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슌 왕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과 맥코믹 공과대학의 경영 및 조직학 교수이자, 노스웨스턴 복잡계 연구소(NICO)의 핵심 교수이다. 노스이스턴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바라바시 교수 지도 아래 “빅데이터 시대의 통계물리학 (Statistical Physics in the Era of Big Data)”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바라바시의 뒤를 이어 복잡계와 과학의 과학 연구 분야의 가장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복잡계 과학과 인공지능의 도구를 사용하고 개발하여 최근 과학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가 제공하는 기회와 가능성을 폭넓게 탐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네이처》, 《사이언스》, 《PNAS》 등 유수 학술지와,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거의 모든 주요 글로벌 미디어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연구와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AFOSR 젊은 연구자상, Poets & Quants 40세 이하 교수 베스트 40, 복잡계학회 주니어 과학상, 에르되시-레니 상, Thinkers50 레이더 2021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헝가리 출신의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과학자로, 노스이스턴대학교 네트워크 과학학과의 로버트 그레이 닷지 교수이자 복잡계 네트워크 센터 소장이다. 바라바시의 ‘척도 없는 네트워크’ 연구는 오늘날 가장 인용 횟수가 높은 연구로 손꼽히며, 휴대 전화부터 월드와이드웹,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자연적·기술적·사회적 시스템에서 폭넓게 나타나는 이 현상을 설명하는 바라바시-앨버트 모형을 제안했다. 이 이론으로 죽은 개념에 새로운 날개를 단 혁명적 과학자라는 평을 받았으며, 네트워크 이론이 경제학, 사회학, 인문학, 의학, 생물학, 공학 등 모든 학문에서 폭넓게 인정받는 데에 기여했다. 또한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심과 해박한 지식, 독창적 논리와 대중적 흡인력으로 세계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과 『네트워크 사이언스』등의 책이 한글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