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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상세페이지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관심 5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19.01.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1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811955
ECN
-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 정보

하버드대 뇌과학자인 질볼트 테일러는 37세의 어느 날, 찌르는 듯한 두통으로 아침을 맞는다. 뇌과학자답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에게 중증 뇌출혈이 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뇌가 무너지는 과정을 지켜본 뇌과학자의 이야기이다. 원제는 “뇌졸중이 내게 준 성찰”. 37년간 언어와 이성을 관할하는 좌뇌를 중심으로 살아갔던 이 뇌과학자는 뇌졸중으로 좌뇌를 잃고, 우뇌만으로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좌뇌의 ‘행하는’ 의식이 사라지고 우뇌의 ‘존재하는’ 의식이 그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경험을 하게 된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타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것이 회복을 더디게 하기도 회복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고 말한다. 이후 8년간의 힘겨운 회복기를 거쳐,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기까지 그녀가 겪은 이 경험들은 TED에서 소개되어 500만 조회수의 인기 강의가 되었고,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되어 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작가

질 볼트 테일러Jill B. Taylor
국적
미국
경력
미드웨스트 방사선치료 연구소 고문
하버드대학교 뇌조직 연구소 대변인
TED 컨퍼런스 강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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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
  •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질 볼트 테일러, 진영인)

리뷰

4.4

구매자 별점
2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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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저히 좌뇌의 지배를 받던 총망받는 30대 뇌과학자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뇌과학 연구의 전문가이다보니 낙담하고 좌절하기보다는 오히려 특이한 자신의 이력을 기뻐하며 증상이 일어났을 때부터 차근차근 자기 몸의 상태를 관찰하고 어떤 상태인지 짐작해보기로 한다. 결국 8년간의 재활과정을 거쳐 완치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인간승리의 기록. 이 과정을 환자이자 뇌과학자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작가는 완치에 이르는 과정 중 좌뇌와 우뇌의 균형있는 개발을 중요한 포인트로 잡았다. 보통 분석하고 판단내리며, 언어로 표현하는 활동들은 좌뇌에서 주로 담당하고, 우뇌에서는 느끼는 것, 공감하는 것, 평화로운 마음이 되도록 하는 데에 관여하는 편이라는 것. 치료과정과 회복과정 중에 본인의 처지를 불안해하고 비관하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우뇌를 활성화시키는 훈련을 통해서 본인스스로의 뇌를 다스리고 평화로운 마음이 되도록 개발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기술한다. 책의 말미에는 평화로운 마음이 되도록 우뇌를 활성화하는 방법들을 몇 가지 소개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후각을 통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냄새를 맡는다든지 비를 맞으며 온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방법 등이다. 뇌과학자가 직접 뇌졸중을 겪고 이겨내는 과정을 쓴 책은 처음인듯. 무척 새롭고 설득력있게 들렸다. 뇌졸중 환자가 아니라도 좌뇌를 너무 혹사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도 좌뇌와 우뇌의 균형있는 사용과 개발은 무척 필요한 활동인듯 하고. 도움이 많이 될듯 하다. ____________ ‘맙소사, 뇌졸중이야! 내가 뇌졸중에 걸렸어!’ 그리고 다음 순간, 이런 생각이 스쳤다. ‘우아, 이거 멋진데!’ 일시적으로 황홀한 마비 상태에 빠졌다. 내가 이렇게 복잡한 뇌의 작용을 예기치 않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이 실은 다 생리적 이유를 알고 있어서였다는 생각이 들자 묘하게 우쭐한 기분이 되었다. 나는 계속 생각했다. ‘자신의 뇌 기능을 연구하고 그것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진 과학자들이 얼마나 될까?’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질 볼트 테일러 저 #나는내가죽었다고생각했습니다 #질볼트테일러 #뇌졸중 #뇌과학자의뇌가멈춘날 #윌북 #아마존베스트셀러1위 #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100인 #테드인기강연 #하버드대뇌과학자의뇌졸중체험기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4.26
  • 짧은 내용이지만 상당히 몰입하기 쉽고, 잘 읽힙니다. 뇌졸증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삶의 통찰도 있어 좋았습니다.

    cha***
    2022.11.05
  •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use***
    2022.02.09
  • 뇌졸증으로 좌뇌, 언어를 관장하는 뇌가 꺼진 상태를 과학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음. 그게 불교, 참선에서 말하는 열반의 느낌에 가까울 수 있다는 데 매우 동의함. 우리 모두는 쉴새없이 재잘대는 내안의 자아(에고)간 판단하고 이야기 하는대로 살고 있으나, 그 자아의 쓸데없는 참견과 분별심을 제어할때 궁극적 평안과 행복, 우주와 하나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저자의 체험을 읽는동안 너무 신나서 잠이 안옴.ㅎ 이 책에서 배운 가장 큰 가르침은, 우리는 우리의 감정, 에네지, 외부에대한 반응태도를 선택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훈련을 통해 뇌의 문제도 개선할수있다는 점.

    bhi***
    2021.03.03
  •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고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더 열심히 읽었습니다. 종이책도 주문해서 가족들도 보게 하려 합니다.

    jan***
    2020.12.12
  • 어려울 줄 알았는데 흥미롭고 쉽게 읽을 수 있어요

    rey***
    2020.10.07
  • 삶을 사는 자세를 배우게 합니다. 좀 더 나은 나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게 해 주네요.

    ele***
    2020.10.01
  • 요즘 뇌과학이 끌려서 사본 책.

    sky***
    2020.09.16
  • 이책은 끝까지 읽어봐야 작가의 포인트를 이해할수있습니다. 우뇌와 좌뇌의 역활을 잘 이해하고 다스려서 평화와 지혜안에 살수있는 법이 과학으로 잘 설명되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평소에 신앙과 기도의 힘, 보이지않지만 존재하는 절대적 에너지를 깨닫거나 느끼신분들께서는 이책을 쓰신분의 의도를 더욱더 잘 이해할것같습니다.

    cla***
    2020.08.16
  • 뇌에 대하여 많은 정보와 생각을 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뇌졸증으로 병이 왔어도 그것을 극복하고 또 그런 과정이 새롭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또한 책을 통해서 뇌에 관해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hai***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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