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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천녀』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정식출간되는 작품으로 독특한 작품세계와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결말로 연재당시 화제를 뿌렸던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으로 제29회 쇼가쿠칸(소학관)만화상을 수상해 스타작가의 위치를 확고히 한 작품이기도 하다. 전통적인 천녀(선녀)전설을 돈과 권력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접목해 인간의 탐욕과 욕망, 선과 악에 대해 잘 그려냈으며 여성에 대한 남성의 그릇된 시각을 잘 묘사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 YOSHIDA Aki

대체 왜? 라고 물어도 모르겠다구! 그냥 왠지 모르게 네가 정말 좋아! 중2 때부터 계속 마음에 둔 남자가 있었던 츠카사. 졸업을 앞둔 중3 겨울, 용기 내어 고백해봤지만 곧바로 실연! 이에 상심했던 츠카사였지만 봄부터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는 걸 알게 되는데!? © Risa KONNO/SHOGAKUKAN

전학 첫날, 긴장한 루카가 만난 것은 밝고 상큼한 동급생 타모츠. 자기소개를 하는 루카에게 보가 웃어준다. 자기소개를 하며 허둥대는 루카에게 타모츠가 웃어준 덕분에 루카는 적응할 수 있었다. 루카는 처음으로 생긴 친구의 존재에 행복을 느끼지만, 타모츠는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는데........ 소년들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표제작 외에도 4편의 단편이 수록된 주옥같은 작품집. [동시 수록]: 「오늘도 여전하구나, 키라리」, 「새벽의 별이 타오른다

그 거짓말은 다정하고, 슬프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이가 그때의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면? 그것이 만약 둔갑한 너구리의 짓이라면? 재회가 아니다. 진짜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달리고 싶다. ⓒTaku Kawamura / SQUARE ENIX

사랑이 계속해서 얽히고설킨다. 세대를 넘어 반복되는 삼각관계-. 셋이서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후지키 코타로와 그의 친구 카지와라는 옛날에 토코를 두고 기묘한 삼각관계였다. 하지만 그 관계는 느닷없이 끝나버린다. 카지와라가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이다. 카지와라는 왜 사라진 걸까? 아내가 된 토코는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걸까? 중년을 맞이해도 괴로워하는 코타로. 그런데 고향에서 생긴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 그를 청춘 시절로 데려

별술사들과 별자리의 힘을 가진 성수들이 사는 티코 마을에 ‘재앙’이 덮쳤다. 마을 사람들은 돌처럼 굳어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성수들도 세계 각지로 날려가 행방불명되고 만다. 재앙을 면한 소녀 세레나는 ‘열쇠’를 사용하면 특정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도어 군과 함께 성수를 찾는 여행에 나선다. 신비한 세계를 여행하는 왕도 판타지 개막! ⓒLEN[A-7] / Kodansha Ltd.

눈을 뜨니 낯선 남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기억상실의 왕비 루클레티아는 국왕 레오의 비호 아래 호화 현란한 성의 한 방에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생활을 한다. 그러나 손에는 쇠고랑, 방에는 열쇠. ... 이 남자는 도대체 누구야? 이 외 3편 수록 MOE HOSHINO SAKUHINSHU <GIWAKU NO O, HIMITSU NO OHI> ⓒ Moe Hoshino 2022 / HAKUSENSHA, INC.

소녀 게임의 악역 영애 예카테리나로 환생한 서른 언저리의 사축 리나. 최애였던 동생바보 오빠 알렉세이를 만나서 기뻐하지만, ‘남매의 불행한 성장과정’과 ‘과로사 플래그가 서버린 오라버니’…. 잠깐만, 게임에는 없었던 설정 천지잖아!! 이렇게 된 이상 몰락도, 멸망도 반드시 회피해 주고 말겠어. 모든 건 최애인 오라버니를 위해, 악역 영애 힘낼게요! AKUYAKU REIJO, BURAKON NI JOB CHANGE SHIMASU ©Cosaji 2

금나라의 황녀 아이라는 동맹 중인 이웃 나라 송의 수도를 방문하게 된다. 그 여정 도중, 자객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를 구해준 불꽃 장인 청년 늠지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러나 한편에선 송의 9황자, 강왕과 아이라의 혼담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TENJYOU RENKA~KIN NO OUJO TO HI NO KUSUSHI~ ⓒ 2020 TOMO AOKI (AKITASHOTEN JAPAN)

츠지모토 나츠미와 코바야카와 미유키는 여자 경찰. 하지만 이 두 사람에게 어중간한 상식은 통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도 두 콤비에게 걸리면 놀이공원 어트랙션과 마찬가지. 마을의 안전을 지키지 위해 나츠미와 미유키는 오늘도 슈퍼 미니 순찰차로 달린다! ⓒ Kosuke Fujishima / Kodansha Ltd.

탈출 게임으로 목숨을 구한 챵과 마리오를 동료로 삼은 카이지가 제애그룹 효도회장의 아들 카즈야와 자웅을 겨루기 위해 도착한 곳은 제애그룹의 창고였다. 카즈야는 「머더·소피」 라는 머신이 나눠주는 카드 1장으로 승부 하는 도박 「원·포커」의 설명을 시작한다. 「게임 한 번의 판돈 2억=1라이프」 를 제안하는 카즈야에게 아연실색한 카이지. 상궤를 벗어난 도박, 궁극의 데스매치가 지금 막을 연다…! TOBAKUATENROKU KAIJI ONE P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