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일이 사라진 세상 상세페이지

일이 사라진 세상

인공지능은 인간의 쓸모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200원
판매가
15,200원
출간 정보
  • 2026.07.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7만 자
  • 1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82426
UCI
-
일이 사라진 세상

작품 정보

“당신이 진정 잃게 될 것은
필요한 존재라는 감각이다!”
노동의 종말 이후, 새로운 ‘인간의 조건’에 관한 깊은 통찰

“니체는 말했다. ‘신은 죽었다.’
이제 AI가 묻는다.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니체 철학 최고 권위자 이진우 교수의 날카로운 시대 진단

2026년 월드컵 하프타임,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심판에게 공인구를 건넸다. 같은 로봇이 공장에서는 부품을 나르고, 물류창고에서는 팔레트를 쌓는다. 언젠가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말은 미래형이 아니다. 현재형이다.

로봇이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가 다가오자, 한쪽에서는 “각자도생하라”는 목소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노동소득 대신 주식이나 코인 등을 통한 투자소득으로 살아가라는 처방이다.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이는 질문을 회피하는 답에 가깝다. 자산을 굴려 생존하는 법을 터득한다고 해서,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매일 아침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하는 것은 단지 월급 때문만은 아니다. 일을 통해 우리는 성취감과 자존감, 타인과 관계 맺을 수 있는 연결고리 등을 얻는다.

“AI가 정말로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 혹은 “AI는 나의 직무를 얼마나 바꿔 놓을까”라는 방어적 질문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따로 있다. “일이 사라진 세상에서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며 살고, 무엇으로 내 가치를 증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질문, AI가 불러온 노동의 종말 이후를 살아갈 인간의 존재 이유를 파고드는 철학적 사유를 담았다. 저자는 지금 우리가 일에 관해 사유하지 않으면 더 근본적인 위기에 빠진다고 경고한다. 자본의 독점과 공동체의 해체 속에서 ‘내가 세상에 필요한 존재’라는 감각, 즉 ‘인간의 쓸모’가 증발하는 뼈아픈 진실을 마주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한나 아렌트, 니체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유와 신화, 소설, 실제 사례를 교차하며, AI 시대가 불러온 ‘인간 실존의 위기’에 대한 단단한 해답을 제시한다. AI가 가져다준 엄청난 자유를 오로지 나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알고리즘에 갇힌 ‘자유로운 노예’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서늘하면서도 가슴 벅찬 이 깨달음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잊혀가는 ‘진짜 삶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작가

이진우
국적
대한민국
학력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 철학과 박사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 철학과 석사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경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한국 니체학회 회장
니체 전집 편집위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