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로 만들어진 권력, 기어이 이를 바로잡는 혁명의 블랙코미디 <역사는 비극으로 시작해 희극으로 끝난다>는 에이플랫의 새로운 단편소설 전자책 시리즈 ‘저스트원아워(JUST1HOUR)’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전쟁, 독재, 쿠데타 그리고 혁명이 소용돌이치는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전쟁을 끝낸 독재자, 쿠데타를 꿈꾸는 어리석은 군인들, 본의 아니게 혁명의 도화선이 된 마법봉과 마녀까지 한데 아우르며 마침내 우리의 현재마저 투영하는 달고도 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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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소설가 강해서의 첫 번째 환상 장편 소설. 소설은 거대한 사다리의 탑을 배경으로, 세계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모험 서사 구조로 전개된다. 특히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뇌하는 인물이 세 가지 수수께끼에 대한 답변을 찾아 헤매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사의 도입을 여는 인물 ‘루넷 에반겔린’은 은퇴한 동물원 청소부로, 여섯 개의 방이 있는 단층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집안 어딘가에 숨겨진 일곱 번째 방이 있다는 기묘한 믿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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