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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상세페이지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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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1.04.02 전자책 출간
  • 2021.03.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2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78131
ECN
-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작품 정보

『가능세계』 시인 백은선의 첫 산문집

“이제 내 꿈은 내가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폭력의 세계를 찢고 쏟아져나오는 누구보다 과감하고 솔직한 고백들

2012년 『문학과사회』로 데뷔한 이후 백은선은 파토스 넘치는 강렬한 언어로 ‘백은선 마니아’를 무수히 양산해냈다. 2017년 “가장 뛰어난 첫 창작집”에 수여하는 김준성문학상을 받은 첫 시집 『가능세계』는 신인의 시집으로는 이례적으로 작가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등단 이후 시인이 발표해온 산문들과 함께, 2020년 4월부터 기대를 모으며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글을 묶는다. 산문의 첫인상은 상쾌하다. 반짝이는 삶의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백은선의 문장들은 부끄러움과 즐거움, 후회와 안도 사이를 오가며 산문을 읽는 재미를 일깨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폭력의 경험이 깊게 새겨진 슬픔과 분노가 자리잡고 있다. 누구에게나 익숙할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슬프고 기쁘고 이상하고 안도하고”라는 양가감정은 스스로에 대한 긍정과 슬픔이 혼합된 감정일 것이다. 양가감정 안에 담긴 ‘나’는 약하고, 악하기에 그대로 묻어두고 모르는 척하고만 싶다. 그럼에도 백은선은 자신의 내면을 누구보다도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밝히며 진정한 ‘나’를 찾아간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게 하는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해 긍정해내는 길을 몸소 증명하며 걸어간다.

작가

백은선
출생
1987년
수상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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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 (백은선)
  • 가능세계 (백은선)
  • 도움받는 기분 (백은선)
  •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백은선)
  •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백은선)
  • 여성이라는 예술 (강성은, 박연준)
  • 시인, 목소리 (김소형, 유진목)

리뷰

4.3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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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은 시를 써야 하는듯한 그런 책인데, 매력은 있어요.

    hye***
    2022.09.25
  • 두서없고 혼란스러운듯 하지만 이상하게 위로가 됩니다. 작가님이 그저 행복하시길 바라요.

    tjt***
    2022.09.08
  • 작가님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게되는 아름다운 글

    son***
    2021.10.01
  • 나두 내가 좋고 싫고 이상하구

    you***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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