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하고 아름다우며, 놀랍고 매력적인 이야기. 배명훈은 가장 좋은 소설을 계속 갱신해나가는 작가다.” ―김초엽 거대한 악의에 맞서 ‘나’와 ‘세계’를 구하는 우리 곁의 영웅들 독재와 폭정, 파괴와 소멸을 돌파하는 연결의 마법 바로 여기가 원본인, 배명훈의 판타지 세계 “종횡무진 상상력으로 가득한 작가” “세상을 해석하는 다채로운 도구를 보유한 작가”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세계의 퍼즐을 풀어내는 작가” 등의 찬사를 받아온 소설가 배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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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죽듯이 살지 않을 거야. 살아가듯 죽을게” 김초엽(소설가)·하지은(소설가) 강력 추천 ★2025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 ★★★★★ 한국SF어워드 단편 대상작 수록 “인사. 나는 너를 인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소멸을 향해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주, 백사혜 SF동화판타지 지구를 떠난 탐사대가 지구를 거부하며 시작된 전쟁 비대해진 권력이 신의 자리를 넘보는 사이, 그들이 보지 못한 우주 속에서 서로를 발견한 꽃잎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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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죽음을 당연하게 생각해온 게 아닐까? 한국 SF 문학의 중흥기를 이끄는 대들보 역할을 맡고 있으면서 재기 넘치는 젊은 소설 쓰기를 그치지 않는 영원한 신예 작가 심너울이 나무옆의자를 통해 신작 장편소설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를 선보인다.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2040년대의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건강한 완전한 공중보건의 실현을 꿈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공무원 서효원은 어느 날 보건복지부 장관 성명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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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상 수상 《게르니카의 황소》의 한이리 작가가 8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장편소설 의식을 획득한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암울한 미래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과 기계의 종을 초월한 연대 《게르니카의 황소》로 제9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1억 원 상금의 대상을 수상한 한이리 작가가 8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장편소설. 의식을 획득한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암울한 미래, 서로를 “기계”라 호명하며 서로의 존재를
인간은 동물을 지배할 권리가 있는가, 아니면 모든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는가. 육식이 사라진 미래 세상에서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로 남을 것인가. 서기 2110년, 미래의 지구에서는 고기 섭취가 금지되고, 모든 동물이 보호받는 사회가 펼쳐진다. 이 새로운 세상에서 백 번째 생일을 맞은 주인공은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그는 과거 육식 문화를 옹호하며 지금의 젊은 세대가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행태를 비판하며, 한때 인간의 과도한 육식으로
기존 SciFan 시리즈 중 풍자, 아이러니, 블랙 유머가 중심인 SF 작품들의 모음집이다. 퀴즈 쇼의 외계인 / 가까운 미래 어느 시점. 외계의 오르브 행성계라는 곳이 발견되고, 그곳의 지적 생명체들과 지구와의 교신이 이뤄진다. 서로 비슷한 수준의 기술 문명을 가진 두 세계. 오랜 교신 끝에 오르브 행성계의 대표자가 지구를 방문한다. 그리고 미국의 여러 지역과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지구 문화를 배우고 이해한다. B-12의 문 글로우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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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로 훈련을 받고 있는 주인공. 사실 그에 앞서 수십 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달을 경유해서 화성으로 가려는 비행을 시작했지만, 모두 죽거나 실종된다. 하지만 화성에서는 예전부터 주기적으로 무선 연락을 유지하면서 씨앗을 담은 로켓을 보내오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주인공, 스콧은 화성으로 가는 로켓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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