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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왕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게임왕

문지아이들 126

구매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6,300(30%)
판매가6,300
게임왕

책 소개

<게임왕> “게임왕의 명예를 되찾아라!”

모범생과 매일 비교 당하는 민오가 유일하게 인정받고 추앙받는 세계!
게임 속에서만 온전히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민오가
바깥세상을 향해 경쾌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 게임 속에서만큼은 내가 왕, 비로소 나는 중요한 존재가 된다!
『펜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선자은 작가의 신작 동화가 출간되었다. 선자은은 동화뿐만 아니라 그림책, 청소년 소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 신작 동화 『게임왕』은 현실과 사이버 공간 사이를 오가며 역할을 바꿀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현실을, 주인공 민오의 모습을 통해 세밀하고도 입체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자신을 둘러싼 학교, 가정, 사회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어 살아가는 아이들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개성 넘치는 이야기로 담아내고 있다.

자아를 충분히 발현해서 하루에도 순간순간 몇 번씩 바뀌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 가며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아이들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부모가 짜 놓은 시간표대로 움직이다 보면 ‘나’를 발견할 짬이 도통 없는 것이다. 현실에서 충분히 자아를 찾지 못한 아이들은 현실이 아닌 가상 세계에서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꾸미지 않아도 되는 솔직한 나, 성적이 아닌 다른 능력으로도 인정받는 나,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이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그리고 그 세계가 있어야만 자신의 존재가 증명되는 것 같아서 점점 더 그 안으로 몰입해 간다.

‘피웅~ 팡~ 앗싸!’ 민오는 지금 한창 게임에 빠져 있다. 공부는 좀 못하지만 게임만큼은 자신 있다. 게임 속에서는 아동 심리를 꿰뚫는 엄마도, 무서운 담임도, 재수 없는 모범생 김지승도 모두 외면할 수 있으니까! 모범생 김지승과 항상 비교만 당하는 민오는 정말이지 학교도 싫고 엄마는 더욱 싫다. 학교에서는 무서운 담임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 놀림거리가 되고, 집에서는 아동 심리학을 전공한 엄마가 입만 열면 김지승 칭찬을 하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이렇듯 어디 한 군데 마음 붙일 곳을 찾지 못한 민오가 유일하게 인정받고 추앙받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게임의 세계다. 그곳에서는 그 누구도 민오를 얕잡아보지 않는다. 오히려 민오의 실력에 감탄하여 ‘게임왕’이라는 기분 좋은 별명을 붙여 주며 우러러보기까지 한다. 그러니 민오가 어찌 더 열심히 게임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게임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학교와 집에서는 문제아가 되어 가니 말이다! 공부를 잘하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면서, 게임도 엄연히 실력인데 아무리 잘해도 칭찬은커녕 따가운 시선만 받는 현실이 민오는 원망스럽기만 하다.

■ 민오의 ‘자아 찾기’ 게임이 시작되다
민오는 그 영광의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엄마의 눈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게임을 하느라 진땀을 빼기 일쑤다. 게임을 하면서 유일하게 마음을 나누는 친구 두진이와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느라 학원까지 빼먹는다. 그러다 보니 성적은 자꾸 떨어지고 엄마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민오는 두진이에게서 솔깃한 말을 듣게 된다. ‘이바디’라는 새 게임을 가장 먼저 해 볼 수 있는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비공개로. 민오는 누구보다 먼저 한정된 사람들에게만 문을 열어 주는 비공개 테스트라는 말에 솔깃해 바로 신청을 하게 된다.

그리고 더욱 게임에 매진하여 실력을 한껏 뽐낸다. 평소엔 들을 수 없었던 [멋있어요] [짱] [님 최고] 같은 칭찬의 말을 들으며 자존감을 키워 간다. 하지만 피시방에서 게임에 몰두하느라고 학원까지 빼먹은 민오에게 결국 엄마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고 만다. ‘게임 중독 치료 캠프’에 가게 된 것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잘한 것뿐인데 그 맘을 몰라주는 엄마에게 실망한 채 민오는 캠프로 향한다. 캠프는 생각한 것보다 살벌하다. 휴대폰을 압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서운 얼굴을 한 교관들은 딱딱한 말투로 지시를 내리기 바쁘다. 그곳에 모인 아이들은 아무 불평도 없이 교관의 지시에 따라 일사천리로 움직인다. 민오는 이 모든 것이 어리둥절하다.

어, 그런데 캠프가 너무 이상하다. 게임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온 곳인데 정해진 규칙대로 열심히 게임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민오는 ‘차곡차곡 방’ ‘짝이 있는 방’ ‘죽여야 하는 방’ ‘숨어 있는 방’ ‘시험이 있는 방’ 등 각 코너를 힘겹게 거치며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던 게임이 결국은 남을 이겨야 하고 때론 친구도 죽여야 살 수 있다는 잔혹한 진실 앞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캠프에서 모범생 김지승을 만나면서 민오는 자신이 게임 중독 치료 캠프행 버스가 아니라 베타테스터 버스에 잘못 오른 걸 비로소 알게 된다. 게임을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은 모범생 김지승이 베타테스터를 신청해서 참가했다니 민오는 이 사실도 사뭇 놀랍기만 하다.

■ 자신만의 껍질을 벗고 바깥세상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뒤 돌아온 자리에서 민오는 새삼 많은 걸 깨닫게 된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던 모범생 김지승도 실은 게임을 잘하는 자신을 부러워했다는 믿기 힘든 사실을, 늘 다른 집 아이와 자신을 비교하는 것 때문에 미워하고 원망했던 엄마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말이다. 민오는 그제야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틀 안에 엄마도, 친구도, 담임도 가두어 놓고 자신만의 잣대로 바라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제 민오는 사이버 공간에서 손가락과 머리로만 하는 게임이 아닌, 친구들과 몸을 부딪쳐 가며 하는 진짜 게임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고 우정을 길러 가는 법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 혼자만의 세계에서 얻은 ‘게임왕’이란 별명도 좋지만,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친구들의 얼굴을 마주보며 마음을 읽는 것이 더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민오는 온몸으로 느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게임왕의 명예를 되찾아라!”

모범생과 매일 비교 당하는 민오가 유일하게 인정받고 추앙받는 세계!
게임 속에서만 온전히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민오가
바깥세상을 향해 경쾌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 게임 속에서만큼은 내가 왕, 비로소 나는 중요한 존재가 된다!
『펜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선자은 작가의 신작 동화가 출간되었다. 선자은은 동화뿐만 아니라 그림책, 청소년 소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 신작 동화 『게임왕』은 현실과 사이버 공간 사이를 오가며 역할을 바꿀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현실을, 주인공 민오의 모습을 통해 세밀하고도 입체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자신을 둘러싼 학교, 가정, 사회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어 살아가는 아이들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개성 넘치는 이야기로 담아내고 있다.

자아를 충분히 발현해서 하루에도 순간순간 몇 번씩 바뀌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 가며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아이들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부모가 짜 놓은 시간표대로 움직이다 보면 ‘나’를 발견할 짬이 도통 없는 것이다. 현실에서 충분히 자아를 찾지 못한 아이들은 현실이 아닌 가상 세계에서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꾸미지 않아도 되는 솔직한 나, 성적이 아닌 다른 능력으로도 인정받는 나,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이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그리고 그 세계가 있어야만 자신의 존재가 증명되는 것 같아서 점점 더 그 안으로 몰입해 간다.

‘피웅~ 팡~ 앗싸!’ 민오는 지금 한창 게임에 빠져 있다. 공부는 좀 못하지만 게임만큼은 자신 있다. 게임 속에서는 아동 심리를 꿰뚫는 엄마도, 무서운 담임도, 재수 없는 모범생 김지승도 모두 외면할 수 있으니까! 모범생 김지승과 항상 비교만 당하는 민오는 정말이지 학교도 싫고 엄마는 더욱 싫다. 학교에서는 무서운 담임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 놀림거리가 되고, 집에서는 아동 심리학을 전공한 엄마가 입만 열면 김지승 칭찬을 하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이렇듯 어디 한 군데 마음 붙일 곳을 찾지 못한 민오가 유일하게 인정받고 추앙받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게임의 세계다. 그곳에서는 그 누구도 민오를 얕잡아보지 않는다. 오히려 민오의 실력에 감탄하여 ‘게임왕’이라는 기분 좋은 별명을 붙여 주며 우러러보기까지 한다. 그러니 민오가 어찌 더 열심히 게임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게임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학교와 집에서는 문제아가 되어 가니 말이다! 공부를 잘하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면서, 게임도 엄연히 실력인데 아무리 잘해도 칭찬은커녕 따가운 시선만 받는 현실이 민오는 원망스럽기만 하다.


■ 민오의 ‘자아 찾기’ 게임이 시작되다
민오는 그 영광의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엄마의 눈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게임을 하느라 진땀을 빼기 일쑤다. 게임을 하면서 유일하게 마음을 나누는 친구 두진이와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느라 학원까지 빼먹는다. 그러다 보니 성적은 자꾸 떨어지고 엄마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민오는 두진이에게서 솔깃한 말을 듣게 된다. ‘이바디’라는 새 게임을 가장 먼저 해 볼 수 있는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비공개로. 민오는 누구보다 먼저 한정된 사람들에게만 문을 열어 주는 비공개 테스트라는 말에 솔깃해 바로 신청을 하게 된다.

그리고 더욱 게임에 매진하여 실력을 한껏 뽐낸다. 평소엔 들을 수 없었던 [멋있어요] [짱] [님 최고] 같은 칭찬의 말을 들으며 자존감을 키워 간다. 하지만 피시방에서 게임에 몰두하느라고 학원까지 빼먹은 민오에게 결국 엄마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고 만다. ‘게임 중독 치료 캠프’에 가게 된 것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잘한 것뿐인데 그 맘을 몰라주는 엄마에게 실망한 채 민오는 캠프로 향한다. 캠프는 생각한 것보다 살벌하다. 휴대폰을 압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서운 얼굴을 한 교관들은 딱딱한 말투로 지시를 내리기 바쁘다. 그곳에 모인 아이들은 아무 불평도 없이 교관의 지시에 따라 일사천리로 움직인다. 민오는 이 모든 것이 어리둥절하다.

어, 그런데 캠프가 너무 이상하다. 게임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온 곳인데 정해진 규칙대로 열심히 게임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민오는 ‘차곡차곡 방’ ‘짝이 있는 방’ ‘죽여야 하는 방’ ‘숨어 있는 방’ ‘시험이 있는 방’ 등 각 코너를 힘겹게 거치며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던 게임이 결국은 남을 이겨야 하고 때론 친구도 죽여야 살 수 있다는 잔혹한 진실 앞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캠프에서 모범생 김지승을 만나면서 민오는 자신이 게임 중독 치료 캠프행 버스가 아니라 베타테스터 버스에 잘못 오른 걸 비로소 알게 된다. 게임을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은 모범생 김지승이 베타테스터를 신청해서 참가했다니 민오는 이 사실도 사뭇 놀랍기만 하다.


■ 자신만의 껍질을 벗고 바깥세상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뒤 돌아온 자리에서 민오는 새삼 많은 걸 깨닫게 된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던 모범생 김지승도 실은 게임을 잘하는 자신을 부러워했다는 믿기 힘든 사실을, 늘 다른 집 아이와 자신을 비교하는 것 때문에 미워하고 원망했던 엄마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말이다. 민오는 그제야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틀 안에 엄마도, 친구도, 담임도 가두어 놓고 자신만의 잣대로 바라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제 민오는 사이버 공간에서 손가락과 머리로만 하는 게임이 아닌, 친구들과 몸을 부딪쳐 가며 하는 진짜 게임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고 우정을 길러 가는 법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 혼자만의 세계에서 얻은 ‘게임왕’이란 별명도 좋지만,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친구들의 얼굴을 마주보며 마음을 읽는 것이 더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민오는 온몸으로 느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선자은

중학생 때 갑자기 동화를 쓰고는 '나는 평생 글을 쓰며 살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야기 사냥꾼이 되어서 어딘가에 꽁꽁 숨어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이야기들을 찾아 열심히 상상의 숲을 누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원한 황금 지킴이 그리핀』『잘하면 살판』 『세상을 구한 활』이 있고, 동화집 『달려라 바퀴』에 단편 '고물성을 지켜라'를 실었다. 어린이동산 공모전에서 중편동화 '안녕, 방상시'로 상을 받았다.

그림 : 나오미양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을 전공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만화 그리는 것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며, 그림을 그리며 멋진 정원을 가꾸는 게 미래의 꿈이다. 그동안 꿈을 가꾸는 정원사의 마음으로 『청소녀 백과사전』,『은하철도 999의 기적』,『성적표』 등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그리는 데 가장 큰 영감과 영향을 준 것은 음악입니다. 지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있답니다. 세상의 수많은 멋진 음악들과 비틀스, 그리고 작업하는 내내 같이 웃고 울었던 이 책의 주인공 윤신이에게 반갑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목차

1. 글빛 갑옷
2. 엄마
3. 베타테스터
4. 빨간 버스를 타고
5. 차곡차곡 방
6. 짝이 있는 방
7. 새 친구
8. 죽여야 하는 방
9. 모범생 지승이
10. 숨어 있는 방
11. 다섯 마리 꼬마용
12. 시험이 있는 방
13. 엄마
14. 돌아오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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