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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나랑 한 것만 기억하면 돼! 학창 시절 항상 뺀질거리기만 하던 사이토와 재회한 아오이. 형사가 된 사이토와 어울려주던 그녀는 고민 상담 중, 그에게서 키스를 받게 된다. 밤에는 야수로 돌변한 이 남자의 박력 앞에서는 머리도 몸도, 마음도 어지러워서 정신 차릴 수 없어…♡

남자는 손이 잘 생겨야 진짜 잘 생긴 거야! 누구보다도 남자의 손에 깐깐한 그녀, 치아키는 어느 날 우연히 이상적인 손을 가진 남자 키리야마를 만나게 된다. 마사지사인 키리야마는 영업사원인 치아키를 그다지 반기지 않는 눈치지만 그녀의 순정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데…!?

원하든 원하지 않든, 보는 사람을 멋대로 끌고 가 버리는 강렬한 인상. 나는 그 남자를 악마라고 부른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책상 앞에 앉는다. 때때로 철야를 해서 생활 리듬이 어긋나기도 하고 가끔은 휴식이라는 명목으로 CD샵을 순회하기도 한다. 5년째 동거 중인 남자친구와의 이제는 완전히 익숙해져 버린 일상. 그러나 이 고요한 평화는 악마 같은 그 남자 때문에 어긋나고 마는데….

내가 너의 파트너가 되어줄게! 언제나 동경하던 선배에게 섹스 파트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요시오카. 충격을 받은 그녀 앞에 나타난 라이벌 마사키는 요시오카를 도발하여, 섹스 파트너가 되어 주겠노라 선언하는데…?!

먼 이국에서 관광을 즐기던 미용사 사쿠라는 본의 아니게 음모에 휘말려, 큰 위기에 처하고 만다. 절체절명의 순간, 1억 엔에 그녀를 사 들인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아름다운 용모의 남자 우르쥬완 타우스. 모든 자유를 빼앗긴 사쿠라는 우르 님의 하인이 되어 그녀의 주인님을 만족시켜야 한다!?

요즘 보면 촌스러운 스타일이지만 그래서인지 더 끌리는 달콤한 그 남자♡ 2년 전 스쳐 지나갔었던, 불량해 보이지만 상냥한 그 남자와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 나호. 카페를 운영하는 미야무라 씨의 거친 눈빛과 부드러운 손가락에 나호의 마음은 조금씩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너의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동자 앞에서는 조금도 버틸 수가 없어♡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영업 콤비 산죠와 오니츠카. 오늘도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데에 성공했지만 실수로 러브호텔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똑똑히 봐 둬, 널 무너뜨리는 데에는 세 시간이면 충분하니까!

선배가 흥분한 건 다 내 탓이니까 내가 책임 질 거야! 학창 시절 선후배였던 미모리와 소우는 사회인 선후배로써 다시 만나게 된다. 건방지지만 멋진 구석도 있는 소우의 함정에 빠진 미모리는 그의 품 속에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애태워지게 되는데….

다른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건 이제 그만! 잊지 못한 나만의 사랑을 완성시킬 거야. 언제나 남의 사랑을 응원하느라 아직 자신의 짝을 찾지 못한 웨딩플래너 리사. 가볍게 기분전환이나 해 보려고 참석한 미팅에서 고등학교 때의 첫사랑인 시마즈와 재회하게 되는데…. 그때는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이번에는 제대로 전할 수 있을까?

난 좋아하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아…. 그리고 넌 내 아내가 될 거야! 빚을 지고 몰락해버리고 만 귀족 가문의 영애 류구지 카오루코. 그녀의 혈통을 노리고 접근한 타케다 토라마사는 카오루코의 몸을 거액에 사 들인다. 그러나 신흥 재벌인 자신 앞에서 조금도 움츠러들지 않는 카오루코를 보며 토라마사는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이런 소리도 낼 줄 알고… 음란해졌는걸?" 그런 거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입술이 포개어져서 말을 할 수가 없어! 어릴 때는 언제나 나를 지켜주었던 옆집의 토우야 오빠. 오랜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토우야 오빠는 약간 짓궂은 꽃미남이 되어 있었다. 때로는 엄격하게 지도해주고, 때로는 늘어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그이. 밤이 되면… 나를 거칠지만 기분 좋게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