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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갈릴레이의 별별이야기 상세페이지

미스터 갈릴레이의 별별이야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0.07.0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7만 자
  • 3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631088
ECN
-
미스터 갈릴레이의 별별이야기

작품 정보

이젠 어두운 북두칠성을 찾지 마세요!
밝고 화려한 일등성을 찾으세요!

여러분들은 밤하늘에서 별이나 별자리를 찾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가? 대부분 국자모양의 ‘북두칠성’을 찾거나 더블유자 모양의 카시오페이아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북극성을 찾는다. 그러나 북두칠성, 카시오페이아, 북극성은 밤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밝은 별들이 아니다. 우리는 왜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는 별을 찾으려 하는 것일까? 어릴 적부터 그것이 별 찾는 방법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별 찾는 방법을 바꿔보자. 밤하늘에서 밝고 화려한 별부터 찾아보자. 머리 위에서 밝게 빛나는 거문고자리의 직녀성이나 남쪽하늘에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을 찾아보자. 자신이 찾을 수 있는 별들이 많아질수록 밤하늘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별밤지기 안성천문대 심재철 명예대장은 우리가 왜 별을 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별을 찾으며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별 찾는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것에 대한 해석을 위해, 책에 나온 이론, 경험자들의 의견, 지금까지 해왔던 관례대로 하려는 경향이 많다. 이렇게 해서 빠르고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처음 접하게 되는 현상이나 문제는 새롭게 관찰된 사실을 바탕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 권위 있는 철학자, 권위 있는 이론들,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가 없다.
과학을 제대로 배운 학생은 생각하고 관찰하고 실험하고 토론해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적 사실을 단순히 암기한 학생은 비슷한 문제를 어딘가의 문제집에서 풀어본 적이 없다면 해결할 수 없다. 항상 새로운 가능성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현상을 바라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 포인트다.
경험상 하늘이 도는 것처럼 보이는 분명한 현상과 주장(천동설)에 맞서서 새롭게 관측된 사실을 바탕으로 권위에 눌리지 않고 새로운 이론을 만든 갈릴레이의 창의적 생각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 <들어가며> 중에서

작가 소개

글쓴이 심재철
밤하늘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실험실이라고 생각하는 별밤지기. 서강대학교 화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아 특수윤활유 관련 연구를 진행하지만, 30년째 별이 좋아서 별을 보며 우주를 교육하는 아마추어 천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창립위원으로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국내 최초의 교육용 민간 천문대인 ‘진천천문대’를 설립하고 대학생 연합 천문동아리 ‘별빛’을 창립해 천문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2010년부터 성북작은천문대 교육단장으로 활동하며 연간 30회 이상의 천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밤하늘 관측(김영사)』, 『별과 별자리(웅진)』, 『지구의 운동과 달(웅진)』이 있다.
㈜한국하우톤 중앙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27년째 압연유 개발을 주도해 ㈜포스코, ㈜노벨리스, ㈜현대제철 등 압연 업체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일조하고 있다. 에너지나눔연구소 소장,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시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전)서울시 에너지살림 홍보대사

천체사진 (고)박승철(1964~2000)
한평생 별을 사랑하며 모든 열정을 바친 사람.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창립위원이었고 우리나라 최초 천문월간지 <하늘> 편집장으로 일하며 천문 대중화에 힘썼다. 국립소백산천문대에 근무하며 헤일-밥 혜성 등 많은 천체 사진을 기록으로 남겼고 <과학동아> 천문 기사 필자로도 활동했다. 2000년 겨울,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에 별이 되었다.

성도제작 신명근
KAIST 정보 및 통신공학 박사. KAIST 천문동아리 ‘별바라기’ 회장을 역임했고, 천문프로그램 i-Stars 3.5를 개발했다.

일러스트 정중호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해 인터넷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며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그림으로 모든 감각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다수 작업했다. 그림으로 또 다른 세상을 보여 주기 위해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과학동아북스)』에 그림을 그리고, ‘SHAVICAT(샤비캣)’ 외 여러 팬시 제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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