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퇴근길에 우연히 마주친 2층 모퉁이 집에 사는 여성. 그녀와 인사하는 것이 단조로운 일상 속,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이름도 모르고, 대화조차 한 적 없음에도 보고 싶어진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한 나는 그녀가 집에서 흐트러진 채 풍만한 가슴을 유리에 비비며 헐떡이는 모습을 보고 만다. 설마… 억지로 당하고 있는 건가? 걱정이 된 나는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지만, 그곳에서 본 것은….

"그럼 바둑부 지도는 그만두지 않을 테니까 저랑 섹스해 주세요." 바둑부 고문 이나가와는 바둑부의 대회 우승을 위하여 학생 시절 우승한 천재 야마모토에게 지도를 부탁한다. 하지만 바둑에 질린 야마모토는 바둑부 지도를 그만두고, 여자를 만나서 동정 탈출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교장 및 상인회의 기대감에 부담을 느낀 이나가와는 다시 한번 야마모토에게 지도를 부탁하게 되고, 그는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섹스해 달라는 조건을 내미는데…

‘거짓말… 남편 것보다 커서… 안쪽까지 닿고 있어…!’ …야근으로 밤늦게까지 일하고 있던 미즈호와 부하 키사라기. 막차도 끊길 시간… 키사라기는 남편이 걱정하지 않느냐 묻지만 그 말을 콧방귀 뀌듯이 매몰차게 대답하는 미즈호. ‘내가 그 정도로 매력이 없는 건가….’ 무심코 중얼거린 한마디를 키사라기는 놓치지 않았다. ‘저였다면 이렇게 귀여운 아내랑은 매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거거든요 ….’ 갑작스레 예상 밖의 말을 듣고 동요한 미즈호의 뒤

"잠깐! 이러면… 그냥 섹○가 되어버리는데!" 남편과 함께 놀러 온 온천 여관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던 유부녀. 편안한 분위기에 남편이 잠들자, 마사지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민감한 부위를 만지며 자극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큰 가슴을 주무르더니, 손길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느껴버린 그녀는 아래를 잔뜩 적혀버리고 마는데―! 그 외, 계략적인 남자들의 음란한 마사지로 가버리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한곳에 모은 단편 모음집♪

종족을 초월한 관능적인 로맨스 매일 하지 않으면 죽게 되는 저주에 빠진 용자의 음란한 이세계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EROIROE

누드 모델, 야릇한 캔버스, 특촬물 히어로, 해녀 등등 색다른 상황에서 펼쳐지는 농밀한 전개! 안도 슈키 작가의 정식 한국어판을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ANDO SHUKI

"여전히 꽉 조이는 보●군요, 카오리 씨." 동네 마트에서 일하는 평범한 주부, 미야타 카오리(28세). 직장 회식 날 점장에게 강제로 범해진 이후, 협박당한 카오리는 직장에서 점장과 성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다정한 남편과는 다른 격렬한 키스와 불륜이라는 배덕감에 카오리는 점점 쾌락에 빠져들게 되는데….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과 함께 쾌락에 빠져드는 유부녀들이 가득한 옴니버스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