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딴생각 중에 미안한데… 나 아직 못 갔거든?" 뭐야 이게, 이렇게 싫은 녀석 상대로… 몸이 엄청나게 느끼고 있어!♥ 평범한 학생이었던 카사이. 순간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원수지간이었던 요리오카와 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자기도 모르는 새 요리오카와 애인 관계가 된 세계로 넘어온 카사이. 이런 녀석과 내가 사귀는 사이라니… 절대 인정할 수 없어!

학생회 서기인 노다 유이치는 그야말로 학생회 커플 성립 붐의 한 가운데 서 있다. 동경하는 학생회장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후배인 마츠나가 히로키와 “가짜 애인” 체험 개시! 이상하게 진심인 것 같은 마츠나가의 행동에 노다는 쩔쩔…매는 줄 알았는데 노다도 분위기를 탄다?! 과연 두 사람은 “가짜”에서 “진짜” 애인이 될 수 있을까?!

강력한 마법이 깃든 말을 봉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아름다운 마술사 실반. 그가 운영하는 상점에는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노예 출신의 마음씨 착한 팀이 있다. 산적에게 습격당해 빈사 상태에 놓인 자신을 실반이 구해준 이래 쭉 마음을 품어 온 그는 비록 노예지만 한 번만이라도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 아름다운 다른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는 마법의 물약을 마시고 실반의 침소에 숨어드는데?!

유명한 입시학원의 스타 강사인 하세는 원나잇을 통해 사랑과 섹스를 즐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타고난 용모와 체력, 그리고 거근 덕분에 8년 전부터는 계속 탑 역할만 하고 있었지만, 학원 수강생인 안도에게 사실은 남자에게 안기고 싶어 하던 속마음을 들키고 만다. 강의실에서 안도에게 관계를 강요당한 끝에 섹스에 흠뻑 빠져버린 하세는 부끄러운 욕망을 낱낱이 드러내야만 했는데…?

'지금도 옛날에도 당신이 제일 특별했어.' 염원하던 건설 회설회사에 이직하게 된 토오노는 어릴 적 소꿉친구인 미즈사와와 재회한다. 든든하고 멋진 그를 마주할 수록 토오노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마는데... 재회에서 시작되는 부하X 상사의 시클릿 오피스 러브!

'제가 기운을 나눠 드릴게요!' 마흔줄에 들어 이혼한 데다 일은 바쁘고 부하는 속 썩이고, 최근 좋은 일이 하나도 없어 아래만 쳐다보며 살고 있던 우에마츠가 만난 건 덮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아사히카와. 일이 끝난 후, 무심고 마음이 누그러지는 한때를 공유하며 친해진 어느 날. 갑자기 아사히카와가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대기업의 장남, 이치노세 타카오미는 건방진 연하 보디가드 쿠로사키 토우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24시간 내내 경호를 받아야 하는 생활에 불만을 품은 타카오미는 토우야에게 최음제가 들어간 술을 마시게 하고 떼어놓으려 했지만, 평소에 쿨했던 토우야의 귀여운 반응에 무심코 토우야를 덮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토우야가 『철저한 경호』를 관철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는데―…

토모키는 농구부에 입부할 계기를 준 부부장 스바루 선배를 몹시 존경하고 있다. 좋은 후배가 되고 싶어서 매일 노력하는 토모키를 스바루도 특별하게 취급해준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중에 걸려 온 스바루의 전화를 받았더니, 어쩐지 야한 목소리가 들려와서―?! 「가도 된다고 말해줘」 라고 애교를 부리는 스바루가 시키는 대로 명령을 하게 되는데…?

명문 알파 학원 안, 한 명의 오메가. 알파 남자들만 다닐 수 있는 명문 학원에 다니는 준야와 료타. 두 사람은 자신들이 알파면서도 알파의 체질을 혐오했고, 장래엔 둘이 함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준야의 몸에 이변이 발생하고―. 상기된 피부, 욕망에 젖은 눈동자 그것은 마치 오메가의 페로몬 작용처럼 보였는데……. 료타는 두 사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야를 지키려 하지만―?! ※ 본 도서는 국내 인터넷내용등급서비스 세부등급

교사 아사히에게는 친동생처럼 아끼는 이웃사촌 히나가 있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된 히나는 자신의 20살 생일날 갑자기 찾아와서, 잠든 아사히의 옷을 벗기며 열렬한 고백을 해버린다. 당황한 아사히는 한 번도 히나를 동생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하며 거절하지만, 히나는 포기하지 않고 점점 더 적극적으로 아사히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대학 입학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온 쿠도는 냇가에 빠진 동기 히다카와 만난다. 그 냇가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면 어른이 될 수 있다.”라는 풍습이 있는 장소였다. 그 통과의례에 반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 의기투합하여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파헤치려고 한다. 그러던 중 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섹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매일매일 서로의 몸을 자극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