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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펠리스는 어머니들 사이에 약속된 약혼을 파기하기 위해 어머니와 내기를 한다. 그것은 바로 약혼녀가 있는 학교에 전학을 가서 일 년 뒤인 결혼식 날까지 약혼녀를 찾아내는 것! 유일한 단서는 아리따운 세실 아주머니의 딸이며 이 학교의 3학년이라는 것! 과연 루는 약혼녀를 찾아 원치않는 약혼은 피할 수 있을 것인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가수 제시 그린. 하지만 반 친구들이 제시 그린에 열광하는 것과는 달리 에이프릴은 관심이 없다. 부모님의 이혼 후 요리연구가인 엄마와 함께 살지만 매일 끼니 걱정을 달고 살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에이프릴은 집 앞에서 거지꼴을 한 제시와 마주치는데…!

첫사랑 현준 오빠를 꿈에서 본 건 좋았지만 덕분에 지각을 하게 되는 새미, 덕분에 머리도 못 감고…. 과감한 우리의 새미는 학교 수돗가에서 샴푸로 벅벅…. 이런, 어떤 녀석이 쳐다보고 있었잖아…!! 천하의 소문난 카사노바 나강희! 새미의 머리 감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데요. 근데 새미는 애인이 있는데…(혼자만의 짝사랑이지만) 한 번 찍은 여인네는 절대 포기않는 강희와 이미 딴 사람을 사모하는 새미의 러브 한판승!! 과연 사랑의 승리자는 누구

서구여상의 떠오르는 차대짱 최사희.. 지지리도 가난한 촌년 박수근, 순진하다 못해 쪼까 얼빵한 최유기, 딸부자집의 평범한 소녀(?) 안정신, 전혀 다른 네소녀가 뭉쳤다!! 도대체 서구여상에서 무슨일이..??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 기억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주세요. 요즘 학창시절과는 조금 맞지 않을 정도로 밝고 건전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학교도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처음 잡지에 연재했던 것이 르네상스 미니… 물론 완전히 새로 그려서 완결 시켰습니다. 요즘에 비하면 정말 건전한 시대였죠! 원래 건전한 작가 허모는 원형탈모 치료 중인데,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가 빨리 긴다는 얘기는 진짠가요??? 허모는 너무 건

루이스가 다니는 귀족 사립학교 기숙사에 어느 날 느닷없이 나타난 재수 없는 귀족 도련님, 유진.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유진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이종 격투기 관장의 외동딸 과격소녀 16세 신아. 어려서 부터 아버지에게 배운 격투기 덕분에 쌈짱! 평생소원은 꽃미남 남친을 사귀는 것. 그러던 어느날 정의롭지만 항상 한방에 뻗고마는 약골 신검(16세)을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이미 신검에겐 짝사랑 하는 초연이 있다. 휴~~ 아쉽지만 포기... 근데 신검이 격투기를 가르쳐 달란다. 하루, 이틀 만날수록 .. 신검이 점점 더 좋아지네... 그럼 안 되는데... 신검의 마음속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만사에 느긋하고 긍정적이며 다정다감한 희진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친해진 초등학교 때부터의 동창 미진, 소진, 유진과 '사총사'를 결성, [미소유희]란 클럽을 만들고 20대 후반이 된 현재까지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된 소진의 결혼식 날, 만취한 희진은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성,배우 서진휘의 집에서 자는 사고를 치게 되는데...!

모범적인 초등학생 유우히의 평온한 아침. 그런데 천장에서 갑자기 아저씨가 떨어졌다!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지만, 사실은 야쿠자! 그런 아오이 씨와 함께 집을 보게 되는데…?! 타인이지만 가족처럼, 편안한 집 보기 코미디, 개막!! BOKU TO JINGI NAKI OJISAN © 2022 by Wataru Momose/SHUEISHA Inc.

용이 사는 세계의 유배지, 료고쿠섬. 벤 상대의 기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참수인 소년 이사기는 어느 날, 희대의 명장 타츠나미를 만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윽고 용과 세계를 끌어들이는 큰 파도로 변해가고―…. 이 여행의 끝은 구원인가, 파멸인가. 영혼을 자아내는 의의를 여기서 묻는, 용살(龍殺)의 여로. © Makoto HOSHINO/SHOGAKUKAN

사람은 모두 마법의 문을 여는 ‘열쇠’를 지니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어린 왕자는 그 마법으로 백성을 죽이고, 도시 하나를 없애버렸다. 이야기는 절망의 끝에서 시작된다. 손끝에서 펼쳐지는 ‘마법’의 세계. 기다리는 것은 ‘희망’인가, ‘절망’인가…?! YORU NO KAGI © 2018 by Maya Takamura/SHUEISH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