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난쟁이들이 살고 있는 숲속의 부락. 그곳에 사는 ‘시이타’는, 절친인 ‘나라’와 근처 숲을 정원처럼 매일 모험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부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람이 피운 걸로 보이는 연기를 발견한다. 나라는, 숲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확인하기 위해, 부락을 떠나자고 시이타를 설득한다. 그곳에는, 시이타 아버지의 목숨을 노리는 ‘이즈나’가 있었다. 숲에서 사라진 절친을 찾아서 소년 시이타는 위험한 바깥세상으로 향한

오빠와 단둘이 살며 평범한 매일을 보내는 소녀, 아카노 이토. 그 일상은 어느 날 갑자기 부서졌다. 초상능력이 발현하는 병 '역신증후군'이 발병한 오빠는 피를 흩뿌리는 괴물로 변하고, 출동한 국방대는 평화를 위하여 무정하게도 오빠를 살해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때 '의료수행기구'라 밝힌 두 사람이 국방대를 제지한다. "눈앞에 있는 것은 환자다. 우리는 환자를 구하기 위해서 왔다." 그들은 '역신증후군' 환자이면서도 그 초상능력을 구사하여 '역

지도에도 실리지 않은 섬에서 소년 산소는 백호인 문, 검은 개와 같은 굿과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본토에서 온 소환사의 린도는 굿이 사람을 덮치는 괴물 '검은 영혼'이라는데…. 린도의 총에 맞은 굿은 폭주하기 하며 산소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DEAR CALL © 2019 by Kiri Gunchi/SHUEISHA Inc.

연구에 전념하다가, 정령으로 환생했습니다?! 아버지는 마물 위기에서 왕국을 구한 영웅, 어머니는 만물을 다스리는 여신이자, 정령 여왕. 그런 환경에서 태어난 정령 소녀 엘렌은 원소를 다루는 최강 스킬이 있는데…. 인기 인터넷 연재 소설이 압도적 고퀄리티 만화가 되어 등장! 최강 소녀가 가족을 위해 애쓰는 치트&큐트 환생담!!

당신의 가족은 당신 편인가요? 쓰레기 같은 모친으로부터 구해준 건 마음씨 착한 외계인?! 모친으로부터 학대를 당하던 초등학생 토와. 어느 날 토와는 자신을 구해준 것이 모친으로 변한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서툴지만 '엄마'가 되려고 하는 외계인에게 토와는 가족의 애정을 느끼게 되는데.

수백 년 전, 운석이 지구와 충돌했다. 거주 면적을 잃고 만 인류는 건물을 위쪽으로 증축하며 생활을 발전시켰다ㅡㅡ. 남겨진 대지. 최하층. '평범'하게 사는 것도 어려운 주인공, 니치카. 그래도 누나와 함께 상층으로 올라가는 꿈을 품으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니치카에게는 자기도 모르는 비밀이 있는데…? '업'과 '사명'을 짊어지고, 소년은 위로 향한다ㅡㅡ. 클라임 액션, 개막!! © Karakarakemuri/SHOGAKUKAN

'밤'. 그것은 과거에 천재지변이라고 불리던 것. 인지(人智)를 뛰어넘은 재해의 습격에 맞서 소년들은 오로지 춤을 춘다. 신의 힘을 빌리기 위해, '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그리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일본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년 진과 '태풍의 밤 캐서린' 때문에 고향을 떠난 영국 군인 가오가 만나서, 절망의 '밤'과 싸우는 운명이 시작된다!! ⓒOh!great/Kodansha Ltd.

아주 평범했던 소년은 '용자'로서 이세계에 소환되었으나, 오른손을 잘려 무능하다는 낙인이 찍히고 추방당한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소년 앞에, 멸망했다고 알려진 고대 드래곤족의 유일한 생존자 소녀가 나타난다. 소년은 복수하기 위해 소녀와 동맹을 맺고, 곧바로 비밀의 힘에 눈뜨는데. 인간들에게 학대받던 이종족을 구하기 위해 영혼을 바친 복수의 이야기. ⓒSanjiro/Saku Aoi／ⓒFUNGUILD

눈 감았다 떴더니 나무가 되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차, 거슬리던 벌 두마리를 톡 쳤더니 죽었다...? 그리고 나타난 상태창. '진화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어차피 나무가 되어버린 몸. 반드시 살아남아 세계 최강의 세계수가 되겠어!

용사 아이노와 마도사 이로. 마왕 토벌을 완수한 영웅 두 사람은 전부터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계를 돌기 시작한다. 그것은, 엔드롤 후의 세계에서 당신에게 바치는 '최고'의 여행. 애틋하고 눈부신 로드 스토리 판타지. ⓒRikitake/SQUARE ENIX

신에게 힘을 부여받은 현인신 ‘사계절의 대행자’가 계절을 세상에 내려주고, ‘새벽의 사수와 황혼의 사수’가 하늘에 활을 쏘아 아침과 저녁을 불러온다. 그런 역할을 짊어진 ‘대행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호위관’들의 사계절 에피소드를 수록한 이야기집, 제1권. 여명 20년 4월에 발생한 대사건 이후 대행자와 호위관의 하루를 그린 <한밤의 봄>, 칸츠바키 로우세이와 칸게츠 이테쵸의 사진을 둘러싼 한때를 담은 <눈 온 후의 하늘> 등, ‘대행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