서 춤을 추는 "린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