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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란마 1/2」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로, 사혼의 구슬을 찾기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모험을 펼치는 반요괴 이누야사와 여고생 카고메의 모험담이다. 평범한 여고생 카고메는 마당의 우물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반요괴 이누야샤를 만나고, 무심결에 봉인을 풀어준 후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요괴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누야샤를 따뜻하게 보듬은 카고메는 산산이 흩어진 사혼의 구슬을 되찾기 위해

파티시아 왕국 제1왕녀 루티아는 ‘절대로 악역영애가 되고 싶지 않다’며 한탄하는 후작영애 알리시아를 만난다. 장차 루티아의 이복 남동생 라일과 약혼했다가 파혼당한 끝에 처형당하기에 이르게 된다고 털어놓은 알리시아를 동정해, 국왕인 아버지의 죽음과 친오빠의 전염병 발병까지 모두 회피하기 위해 나선다!

삼천년 전, 신을 모독한 죄로 세계에서 추방당한 대신관 임호텝. 그런 그가 사막과 황금의 도시로부터 아득히 먼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에 깨어나게 된 이유는 과연?! 새 시대의 이집션 판타지 개막!!

재벌가 도련님, 바라조노 가타로는 오로지 돈만을 믿고 돈이 최고라고 여기며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그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해 저세상에 오게 된다. 저세상을 헤매다 우연한 기회로 들어간 ‘명천 레스토랑’. 그곳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미련이 남은 영혼을 성불시키는 가게였다! 가타로는 직원인 호네미의 눈에 띄어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해 보지 않겠냐고 제안받는데……. 저세상에서 즐겁게 강제 노동을 시작합니다?! 죽은 자에게 바치는 미식 판

수목력 1294년. 소리가 ‘보이는’ 나팔수 소년 류카는 용병단에 속해 있지만, 전쟁을 싫어하며 악사가 되는 걸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지붙이」라 불리는 힘이 발현, 그의 운명은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거대 ‘전쟁 판타지’, 당당히 개막!! SENSOKYOSHITSU © 2022 by Mozuku Sora, Higoro Toumori/SHUEISHA Inc.

이시다 스이 신작!! "초인"에 의한 이능 배틀 액션!! CHOUJIN X © 2021 by Sui Ishida/SHUEISHA Inc.

엄청시리 귀여운 우주인, 케로로 하사님 등장!! 깜찍한 얼굴 뒤에 숨겨진 야망은 바로 지구 정복이라는데?! 하지만 히나타네 집에 얹혀살기 시작하면서 하사님의 인생은 배배꼬이기 시작한다!! 웃기지마, 이제 지구는 죽었어~!!(하사님 말씀) ©Mine YOSHIZAKI 2013 / KADOKAWA CORPORATION

남편의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교소'.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가 되어있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가족들을 찾아갔지만, 교씨 가문은 이미 불에 타 없어진 상태였다. 사라진 가족이 경성에 있다는 소식에 우선 여가로 돌아간 여소, 아름답고 재기 있는 그녀의 모습에 사내들이 하나 둘 다가오는데.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

메마른 사막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축복받은 오아시스의 도시 우탄. 그곳은 상인들과 금은보화로 활기가 넘친다. 상인의 딸 사라사와 상인 라이라. 절친이기도 한 두 사람 앞에 작은 몸집으로 어마어마하게 음식을 먹어치우는 이상한 소년 알라딘이 나타난다. 천진난만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신비한 피리로 목 없는 괴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알라딘. 그는 위험천만한 ‘던전’에 잠들어있는 최고의 보물 ‘진의 금속기’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 한편 알라딘의 신비

17살 공작 영애 파라라는 왕태자 전하에게 혼약을 파기당하고 죄인으로서 투옥되고 만다. 그때 본 것은 '사장 영애인 쵸코로서 전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만다'는 악몽이었다. 지금의 처지와 아주 비슷한 신비한 꿈에서 깨어난 파라라는 알아챈다. '나, 왕태자 전하와 약혼한 다음날…… 12살로 돌아왔어?!' 잘은 모르겠지만 약혼자를 빼앗기고 단죄당하는 똑같은 인생은 걷고 싶지 않아! 악몽을 반면교사 삼아 지금까지 오만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밝고

후작영애 마리아벨 버클레이는 “진실한 사랑을 찾았거든.” 이라는 말과 함께 왕태자 에드워드에게 혼약을 파기당하고, 그의 새 평민 약혼자 아네트의 교육 담당 자리와 대신 자신의 친우와 결혼할 것까지 부탁받는다. 에드워드의 부탁을 거절하고, 마음에 상처입은 채로 이웃 나라 갈레리아 제국으로 떠난 마리아벨은 그곳에서 제국 황태자 레너트 갈레티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