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와 폭력적인 묘사, 약물 사용 등의 비도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죽을 때가 되면 흥분하는 변태 새끼가 있다고는 들어 봤지만, 나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란 말이지.” 마지막 기억은 분명, 잠에 들기 위해 침대에 누우려던 찰나였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정체 모를 남자의 밑에 깔린 채 모욕당하고 있었고, 이안은 곧 제 위에 올라탄 이 남자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찾아온 살인청부

※ 본 작품은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과 강압적인 관계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브와의 관계 등 취향에 따라 지뢰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실패로 돌아간 반역. 끔찍한 고통 속에서 혼절한 아델라이트의 전 황태자, 제라르트는 거대한 암시장 속에서 정신을 차린다. 팔다리가 난도질당하고, 혀와 목이 마비되어 말하지 못하는 그를 두고 경매가 시작됐다. 천 골드란 거금에 팔린 제라르트는, “너는 살고 싶던 게 아

※ 본 작품의 내용은 모두 허구이며, 등장하는 지명, 기업명, 단체,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키링남 없이는 멸종 위기. 인생의 모토는 무책임과 회피. 미적 기준만 과도하게 높은 얼빠 지은선. 영화과 과제에 출연할 주인공을 찾는 그는 최애인 연극과 이선재에게 접근하지만. “부탁입니다. 저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어둠 속에서 절절하게 고백한 상대는 선재가 아닌, ‘살벌하게 잘생긴’ 한정엽이었다. “좋아요. 해봐요.” “예…?” …근데 누구

잊지 못한 사람이, 나를 잊은 얼굴로 나타났다. 내 목숨을 노리는 자객이 되어. “내가 널 소중히 여기는 만큼, 너도 너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는 거야.” 자운에게 그는 살며 만난 첫 온기였고, 유일한 빛이었다. 그런데……. “절 알아보지 못하는 겁니까?” 복면이 잘려 나가며 보인 얼굴은,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될 이의 것이었다. “스승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내어 드릴 것입니다.” 제 심장을 원한다면 못 줄 것도 없었다. 허나……. “진정 스승이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및 언행, 자보드립, 양성구유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양성구유 #사실상_납치 #감금 #아저씨공 #재벌공 #순진아기수 #인어수 폭풍우에 휩쓸려 뭍 위로 올라온 인어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 은태준. 그 인어는 보지 달린 수컷이었다. 흥미가 동한 태준은 새로운 장난감 삼아 인어를 집으로 데려가게 되는데……. * “죄송해요, 다리, 내려서. 잡아먹지 마세요.” “흠. 어쩌지.” 배꼽

오랜 시간 유지해 왔던 정기 후원이 막을 내렸다. 아쉽지 않다 하면 거짓말일 테다. ‘그래도 너는 네 인생 살고, 나는 내 인생 살아야지.’ 그렇게 10년 간의 인연을 끝냈다.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다. “혹시……. 아저씨예요?” 애처로울 만큼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가 지환의 귓가를 울리기 전까지는. 지환은 하여튼 주원에게 영 모질지 못했다. *** 쿨쩍거리는 소리와 알 수 없는 감각에 지환이 정신을 다잡을 즈음이었다. “아, 아저씨. 깼어요?”

치과의사 도훈과 연애 중인 치과를 무서워하는 한의사 하윤.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도훈의 치과를 찾게 되고, 치료를 받으며 치과를 무서워하는 예상치 못한 모습에 도훈은 하윤에게 더욱 푹 빠진다. 하윤은 도훈의 능글맞은 장난과 절륜함에 힘들어하지만, 그럴수록 관계는 더욱 뜨거워지는데-.

“정말 스벤과 똑같이 생겼군. 하윌. 저것도 챙기게, 집에 가져가겠다.” 가장 귀족적인 랑겔 백작의 죽은 고양이를 닮았다는 이유로 백작가에서 그림을 그리게 된 미하일. 남창들과 놀아나는 백작의 모습을 그리는 게 일상이지만 그것마저 좋았다. 백작가 전속 화가가 되기 위해 그는 몸까지 바칠 준비가 되어있었다. “제가 백작님을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뒷골목 화가에서 백작가 전속 화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하일의 이야기.

※본 작품은 <형아 파 빼줘>의 개정판이며, 제목이 변경되어 재출간되었습니다. 일부 내용이 개정 및 재편집되었사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재윤은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었다. 남은 열심히 흔들어두고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 희한한 재주. 유준은 자신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보다 더한 사람을 만나니 기분이 좀 이상했다. “나 잘해요.” “어디 잘하는 거 해봐요.” 딱 봐도 있어 보이는 서재윤과의 우연한 첫 만남에서 유준은 충동적인 말을 지른다

아이돌 그룹 트리플하모니의 멤버인 양연승은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연예계의 큰손이라는 에스제이포트의 조방준 대표를 만나는 자리에 오게 되는데…. *** 자리 하나가 비어 있었다. 방 안에 있는 사람이 한 명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던 나무판자가 중간에 멈추었다. “죄송합니다. 손님이 전부 오신 줄 알았습니다. 일단 상을 물리고 손님이 오시면 다시 내오겠습니다.” 양연승은 눈만 데굴데굴 움직였다. 그러다가 모란 방 안에 앉아 있던 조방준 대표와 눈이

#타락천사 #다공일수 #하드코어 #천사수 #순진수 세상의 모든 악마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최초의 악마가 그리 태어났듯이, 작금의 천사들의 탄생도 다르지 않다. 죄를 저질러 땅에 떨어지는 모든 천사들은 악마로 변한다. (...) “이거 표정만 순진하지. 완전 암캐새끼잖아?” “이런 옷을 입고 여기까지 온 걸 봐. 당연한 소리지 않겠어.” “하긴. 내가 멍청한 질문을 했군.” 아몬의 타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