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이세계에서 20년간 구르며 탑을 정복하고 귀환했다. 그런데 그 탑이 왜 여기 또 있는 거지?

이계에서만 삼백 년. 마침내 귀환한 삼촌이 돌아왔다!

자신이 키워 낸 아이돌 그룹을 빼앗긴 성민찬. 망돌메이커라는 오명 속에 살아가던 그는 마지막으로 키우던 트로트 가수마저 빼앗긴다. 좌절하던 그에게 들리는 '빅 샷' 멤버 명준오의 사망 소식. '내가 그때 빅 샷을 빼앗기지 않았다면….' 후회하던 그에게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온다. 회귀한 그의 목표는 하나. 망돌이어도 좋다. 너희들이 행복하기만 하다면.

가슴 한편에 늘 음악을 품고 살았던 CEO 조공명, 꿈을 포기하기 전의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다. 다시 얻은 삶의 기회를 이번엔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해 그는 음악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만남과 사건. 그리고 음악 이야기. “명아. 다른 건 생각하지 마. 네가 내는 소리를 통해 무엇을 전달할지, 그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닿게 할지만 생각해. 그리고 이 무대를 두 번 다시 없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소

25년 동안 크로아 대륙에서 고생만 하다 쫓겨난 용사 한용민. 뒤틀린 시공간 속에서 깨어나 보니 고3 수험생 강예서의 몸에 들어와 버렸다? 크로아 대륙에서의 복수도 중요하지만, 다시 얻은 기회 일단 잡아야겠어! 부패한 정치인과 재벌들의 비자금을 털어 회사에 쏟아붓고, 황제 길로틴을 현실에 탄생시켜 유튜브까지 한다면, 전 세계의 이목을 한곳에 집중시킬 수 있지 않을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그로를 끈 후에 시선을 윙크스에게로 돌려보자! 중국

“우리 왕자가 진짜 황족이라고?” 아이돌 데뷔 6년 차,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이영.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매니저가 죽고, 고아로 자란 이영 앞에 나타난 외할머니. 어깨의 흉터가 황실로부터 전해온 신물이라는 걸 알게 된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날, 멀쩡하던 셰프가 갑자기 이영에게 칼을 휘두른다. 이영이 다치자 나타난 빛나는 검. 그리고 머릿속으로 말을 걸어오는 누군가. 악귀가 사람에게 씌어 사고를 일으키고 다니자, 신물을 얻은 이영은 황족의

괴상한 호러도시를 살아가는 방법

눈을 떠 보니 1980년대 미국. 나는 펄프 픽션을 쓰기로 결심했다. 표지 : 꿀소(@HoneyCo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