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열 번째 회귀. 세레니티 프림델로즈는 괴담 속 저택에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고 있다. 사방엔 그녀를 먹이 삼은 변칙 존재들이 가득하며, 저택은 수시로 세레니티를 죽이려 든다. 이곳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하나뿐인 수칙서를 완성해 탈출 경로를 알아내는 것뿐. 그런데…. “안녕, 프림델로즈 영애.” “…블레이크 램버트 공작 각하?”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변칙 존재가 등장했다. 블레이크 램버트 공작. 처음엔 약혼을 핑계로 접근한, 세레니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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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만나 오순도순 무리를 이루는 게 꿈인 티냐. 그런 그녀의 평온한 일상은, 비 오는 날 구해 준 새끼 호랑이로 인해 산산이 깨진다. “나 여기 며칠… 아니, 몇 달만 더 머무르게 해 줘.” 호랑이 수인의 갑작스러운 동거 요청. 불편한 나날에 하루빨리 그가 나가기만을 바랐는데……. “돈 신경 쓰지 말고 온수 틀어.” “그럼 냉장고를 하나 사면 되지.” “그리고 침대도 보고 싶은데.” 도움이 된다! 부담될 정도로! ** ‘이게 어디서 보답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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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킬 악용자 ‘신비(풀 네임: 신비주의)’를 감지하였습니다.】 스킬 하나 잘못 썼다가 게임 속에 갇히고, 안티 치트 프로그램에게 쫒기며 살아온 지 어언 일 년째. “각인이 아니고 낙인 스킬이었다니까? 악, 저리 가!” 뒤숭숭한 꿈자리와 함께 나타난 남자에게 코를 꿰였다. 그는 다름 아닌 유저들의 스킬 악용으로 삭제된 늑대 몬스터, ‘바르그’의 수장. 플레이어를 ‘파멸자’라고 칭하며 증오하는 종족이다. “정체를 숨겨 줄 테니, 내 반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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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장, 나의 연인이여. 전능이란 후광에 속아 우리의 어둠을 모른 척하지 말라. 우리는 혼돈의 자식이다. 핏물과 신음이 고인 웅덩이에서 태어났다. 잔인함과 무관심은 지울 수 없는 태생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진득한 집착도 내보인다. 혼돈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재주와 재능을 부여했다. 실제로 어딘가에 기여할 의지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존재들인데. 허나 그들은 파괴를 일삼아 권태를 극복하는 존재였다. 인간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 하는 질서,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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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주인공이 아닌 마왕(Lv.999)으로. “어떻게 우리 가문에서 저런 끔찍한 악마가!” 마왕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문에서 10년 동안 유폐당한 것은 물론, 심지어 광활한 눈벌판이 전부인 북부의 폐가로 쫓겨나기까지 했다. 그런데 마법으로 눈을 전부 녹일 수 있다면? ‘이거 완전 대박이잖아? 잘만 이용하면 괜찮겠는데?’ 돌파구를 찾은 덕에 농사나 지으며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남주 후보들이 멋대로 쳐들어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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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 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 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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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E급 헌터 공무원으로 살던 강하라(특성: (구) 망돌팬)는 2차 각성의 기회를 얻는다. 모든 헌터들이 만나길 갈망하는 ‘성좌’를 만난 것이다. ‘드디어 나도 S급의 화려한 인생을 누리는 거야!’ 그런데 이 성좌가 좀 이상하다? “예? 뭘 해야 된다고요?” [퀘스트: ‘사랑의 작대기’ ‘강하라’와 ‘윤세헌’이 뽀뽀 안 하면 스킬 사용 불가♡] 여기 남 연애시키는 데 돌아 버린 성좌가 있다? 심지어 상대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언론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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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엔딩을 맺지 못했습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하지만, 약혼자가 바람을 피워서 엔딩 실패를 맛보게 된 세르델. 첫 시작점으로 리셋된 그녀는 더 이상 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가장 먼저, 바람난 똥차 처리부터! “영애. 우리 헤어집시다. 파혼서는 곧 영애의 가문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왜 가장 중요한 얘긴 쏙 빼놓나요? 혼수로 미리 받아 간 것도 돌려주셔야죠.” 구질구질하게 굴지 말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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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인 공작에 의해 하루아침에 결혼을 하게 된 에밀리아. 게다가 상대는 북부 영지를 다스리는 황제의 동생이자, 전쟁 공신인 ‘루이드 리헤르트’. 아니나 다를까, 원수지간인 그녀와의 혼사에 루이드의 심기는 결혼 전부터 불편하기만 한데…. ‘대공을 어떻게 설득하지? 그분이 순순히 이혼해 줄까?’ 처음 보는 바깥 풍경들. 그리고 사람들. 이대로 공작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독립할 날을 꿈꾸며, 에밀리아는 첫 단계로 제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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