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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43018755
UCI
-
원서발췌 대승입능가경
작품 정보
≪능가경(楞伽經)≫은 랑카바타라 수트라라고 하는데, 그 원래 이름이 가진 뜻은 ‘불교의 성스러운 정통 교의를 간직한 능가아발다라(楞伽阿跋多羅)라고 불리는 대승 경전’이다. ‘능가아발다라’는 능가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이 ≪능가경≫을 당나라 때 실차난타(實叉難陀)가 한역(漢譯)한 것이 ≪대승입능가경≫이다.
《능가경》은 그 내용상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열반경》, 《승만경》, 《해심밀경》 등의 사상을 종합하고 있다. 따라서 《능가경》은 이들 여러 대승 경전들이 등장한 이후, 즉 대승 중기 이후에 유포된 경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능가경》은 하나의 주제를 일관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대승불교의 사상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중 핵심 주제는 유심 사상(唯心思想)이다.
≪능가경≫은 유식설이 설명하는 팔식설의 입장을 취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여래장 사상을 받아들여 아뢰야식과 여래장을 조화, 통일시키려고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능가경≫은 대승 경전 중 여래장 사상과 아뢰야식 사상을 종합, 통일하려는 시도가 최초로 분명하게 나타나는 경전이며, 여래장 사상과 아뢰야식 사상을 융합해 일불승설(一佛乘說)을 주장하는 사상의 선구가 되었다. 이러한 사상적 경향은 그 후 ≪대승밀엄경≫이나 ≪대승기신론≫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이 경에서는 붓다의 자내증(自內證)을 강조해 주체에 관한 문제의식을 부각한다. 그리고 나가르주나(용수)의 공 사상이 강조된다. 불가득(不可得), 불생(不生), 여환(如幻), 무자성(無自性) 등의 개념을 설명하고, 생멸(生滅), 단상(斷常), 유무(有無)의 대립 개념을 떠나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외도의 학설을 인용하고 그들의 이론과의 차이성을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대승입능가경≫의 각 품의 제목은 <나바나왕 권청품(羅婆那王勸請品)>,<집일체품(集一切品)>, <무상품(無常品)>, <현증품(現證品)>, <여래상무상품(如來常無常品)>, <찰나품(刹那品)>, <변화품(變化品)>, <단식육품(斷食肉品)>, <다라니품(陀羅尼品)>, <게송품(偈頌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경전에 있는 게송 부분과 일부 산문, <다라니품>과 <게송품>을 제외하고 발췌 번역한 것이다.
《능가경》은 그 내용상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열반경》, 《승만경》, 《해심밀경》 등의 사상을 종합하고 있다. 따라서 《능가경》은 이들 여러 대승 경전들이 등장한 이후, 즉 대승 중기 이후에 유포된 경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능가경》은 하나의 주제를 일관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대승불교의 사상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중 핵심 주제는 유심 사상(唯心思想)이다.
≪능가경≫은 유식설이 설명하는 팔식설의 입장을 취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여래장 사상을 받아들여 아뢰야식과 여래장을 조화, 통일시키려고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능가경≫은 대승 경전 중 여래장 사상과 아뢰야식 사상을 종합, 통일하려는 시도가 최초로 분명하게 나타나는 경전이며, 여래장 사상과 아뢰야식 사상을 융합해 일불승설(一佛乘說)을 주장하는 사상의 선구가 되었다. 이러한 사상적 경향은 그 후 ≪대승밀엄경≫이나 ≪대승기신론≫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이 경에서는 붓다의 자내증(自內證)을 강조해 주체에 관한 문제의식을 부각한다. 그리고 나가르주나(용수)의 공 사상이 강조된다. 불가득(不可得), 불생(不生), 여환(如幻), 무자성(無自性) 등의 개념을 설명하고, 생멸(生滅), 단상(斷常), 유무(有無)의 대립 개념을 떠나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외도의 학설을 인용하고 그들의 이론과의 차이성을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대승입능가경≫의 각 품의 제목은 <나바나왕 권청품(羅婆那王勸請品)>,<집일체품(集一切品)>, <무상품(無常品)>, <현증품(現證品)>, <여래상무상품(如來常無常品)>, <찰나품(刹那品)>, <변화품(變化品)>, <단식육품(斷食肉品)>, <다라니품(陀羅尼品)>, <게송품(偈頌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경전에 있는 게송 부분과 일부 산문, <다라니품>과 <게송품>을 제외하고 발췌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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