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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영락없이 노는 여고생이지만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유즈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전학가게 된다. 남자친구가 안 생겨! 하고 불만이 폭발한 전학 첫날, 검은 머리 미인인 학생회장 메이와 최악의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그후 우연히 메이와 훈남 담임선생님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마음과는 반대로 그 장면을 머리에서 지울 수 없는 유즈. 게다가 학생회장과 의자매가 되어 같은 방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정반대인 두 여고생이 서로에게 반발하면서

아야노와 와타루의 이혼은 성립됐지만 마음을 확실하게 결론짓지 못한 아야노와 아카리는 연락을 끊은 채 계절을 보낸다. 그 후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또다시 연심이 타오르고, 다음 아카리의 생일에 짧은 여행 겸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다. 한편, 이혼하고 상처 입은 와타루, 불륜의 사랑에 흔들리는 에리, 아야노의 초등학교 아이들…. 주위 사람들도 저마다 고민을 안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떤 소문이 보호자들 사이에 퍼지는데―. 포기할 수 없었던

인기가 많지만 동시에 철벽으로 소문난 쿨한 A 선배를 좋아하는 B. 그의 마음을 알고 싶어 신사에서 소원을 빈 다음날, '망상'이 보이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근데, 왜 선배 망상 속에 제가 있죠?! 설마 진짜 저랑 저렇게 하는 건 아니죠? ©Shiroiro Mashiro/Brite Publishing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동경하던 상대와 멋진 저녁을 보내다 드디어 하나가 될 그 순간… "나 처녀는 안지 않는 주의라서." 그 말만 남기고 그 사람은 차갑게 돌아가 버렸다. 연애 경험 제로인 버진 아마네는 그렇게 모텔에 덩그러니 남겨진 것이다…. 상심에 빠진 나머지 아마네는 처녀를 버릴 심산으로 검색하다…여성전용 출장 접대 업소를 발견! 용기를 쥐어짜 남자를 부른 그녀 앞에 나타난 건 회사 선배 사키하라 씨?!?! 살짝 헐랭한 아마네를 엄

비서과에서 근무하는 히나(27)는 고등학생 때 짝사랑을 잊지 못해, 지금까지 한 번도 남자와 사귀어본 적이 없었다. 친구가 추천한 소개팅 어플에도 가입만 하고 로그인조차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앱을 열어봤다가 터치를 잘못하는 바람에 그대로 상대방과 매칭에 성공해 버린다! 그런데 그게 설마 히나의 짝사랑 《이치노미야》라니?! 게다가 이치노미야가 우리 회사에 새로 부임하신 사장님?! 사회적인 체면도 있겠다, 그대로 넘어가겠거니 했지만 이치노미야는

유능한 커리어우먼 아마카스 이치카는 야근 후 퇴근 길에 골목 뒤쪽에 자리 잡은 귀여운 제과점을 발견했다! 달콤한 향에 이끌려 주문한 케이크를 한 입 먹는데… 갑자기 그녀의 몸이 뜨겁고 저릿저릿해지는데?! 걱정돼서 달려 나온 파티시에에게 저도 모르게 매달리자 그가 말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저에게 몸을 맡겨요.” 느끼는 곳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커다란 그 손에 마치 마법에 걸린 듯 격렬한 이치카는 몇 번이나 절정을 맞는다! 기분은 좋았지만

키노쿠라 겐 34세. 뼛속부터 솔로 캠퍼. 초보 여자 캠퍼 쿠사노 시즈쿠와의 ‘둘이서 솔로 캠프’도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되어 가는데…? 그런 가운데 시즈쿠는 친구 사야, 미즈키와 셋이서 캠핑을 가게 된다. 처음으로 자신이 캠프를 리드해야한다는 사실에 긴장한 시즈쿠는 겐에게 상담을 청하지만…. 읽으면 캠핑을 하고 싶어지는 NEO 캠프 바이블 제8막!

‘카미카쿠시’를 당한 우츠메 쿄이치를 구하기 위해, 문예부원들은 각자의 생각을 갖고 행동을 시작한다. 그런 와중, 콘도 타케미에게 우츠메의 전화가 걸려온다.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우츠메에게서 온 전화. ‘감춰지게 된’ 우츠메로부터의 전화.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이건 통화음이 아니야.” “있어.” “내 등 뒤에.” 그건 우츠메가 ‘카미카쿠시’를 당하던 날, 그 밤과 똑같

징벌용사로서 마왕 현상과의 혹독한 싸움을 명령받는 자이로는 《검의 여신》 테오리타와 계약함으로써 가까스로 위기를 면한다. 《여신》과의 계약으로 성기사단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자이로. 하지만 그런 자이로가 쉴 겨를도 없이 새 명령이 떨어진다. 자이로는 다른 징벌용사들과 같이 마왕 현상에 침식된 광산으로 가지만, 그곳에서는 기다리는 것은 페어리만이 아닌데──?! “살아남으려면, 싸울 수밖에 없어!” 싸우려는 신념도 이제는 없다. 하지만 사라지지

「업무 중인데 나를 갖고 싶어졌어?」 훤칠한 큰 키에 일도 잘하는 완벽남 시노자와 부장님! 키도 작고 평범한 나는 감히 넘볼 수도 없는 그런 사람한테… 야근 중 커다란 손으로 부드러운 애무를 받고 느껴버렸다?! 부장님의 혀도 큰 손도 너무 좋지만 고작 손가락으로도 깊은 곳에 닿는데… 만약 진짜 부장님 게 들어오면 나 어떻게 되는 거야―？ ©Uruko Uesugi/DAITOSHA/SHUSUISHA

여성 만화가 타코야키마루 선생님에게는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른은, 아시자와 군. 타코야키마루 선생님에게 있어, 굉장히 우수한 어시스턴트이자, 굉장히 요리를 잘하고 굉장~~~~~히―― 껄끄러운 양키라서…?! 그늘 있는 여자×고스펙 양키의 우당탕 러브 코미디, 대망의 1권! ⓒAkebi/SQUARE EN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