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인식하는 ‘나’는 뇌가 만들어낸 가장 정교한 착각이다!” 21세기 신경과학의 핵심 주제는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한다고 믿지만, 우리의 지각, 기억, 감정, 행동에는 뇌의 무의식 회로가 깊이 관여하고 있다. 『무의식의 뇌과학』은 무의식을 단순한 본능이나 숨겨진 충동, 억눌린 욕망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세계를 지각하고, 기억을 구성하며,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는 총제적 인지 시스템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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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 전체 우주를 지배하는 수학적 법칙이 있을까? 수학과 우주는 어떤 관계일까? 수학은 발명일까, 발견일까? 도쿄대학교 스토 야스시 교수는 우주의 구조와 은하의 진화를 연구하는, 전 세계 우주론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저자는 《우주의 수학》에서 우리 우주가 수학적 법칙에 의해 지배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독자에게 보여준다. 우주의 법칙은 수학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으로 우주를 표현한다. 행성의 운동과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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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무엇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디로 가는 존재일까? 이 책 『다윈의 종의 기원 쉽게 읽기』는 인류의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주는 진화론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낸다. 다윈의 통찰은 단순히 생물학의 한 이론에 머물지 않고, 인간관과 세계관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 모든 생명이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그의 주장은 종교적 신념과 전통적 사고를 뒤흔들었지만, 화석 기록, 생물 분포, DNA 증거 등 방대한 자료가 이를 뒷받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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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지질시대에서 ‘중생대’ 하면 대부분은 공룡과 암모나이트, 시조새 정도를 떠올린다. 그런데 중생대에는 이런 생물만 살았을까? 46억 년 동안 지구에는 다양한 생물이 출현했고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었다. 그중에서도 고생대 페름기 후기 대멸종은 지구상에 있던 거의 모든 생명체를 잃은, 지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멸종 사건이다. 그러나 대멸종은 새로운 생명체가 나타나고 진화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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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고목 원더랜드》에서 고목(枯木)은 말라 죽은 나무를 가리킨다. 살아서 다른 생물에게 에너지를 제공하던 나무가 죽으면 쓸모를 다한 걸까? 우리가 숲이나 공원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고목 속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외부에서 보는 고목은 평화로운 것 같지만, 고목은 아프리카 초원처럼 여러 생물이 먹이를 다투는 각축장이다. 나무와 가장 밀접한 생물은 균류와 곰팡이다. 우리가 흔히 버섯이라고 하는 곰팡이, 목재부후균은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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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지구 역사에서 미생물은 인간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미생물이 없으면 식물과 동물, 인간은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 미생물은 식물의 생장뿐 아니라 심지어 인간의 기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얼마 전부터 인간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장내 미생물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미생물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인간은 감정적으로 예민해지고 감정 조절이 힘들어진다고 한다. 《살
<역자 서문> 여러 해 동안 대학에서 학부학생들에게 확률론 입문 강의를 해 오면서 확률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강의 내용에 포함할 수 있다면 확률적 사고와 이해를 넓히는데 있어서 더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확률의 역사에 관한 여러 문헌과 서적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학부생을 위한 확률론 교재를 집필한 저 역시 이 책의 저자가 서문에서 언급한 집필 동기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이와 같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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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통계 소프트웨어 SPSS를 이용한 통계학 교재가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지만, 기존 책들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내용을 담은 교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통계적 방법이나 통계적 추론에 있어 이론적 근거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기를 원하는 독자에게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SPSS의 사용이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공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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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현상, 기상재해, 사계절의 날씨, 온난화와 기후변화, 기상관측과 지구 기후의 미래까지 날씨와 기후에 숨겨진 재미있는 과학 온난화로 가뭄과 홍수가 심해진다고?/극지는 왜 온난화에 더 취약할까? 빙하 코어는 어떻게 타임캡슐이 되었나?/날씨를 맘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태풍의 눈이 크면 힘도 셀까?/하늘에서 개구리가 떨어진다고? 우리나라는 지형적 특성으로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그만큼 날씨 변화도 크다. 최근 온난화가 심해지며 봄가을은 짧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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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과 들에서 만나는 야생 버섯도감” ·버섯은 발생시기와 장소에 따라 생김새가 다르므로 “다양한 사진이 생명입니다” ·새로운 분류 체계에 따른 버섯 도감! ·식용·약용·독버섯 및 불분명한 버섯 이름에 특정색을 지정하여 버섯을 체계적 분류!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산야 및 생활공간의 주변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용 및 약용버섯, 독버섯을 망라하여 버섯의 특징을 기술하고 버섯별로 나타나는 다채로운 형태의 사진을 상세히 수록하였습니다. 특히 버섯은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새들을 한눈에 보면 자연이 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꿀 때마다 각양각색 다양한 새들이 찾아옵니다. 봄이 오면 서쪽 바다 섬은 멀리 여행을 하다 잠시 쉬어 가는 산새들로 북적이고, 여름이면 물새들이 습지 주변 모래밭과 풀밭에서 둥지를 짓고 알을 낳습니다. 가을에는 봄과 여름에 태어난 새끼새가 어린새로 자라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겨울이면 북쪽에서 오리와 기러기들이 추위를 피해서 우리나라를 찾아옵니다. 《봄ㆍ여름ㆍ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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