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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 꿈을 아직까지 꾸다니···." 웨딩 플래너로 일하는 나루미는 로맨틱한 결혼식과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었다. 그런 나루미가 근무하는 호텔에 5년 전 헤어진 전 남친 미즈키가 해외 부임을 거쳐 부 지배인으로 취임. 게다가 사원 기숙사 옆방으로 이사까지 오는데?! "기억해? 우리가 얼마나 몸의 상성이 좋았는지." 한층 더 근사해진 미즈키의 달콤한 속삭임에, 부드러운 손길로 되살아나는 쾌감의 기억. 미즈키를 원해···.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

"나라도 괜찮다면 같이 잘까?" 바쁜 업무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오고 만 네네. 밤에는 잠을 설치고 낮에는 꾸벅꾸벅 졸기 일쑤… 일하는 중에 쓰러질 뻔한 걸 부축해 준 것은, 엘리트이자 미남으로 유명한 동료 히다카였다. 히다카 품이 너무 편안해서 네네는 무심코 이렇게 말한다 ―― "오늘 밤, 같이 자 주세요!!!!" 하지만 히다카와 한 침대에 누우니 너무 심장이 뛰어서 이상한 사태가…?! 순수하게 자고 싶을 뿐인데 만지는 손길이나 귓가에 속삭이는

계약 결혼을 한 상대가 알고 보니 음양사?! 아르바이트에서 잘리자마자 집에 불이나, 살 곳을 잃고 망연자실하던 대학생 세리.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코우가와 의식주 보장을 조건으로 계약 결혼을 한다. 그런데 공무원이라던 코우가의 진짜 직업은 '음양사'였는데…?! 호랑이 같은 야무진 아내가 활약하는 대 인기 퇴마 이야기, 만화화!! ⓒ2020 MIYABI AKITA, YUKIKO TONO (AKITASHOTEN JAPAN)

갑자기 전화로 약혼 파기 당한 토우카는 술김에 연하의 청년을 줍는데…. 요리도 잘하는 절륜 미남과의 어리광 부리기 레슨이 시작된다?!

마왕 토벌! 왕명을 받고 떠난 용사 올리버 일행. 강력한 힘을 가진 용사 앞에서 마왕은 별다른 수를 쓰지도 못하고 쓰러진다. 하지만 마왕 세실리아의 귀여운 외모에 올리버는 첫눈에 반해 용사 주제에 왕명 따위 내던지고 마왕성에서 세실리아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버린다! 이렇게 시작된 서로 어긋난 생활. 한결같이 자신을 어필하는 올리버와 달리 세실리아에게는 이 생활이 포로 신세로밖에 여겨지지 않고…. 달콤한 과자에 맛있는 차까지, 극진한 대접 속

최근 시작한 배달 아르바이트 「배달 파트너」. 배달하러 간 곳의 누님이 너무 무섭다. 하지만 이야기해 보니… 최애 목소리와 똑같다?! 게다가 극도의 낯가림으로 방구석 은둔 생활 중! 집 밖에 나가 현실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누님을 응원하기 위해 도와주기로 한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새로운 배달원이 나타나고, 갑자기 만화 카페에 가게 되는데…. 과연 누님은 괜찮을까?! 겉보기엔 무섭지만 낯가림이 심한 누님과 아싸 배달 알바생의 청춘 회복

「나, 악역영애였구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백작 영애 레일라. 그녀는 본인이 여성향 게임에 등장하는 라이벌 캐릭터인 데다, 특정 루트 이외에서는 항상 죽을 운명인 불행한 캐릭터라는 걸 알게 된다. 사망 플래그를 피하고자 레일라는 굳이 “학생으로서”가 아닌 『의무실 조수』로서 학원에 들어가는 것을 선택하여, 공략 대상들 혹은 히로인과 엮이지 말자고 결심한다. 그러나, 입학 전날 깊은 밤에 약초를 캐기 위해 정령인 루나와 함께 들른

약혼자가 되지 않고 무사히 학원 입학을 맞이한 클라우디아. 그리고 입학식 날에 드디어 히로인과 만나게 된다. 그럼에도 왕자의 대시는 멈추지 않는 것 같았으나 히로인과 마주친 왕자는 급격히 히로인과 호감도가 쌓여간다. 히로인과 공략 대상들의 호감도가 쌓여갈수록 자신의 ‘패배 확정 라이벌 영애’라는 입장을 실감하는 클라우디아는….

상처를 안은 소년 소녀의 유러피안 로망, 개막! 루나리아 왕국의 어린 공주 마르그리트는,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에르베 마을의 크리스토프에 의해 구출된다. 그로부터 10년 동안 아들 니콜라로 자라다가, 어느 날 공격을 받던 금세공인 견습 르네와 레오를 구하게 되는데─?! ⓒ2018 MOMO SUMOMO (AKITASHOTEN JAPAN)

좋아하는 걸 찾지 못한 채 방과 후의 시간을 흘려보내던 여고생 타카미네. 어느 날, 전철 안에서 떨어뜨린 책을 잘못 주운 걸 계기로 책을 좋아하는 다른 학교 학생 사쿠라를 만난다. ‘책’을 매개로 시작된 방과 후 신비로운 교류 속에서 타카미네와 사쿠라는 서로에게 이끌려 간다. 우정도 아니고 연애도 아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둘만의 관계성을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푸르른 봄날 이야기―. KOI YORI AOKUⓒ2023 by Kon Fukaumi/

어떤 죄에 대한 처벌로 수도원으로 추방된 후작 영애 루시엔느는 이웃 나라 기사 공작인 미하엘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그의 목적은 공작으로서 교양 있는 아내를 맞이하는 것. 몰래 짝사랑하던 상대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 받자 루시엔느는 그 제안을 수락하는데. ©Yuta Umibara/CLLE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