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2.18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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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읽기 편하고 흥미로운 요시카와본 『삼국지』가 안성맞춤이지 싶다."
―만화가 최훈(GM, 삼국전투기 등)
나관중에 의해 역사에서 이야기로 거듭난 『삼국지』
요시카와 에이지의 손에서 신화로 완성되다
“천하대세(天下大勢)는 분열이 오래되면 반드시 통합되고(分久必合), 통합이 오래되면 반드시 분열한다(合久必分).”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위와 같은 구절로 시작된다. 한편 일본의 ‘국민 작가’로 불리는 요시카와 에이지는 1939년 『삼국지』 연재를 시작하면서 곧바로 후한 건녕 원년의 황하 강변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간다.
“강물은 유구하게 흐르고, 미풍은 상쾌하게 머리카락을 흔들었다.”
이는 변사들이 소리 내어 읽던 ‘연의’가 홀로 읽는 ‘소설’이 되었음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요시카와 에이지는 중일전쟁 중 특파원으로 종군하며 중국 대륙의 광활함과 민족의식의 웅대함에 매료되었다. 그가 전장에서 집필한 『삼국지』의 서장에서, 유구한 황하의 흐름을 바라보며 결의를 다지는 청년 유비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삼국지’의 시대를 알리는 오프닝으로 각인되었다. 이후 수많은 평역본들이 나왔지만, 역사의 격동기에 요동치는 대륙의 울림을 온몸으로 흡수한 요시카와 에이지처럼 『삼국지』의 영혼을 온전히 담아낸 작가는 존재하지 않았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출간 이후 70여 년 동안 일본에서만 총 1억 부 이상 판매되면서 불멸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이토록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가 된 비결은 세월의 때를 타지 않는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번역 외에도, 요시카와 에이지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각색과 인물 해석에 있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과감한 각색은 오랜 세월 박제된 기록처럼 전승되어 온 『삼국지』의 세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게임과 만화, 드라마 등 수많은 서브컬처가 양산되며 현대적 기준을 만들어 세웠다. 또한 요시카와 에이지의 탁월한 필력은 인물 하나하나에 진정한 깊이를 부여해,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유비와 관우, 장비, 조조, 제갈량, 조운 등의 이미지를 완성해 냈다. 구구절절한 묘사 없이 대사와 행동 몇 가지만으로 역사적 인물들을 선명히 눈앞에 그릴 수 있도록 만드는 작가는 예나 이제나 요시카와 에이지뿐이다.
작가
- 가네코 미스즈, 가타야마 히로코, 구보타 우쓰보, 기무라 요시코, 기타하라 하쿠슈, 나가이 가후, 나쓰메 소세키, 나카하라 쥬야, 다야마 가타이, 다카무라 고타로, 다케히사 유메지, 데라다 도라히코, 토요시마 오시오, 마사오카 시키, 모리 오가이, 무라야마 가즈코, 미야모토 유리코, 미야자와 겐지, 미요시 다쓰지, 스기타 히사죠, 스스키다 규킨, 시마자키 도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야마모토 슈고로, 오가와 미메이, 오다 사쿠노스케, 오카모토 가노코, 와쓰지 데쓰로, 와카야마 보쿠스이, 요사노 아키코, 요시카와 에이지, 우에무라 쇼엔, 이시카와 다쿠보쿠, 하기와라 사쿠타로, 하세가와 시구레, 하시모토 다카코, 하야시 후미코, 호리 다쓰오, 안은미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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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미화가 너무 심하지만 재미는있음 ㅎㅎ
skt***2024.02.21** 리디페이퍼 1세대로 읽고 있습니다. 보기 설정에 따라서, 챕터 마지막 부분에 내용이 짤리기도 하네요.. 보기 설정에서 이것저것 변경하면 내용이 보이게 됩니다. ** 기존에 이문열 삼국지 및 황석영 삼국지를 읽었는데, 요시카와 에이지본의 삼국지도 술술 읽히고 재밋습니다.
021***2022.09.12황석영 이문열과는 또 다른 느낌의 삼국지... 재미는 보장한다!
iru***2022.07.14황석영, 이문열 읽고 세번째 삼국지... 재미는 있는데 무협지 읽은 느낌이 든다.
kke***2021.08.09서사적인 시작이아니라 인간적 친밀한시작이라 가볍게 쉽게 읽힌다. 빠르게 1장을 끝내고 다음장으로.
osi***2021.05.27삼국지 1부를 다 읽은건 처음입니다. 그만큼 잘 읽힌다는 뜻이겠죠?
sno***2021.01.11기존 이문열 황석영 삼국지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 삼국지는 뭔가 작가 서문글에 언급한것처럼 인물내면묘사같은 부분이나 대화파트 등이 호흡이 길어서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네요~ 마치 중국드라마 한편을 몰아보는것 같은 느낌 ㅎㅎ
shi***2020.08.14왕좌의 게임을 한번에 몰아보던 심정으로 1권부터 10권까지 정말 심쿵한 마음과 쫄깃한 심정으로 읽어진 책 삼국지 고전이란 이렇듯 세대를 걸쳐 변함없는 사랑과 교훈을 주는 책이구나 생각하게 만든 삼국지 아직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권한다 1권 초반 지루할수 있는 부분은 TTS로 가볍게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인물이 많이 나오지만 다 기억할 필요 없이 흘려 들어도 흐룸과 교훈을 얻기에는 무리가 없다 영웅과 간신과 범인들의 이야기와 고뇌와 야망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어느새 삼국지의 큰 뜻을 품은 주인공이 된듯 몰입하게 된다 알라뷰 삼국지
ppi***2020.06.06아주 재밌는 책이네요
sbg***2020.04.031편부터 흥미진진하네요
nui***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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