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탑배우 김도경. 6살 차서준의 몸으로 눈을 뜨다.

몰락한 천재작가 이서준, 고등학교 시절로 회귀하다

위에 있던 놈들은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바닥 인생들이 사회시스템 꼭대기로 올라가는 거야. 인생을 걸어보기에 참 멋지지 않아?

지구로 돌아갈 그 순간만을 그리며 20년을 버텼다. 정의, 명분, 도리... 그것들을 지키면서 싸우는 게 좋다는 걸 모르지 않았다. 모르지 않았는데... 그게 별로 도움이 안 되더라. 그러다 보니, 그는 히어로는 아니면서 막장 빌런도 아닌 애매한 존재가 됐다. 물론, 최소한의 선은 넘지 않았으나 맘에 안 들면 일국의 왕이라도 발가벗겨 거꾸로 매다는 걸 주저하지 않는 절대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 누군가는 구원자로, 누군가는 악마로, 누군가는

악역 연기에 미친 천재 배우 최강의 비주얼로 회귀했다.

“미안해 호수야. 이제 그만 나가줬으면 좋겠어.” 열심히 키운 밴드에서 해고 당했다. ‘그래 이젠 평범한 삶을 살기로 하자.’ 분명 그러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정호수씨! 빌보드 핫 100 1위를 하신 소감은 어떠신지요?” 어느새 빌보드 차트를 달리고 있었다.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사령술사 태성. 그런데 웬걸. 그의 고향은 좀비의 창궐로 폐허가 되어 버렸다. 졸지에 고향을 잃어버리게 된 태성. 시체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사령술사가 일어선다. 고향을 이 꼴로 만든 놈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서.

오직 나만이 IT시장의 동향을 알고 있다. [회귀][재벌][프로그래밍][복수][소프트웨어][반도체]

21년, 천재 의대생이 71년, 제약회사 금수저로 다시 태어났다. 새마을 운동? 옛날처럼은 안 하지. #시골라이프 #좋은 사람들#돈벌고 #힐링하고 #행복하기

오랫동안 사랑 받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나 하나 죽는다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세상. 자살을 결심한 날 세상이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