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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겜 미연시 <아빠가 된 일진깔>에 빙의했다! 난데없는 빙의로도 모자라, 길바닥에서 꼬마를 주워 양육하게 된 김회윤. ‘육아 퇴근 엔딩’의 필수 조건은 하진서가 여자를 좋아해야 한다는 건데… ‘정말 기본적인 거군. 쉬운 조건이다.’ 심지어 엔딩 리워드는 문제없는 깨끗한 50억, 원하는 시간대로의 회귀 쿠폰! “형이랑 살자.” 어린 나이에 버려진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키워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그렇게 우당탕

#현대물 #피폐물 #하드코어 #시리어스물 #신체개조 #인외존재 #BDSM #조교 #감금 #강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포주공 #평범수 #순진수 #굴림수 #도망수 #미인수 #모유플 #도구플 #수치플 “시급 3만 원, 단순 설거지.” 유럽 배낭여행 자금을 모으기 위해 휴학한 평범한 대학생, 김민준. 그의 눈에 들어온 파격적인 구인 공고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하지만 첫 출근 다음 날, 사소한 사고는 그의 몸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현대물 #양성구유 #배뇨플 #다정공 #순정수 #미인수 #상처수 “으읏!” “너, 이거 보지니··?” “흐으··.” 도운의 손가락이 대음순을 꾹 찔렀다. 드로어즈를 뚫고 샌 물이 물에서 건져 올린 스펀지를 누른 듯, 스몄던 뿌연 물이 올라왔다. 손가락이 일순 끈적하게 젖는다. “시안아. 괜찮아. 말해봐. 너 여자였어. 그럼, 가짜 자지 달고, 남자인 척한 거야? 가슴은? 가슴은 어떻게 된 거야?” “형··.” *** “도운이 보지 맛도 보고 싶

*본 작품에는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 남친 ‘하루’와 술을 마시던 중 ‘시현’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현 남친인 ‘태오’의 지나친 다정함이 침실에서까지 이어져 욕구불만 상태라는 것. 그런 시현의 노골적인 하소연을 듣던 하루가 돌연 위험한 제안을 해오는데…. “그러면 오늘 나랑 할래?” * -시현아, 전화 받아봐. 남친이 네 목소리 듣고 싶대. -……흐읏. 갑자기 들어오는 신음에, 태오는 다급하

매일 소꿉친구 ‘세희’의 은밀한 행위를 몰래 지켜보던 ‘우준’. 그러다 세희와 눈이 마주치게 되지만, 우준은 태연한 태도로 이를 넘기고, 오히려 기지를 발휘하는데…. * “똑같은 게 지겹지 않냐는 거지.” “지겹지. 뭐 다른 방법이 없잖아. 곧 군대도 가야 하는데, 여자친구를 만들기도 좀 뭐하고··.” “내 말은 그런 게 아니고. 자위를 더 재미있게 해 보라는 거지.” “어떻게?” 드디어 세희의 눈에 호기심이 들어찼다. 우준은 그 호기심이 핏,

쥐구멍 같은 단칸방에 살고 있는 오메가, 이설조. 청소일을 하던 이른 새벽 갑작스레 히트가 찾아오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낯선 알파와 관계를 갖게 된다. 도망치듯 떠난 뒤 애써 잊고 살아가지만,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쥐새끼처럼 튀어서 내가 선배를 얼마나 찾았는데요.” “나, 나를 왜 찾았는데…?” “웬 오메가 새끼가 따먹고 튀었는데 안 찾을까 그럼?” 그 알파는 다름 아닌 같은 학교 후배님이었는데……. “아 씨발. 다시 생각해도 내가 좆나

사랑만으로는 안 돼. 그것으로는 이화수를 묶어 둘 수 없고, 자신 또한 화수의 곁에 머물 수가 없었다. 그러니 사랑 그 이상으로 이어져 있어야 한다. * * * “애기는 좋아하는 게 뭐야?” 직원으로 대해 준다면서 다시 애기였다. “왜 알고 싶으신데요.” “그동안 너랑 눈 마주친 게 아까워서.” 남자의 긴 속눈썹이 지독히도 무료하다. 그 어떤 것을 봐도 무감할 것 같은 표정을 보고 있자 건드리고 싶어졌다. “그럼, 싫어하는 걸 말해 드려도 될까

밴드에서 베이스랑 드럼이 짝꿍이라고? 부부나 마찬가지라고? 부부는 이혼이라도 하지. “이리 안 나와?” “너 같으면 나가겠냐?” “나와!” 주천희가 악다구니를 쓰다 주먹을 꽉 쥐었다. 와그작. 가여운 드럼 스틱 두 개가 짧은 나무막대기 네 개로 쪼개졌다.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주천희는 그럼에도 분이 풀리지 않았다. 두 동강 난 막대기를 내던지고 괴성을 질렀다. 거의 포효했다. 이놈은 내가 졸업까지 끌고 가야 할 미친놈이었다. *** “쉬었다

“―거기 도련님, 날 좀 도와주겠나?” 갑자기 사라진 짝사랑남(?)의 알바 대타로 시작한 박물관 야간 경비. 일상이 지루했던 대학생 배휘음은, 첫날부터 폐쇄된 구역에 맘대로 들어갔다가 미공개 조각상과 마주치고 만다. 그런데 이 조각상, 제법 잘생겼다? 심지어 살아 움직여? 무엇보다 우람하고 도드라지게 기립해 있는 그것! “지, 지, 지금 뭐 하는-!!” “아, 미안하군. 초면인 도련님을 앞에 두고 할 짓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는데…… 내가 너무

【책 소개】 세상엔 두 가지 성이 있다. 여성과 남성, 그리고 알파, 베타, 오메가라는 제2의 성별. 제2의 성별이 나타나기 시작한 뒤 인류는 또 한 번의 진화 과정을 겪었다. 바로 수인화, 뛰어난 알파와 오메가들을 배출한 인간들은 더 우수한 유전자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 수인의 형태를 새롭게 이루어 냈다. 감마(γ) 사람들이 모르는 성별. 특수한 경우 우성 알파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힘과 페르몬을 낼 수 있으면 모든 알파,

스토리따위 읽지 않는 컨트롤 원툴 게임 스트리머 서남영. 데뷔 때부터 남영의 팬임을 어필해 온 스트리머 '이브'는 자꾸만 남영에게 1:1 승부를 요구한다. 두 스트리머의 게임 전적은 2승 1패, 아니…… 방금 2승 2패가 되었다. 어린애의 투정은 그만 받아 주자고 마음먹었을 때, 남영의 앞으로 5차전이 성큼 다가온다. [여기서 피하면 백퍼 쫄튀지ㅋㅋㅋ] 그래, 다 알겠는데. 대체 어떻게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승부를 가리냐고. * * *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