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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익스프레스 상세페이지

게놈 익스프레스

유전자의 실체를 벗기는 가장 지적인 탐험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21,000원
전자책 정가
30%↓
14,700원
판매가
14,700원
출간 정보
  • 2016.08.29 전자책 출간
  • 2016.08.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428 쪽
  • 7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869820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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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익스프레스

작품 정보

“이 책의 탄생은 그 자체로 놀라운 사건이다!”
학계가 극찬한 완성도 높은 과학 그래픽 노블의 탄생
유전자 탄생 이후의 발자취를 추적해 나가는 놀라운 지적 탐험

유전현상은 우리가 지겹도록 경험하는 가장 환상적인 마술이다. 개에게서 개가 태어나고 사람에게서 사람이 태어나는 규칙이 무너지지 않으면서도, 완벽하게 똑같은 개체도 태어나지 않는다. 매일처럼 분명하게 벌어지고 있으나 그 어떤 법칙으로도 딱 떨어지게 규명할 수 없는 이 엄정한 과학은 오랜 기간, 해명될 수 없는 막막한 고지로 여겨졌다. 그러나 멘델이 완두콩 실험을 통해 특정한 형질이 유전되는 패턴을 발견한 이후, 유전이라는 생명 신비의 현상은 치열한 실험과 창의적 가설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기초 과학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나온 축복과도 같은 도서’라는 찬사 속에 출간된 《게놈 익스프레스》(위즈덤하우스 刊, 2016) 는 100여 년의 짧은 시간 동안 인류 인식의 지평을 폭발적으로 확장시킨 유전자 발견의 여정을 밀도 있게 다룬 그래픽 노블이다. 책은 DNA를 발견하고 DNA의 기능을 추적하는 과학사의 험난하면서 긴박한 여정을 통해 유전이라는 질서를 유지하며 거대한 흐름을 이어온 생명체의 신비를 해독한다. 동시에 게놈의 역사를 써내려간 쟁쟁한 학자들의 치열하고도 고독한 연구의 여정도 함께 소개한다.

작가

조진호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학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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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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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년대 이후 간간히 기사로 읽기만 했던 분야인데 처음부터 현재까지를 탐험이라는 비유로 풀어내는 과정이 재미있고 유명한 과학자들의 등장 역시 좋았습니다.

    nad***
    2021.04.29
  • 와.. 처음엔 그냥 교과서를 옮겨놓은 것 같고 만화인데도 현학적인 느낌이 들어서 초반 50페이지를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제가 알고있던 상식이 부서지면서 엄청나게 충격적이고 재밌었어요. 책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게 비유는 복잡한 현상을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지만 현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 수 있다. 비유가 잘못된 생각의 틀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비유라는 게 꼭 이 책 뿐만이 아니고 다른 과학 (사회과학 포함) 분야에서도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완전히 잘못된 지도를 그려버리게 될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나서 힘겹게 진실에 도달했을 때 다시 그 비유를 보면 얼마나 엉터리이고 허탈할까요.. 그래도 그렇게 고군분투하는 학자들 덕분에 또 이만큼 온 거겠죠. 참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너무 재밌었고.. 솔직히 정말 이해한 부분은 반도 안 되는 것 같지만 훌륭한 책인 것 같고 소장가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그냥 청소년 대상의 학습만화 수준은 아니에요. 진짜 딥하게 들어가고요.. 슬렁슬렁 넘길만한 책은 아닙니다. 무거워요. 그래도 재밌었고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기대가 됩니다. 참 저는 8인치 패드로 보는데도 글자가 작아서 힘들어서 가로모드로 눕혀서 봤는데 이보다 작으면 진짜 힘드실 것 같고 10인치 이상 기기에서 읽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종이책으로 소장해버리고 싶네요ㅋㅋ

    ******
    2020.02.11
  • '유전자란 무엇인가' '무엇이 부모와 자식을 닮게 하는가'란 질문에서 시작한 모험이 끝이 났다. 사실 예전에 교과과정으로 배우고 나름대로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유전과 염색체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책을 읽으면서도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이해하기 귀찮아서(?) 가볍게 읽고 넘어간 부분도 있다. 하지만 결코 어려운 책은 아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접근을 하고 답을 찾는가 싶으면 새로운 질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과장이나 비약없는 당연하게 가지는 의문이다. 그 과정을 실제 여러 학자들의 생각과 경험, 유전자에 대한 시선을 따라 전개한다. 흥미롭고 교육적인 책이었고 작가의 유전자에 대한 생각도 마음에 찼다. 작가의 말 중 -명쾌하지않고 어렵다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과학은 대부분 실패이고, 그 실패의 과정은 이상하리만치 흥미진진합니다.

    kmw***
    2020.02.07
  •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 공룡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 화석에서 발견한 DNA를 복원하여 멸종동물인 공룡을 재생한다. DNA 안에 생명의 모든 비밀이 담겨있고, 이것만 잘 해독해서 조합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생명체의 복사, 조절, 창조가 가능한 줄 알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연구가 깊어지면서, DNA란 ‘생명의 정보를 지닌 설계도’나 ‘생명의 유전을 관장하는 능동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필요할 때 빼다 쓰는 수동적인 데이터베이스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2억개의 인간 유전자 배열을 분석하여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는 게놈 프로젝트 등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결국 DNA를 통해 생명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난 것이다. 생명체라는 정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DNA뿐만 아니라 단백질, 세포막, 지질, 온도, 특정한 환경, 더 넓게는 물리 화학적 법칙까지 많은 조건과 복잡한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이 기적적인 생명 현상은 과연 우연인가, 필연인가? 많은 연구 끝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다. 생명 현상은 여전히 미스테리하며, 인간의 이해를 벗어나 있다.

    chu***
    2019.04.23
  • 만화가 줄 수 있는 최고수준의 지식전달. 콘티가 매우뛰어나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비교한 사람이 있는데 압도적으로 윈이다.

    asa***
    2019.03.09
  • 유전자 아미노산 염색체 dna 교차교배 등등 어려운 용어를 쉬운 이야기로 풀어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읽은모든 과학 만화중 최고네요

    cle***
    2017.12.25
  • 지금까지 생각하던 생명과 유전에 대한 시각을 전환 시켜준 책입니다. 어려운 지식들에 걸려 쉽게 읽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거듭 읽다 보니 그나마 전문적 지식들을 이정도로 풀어준 작가분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mal***
    2017.09.28
  • 유전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과학 만화이다 데카르트 부터 매클린톡 까지 역사적으로 유전에 관해 어떻게 사고하고 발전해왔는지를 기술한다 게다가 만화이기 때문에 그 어려운 이야기가 접근이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접근이 쉬어지도록 만화란 매체를 이용한단 생각은 좋았는데, 그렇다면 만화란 매체를 활용하기 위해 밝고 유머가 좀 있어야 하건만, (마치 먼나라 이웃나라처럼 말이다) 처음에 유럽만화와 같은 그림체를 보고선 나도 그리 기대했건만, 이건 성인만화에 가까울만큼 내용이나 표현이 한없이 어둡고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나로서는 사실 이해할 수가 없다. 아니 왜 만화를 이용해서 더 접근이 어렵게 만드는 것일까... 좀 더 유쾌하게 표현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min***
    2017.09.19
  • 리디는 이 저자분의 다른 책을 어서 발간해야합니다.

    net***
    2017.01.17
  • 내가 유전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가를 깨달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생명체의 유전과 발현은 DNA 차원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니…… 비전공자로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nam***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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