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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추녀, 게임 속에선 둘도 없는 여신. ‘하지만 영원히 게임 속에서 살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아니, 돼!! 현실에서 또 한번 남자한테 버림 받은 김다영. 그런 그녀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미션은 “여신이 되어 남자들을 정복하기!” 게임으로 일가견이 있는 김다영에게 불가능한 미션은 없다!

살아내겠어! 이 인생을 전력으로─!! 흡혈귀 대국 ‘오르쿠스’의 귀족 영애 메르세데스에게는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저 살기 위해서만 살다가 허무하게 죽은 전생의 기억이 있다. 현생은 귀족이긴 하지만 첩실 중 한 명인 어머니와 함께 허름한 저택 살이. 언젠가 버림받아 길거리에 나앉을지 모르는 가난한 생활로부터의 탈출과 두 번째 생애의 보람을 찾아 그녀는 연령과 성별의 제약이 없는 시커(탐색가)가 될 것을 결의한다. 달을 향한 맹세를 가슴에 품고 전

주민들의 고혈을 쥐어짜던 악덕 영주의 딸. 그리고 그 영지에서 일어난 혁명에서 가족을 잃고, 자신은 사로잡혀 처형당한 기억을 가진 소녀, 셜리는 현 영주인 카이드의 저택에 메이드로 고용되었다. 전생을 기억하기에 자책하며 사는 셜리. 카이드는 그런 셜리에게 주변 사람이 놀랄 정도로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카이드는 전생에서 부모를 단죄한 배신자이자, 자신을 처형한 연인인데……. 일그러진 두 번째 사랑이 지금, 조용히 움트기 시작한다. 애절하고 충격

백작가의 외동딸 안젤리나는 20살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 후 7년 동안 당주 대행으로 하인 반과 함께 영지를 다스리고 있었다. 영지가 어느 정도 안정되자 안젤리나는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사교 무대에 나서지만, 이미 결혼 적령기가 넘은 바람에 모두에게 비웃음을 당한다. 함께 일하던 하인 반마저 갑자기 저택을 나가 홀로 남은 안젤리나에게 어느 대공작의 청혼이 오고, 그 공작의 정체는 바로 자기와 함께 했던 하인 반이었는데?! ©Yukimi

히노 소이치로는 초능력자인 자신의 뒤를 잇게 하려는 어머니 · 소우코에게 속아 쇼카학원에 전학가게 된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소꿉 친구 쥬가이끄는 라무클럽, 일명 유령 퇴치 (고스트 버스 터즈)의 멤버였다.... 희대의 영능력자의 힘을 계승하는 자로서 마침내 그 특이한 능력을 발동! 라무 클럽의 회원과 함께 쇼카학원 7 대 불가사의 도전! ©Satomi Miyoko/Shusuisha ORIGINAL

"좀 적극적으로 살아봐!" "적극적으로 살라고? 이런 새끼들이랑? 이따위 세상 난 필요 없어, 종말이나 와라!" 친구라고는 단 한 명, 학교생활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정우. 3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공부도, 취미도, 친구도 흥미를 잃었다. 집단 괴롭힘을 당한 날 외친 말이 진짜로 종말을 불러올 줄이야. 곳곳에서 출몰한 괴물은 사람을 먹어대고 먹힌 사람은 변이되어 괴물이 되는 아수라장 속... 정우는 자신도 모르게 주어진 이능으로 얼떨

자신이 결혼의 도구로 만족하지 못하는 소녀 올리브는 한밤중에 집을 나와 도망치다가 우연히 민간 행세를 한 왕족 둘째 왕자인 스노우를 구하게 된다. 스노우를 돕다가 재산을 잃은 올리브는 그의 집을 빌려 자신의 창업 계획을 세우기로 한다. 어렵사리 자신의 노력으로 보석상점을 차리게 되는데 사업을 할 수록 왕실분쟁에 휘말리게되는데……

대륙의 강국 크로시엘의 하나뿐인 왕녀 소피아. 폭정으로 인해 반란이 일어나자 그녀는 국가와 가족을 모두 잃지만 타국 왕자의 손에 목숨을 구한다. 가장 아름답고 오만한 왕녀, 이제는 살아남으려면 하녀가 되어야 한다.

용이 사는 세계의 유배지, 료고쿠섬. 벤 상대의 기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참수인 소년 이사기는 어느 날, 희대의 명장 타츠나미를 만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윽고 용과 세계를 끌어들이는 큰 파도로 변해가고―…. 이 여행의 끝은 구원인가, 파멸인가. 영혼을 자아내는 의의를 여기서 묻는, 용살(龍殺)의 여로. © Makoto HOSHINO/SHOGAKUKAN

수많은 행성을 지배한 우주제국 아자토스에서 지구로 파견된 조사원 리자 루나. 처음에는 문명 수준이 낮아 바로 멸망시키려고 했지만 우연히 ‘고양이’와 마주치고 그 말도 안 되는 귀여움에 충격을 받는다. ‘귀여운 것이 세상을 구한다’는 말, 어쩌면 사실일지도?! KAWAISUGI CRISIS © 2019 by Mitsuru Kido/SHUEISHA Inc.

곁에 있는 악마가 구원. 옆에 있는 소녀가 심심풀이. 19세기 말, 대영제국 한구석에서 이루어진 둘의 만남이 보금자리를 찾아 떠도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고독을 함께 나누는 자들에게 속삭이는 악마와 소녀의 다크나이트 스토리. © Makoto HOSHINO/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