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합본 도서로, 시리즈 도서가 한 권으로 다운로드 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합본 | 타우누스 시리즈 (전6권)
작품 정보
유럽 미스터리의 역사를 다시 쓴 ‘타우누스 시리즈’
100만 부 돌파 기념 골드 에디션 세트!
작은 소시지 공장에서 시작된 꿈,
세계를 매혹시킨 미스터리의 신화가 되다
2011년 ‘타우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국내 첫 소개작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출간되었을 때만 해도, 한국의 장르소설 시장은 일본과 영미의 유명 미스터리 작가들이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내 독자들에겐 생소한 독일 저자의 첫 번째 번역작인 데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 미디어믹스도 없었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성공을 예견한 이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 작품은 한국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2011년 해외소설 중 가장 높은 판매 부수를 기록한다. 그리고 ‘타우누스 시리즈’는 일본과 영미 작품이 독식하고 있던 한국 장르소설 시장에 유럽 미스터리 열풍을 불러오며 유럽 미스터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게 된다. 그전까지만 해도 유럽 미스터리의 볼모지에 가까웠던 한국에 2011년 이후 얼마나 많은 유럽 미스터리 작품들이 소개되었는지만 살펴봐도, ‘타우누스 시리즈’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남편의 소시지 공장에서 틈틈이 쓴 소설로 독일에서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넬레 노이하우스는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일찍이 없었던 흥행을 기록하며 먼 이국땅에서도 미스터리의 역사를 다시 쓴 작가가 되었다.
‘타우누스 시리즈’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누가 뭐래도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품’이기 때문이 아닐까. 주인공인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여형사 피아와 냉철한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의 매력과, 작품에 몰입하기 쉽게 해주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담백한 문체, 독자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설정한 등장인물, 그리고 치밀한 구성과 절묘한 반전으로 그전까지 뻔한 미스터리 작품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타우누스 시리즈는 작가의 유명세, 혹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외부 요소가 없어도 독자를 매혹시킬 수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꾸준히 미스터리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매 작품마다 내용을 함축적으로 은유한 제목과 독일 현지에서도 찬사를 보내는 감각적인 표지로 한국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타우누스 시리즈는 2013년 《사악한 늑대》의 출간으로 1편부터 6편까지 모든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침체된 한국 출판 시장에서는 쉽게 이루기 힘든 100만 부 판매를 달성함으로써 독일에서의 대성공에 이어 한국에서도 유럽 미스터리의 부흥을 이끈 작품으로 기록되었다.
물론 넬레 노이하우스의 신화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 작은 소시지 공장에서 시작된 ‘타우누스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이제는 독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 타우누스 시리즈 세트 구성 ]
01 사랑받지 못한 여자 이혼 후 타우누스 강력반으로 오게 된 피아 키르히호프 형사는 복직하자마자 부장검사의 자살 사건을 만나게 된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강력반 반장 보덴슈타인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향하지만, 곧이어 미모의 여성이 전망대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02 너무 친한 친구들 뜨거운 6월의 어느 날, 동물원 우리에서 사람 손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인근 고등학교 교사이자 도로 확장 건설을 반대하던 환경운동가인 파울리. 학생들에게는 영웅으로 칭송받던 그이지만, 그의 죽음을 바라던 이 또한 너무나 많았는데…….
03 깊은 상처 2차 세계대전의 박해 속에서도 살아남았던 유대인 노인이 총살당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숫자 16145. 곧이어 또 다른 노인이 같은 방법으로 살해당하고, 그곳에서도 같은 숫자가 발견되는데…….
0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수감된 토비아스. 10년 만에 출소한 그는 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마을 사람들의 냉대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토비아스의 과거 사건을 홀로 조사하는 소녀 아멜리. 한편, 토비아스의 어머니가 괴한의 공격으로 중태에 빠지고, 아멜리까지 실종되고 마는데…….
05 바람을 뿌리는 자 풍력에너지 개발회사 경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풍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그러나 곧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한편 보덴슈타인은 용의자 중 한 명인 니카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
06 사악한 늑대 어느 여름날 밤, 강물 위에 떠오른 소녀의 시체. 신원조차 확인할 수 없는 소녀의 몸에는 잔혹한 학대와 감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소녀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다. 그 와중에 유명 방송인의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아무 관계또 없어 보이는 인물들이 차례차례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af***
2020.07.03
여우가 잠든 숲을 먼저 읽고 이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이름들 발음이 좀 아쉽네요. 시모네 수잔네 쿠엔틴 등등... 여우가 잠든 숲의 리뷰들에서 역자가 바뀐 것이 아쉽다 해서 그 전작들의 번역이 더 좋을 거라 기대하고 봐서 더 실망이 큰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여우가 잠든 숲에서는 지모네, 크벤틴 등으로 이름들은 더 정확했거든요. 이름 때문에 몰입이 깨지는 걸 제외하면 번역은 좀 더 자연스러운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맞춤법 문제는 어떤 번역자든지 마찬가지네요ㅠ 출판사에서 교정을 제대로 신경을 안 쓰는 건지...
책 내용은 재밌습니다. 장면묘사가 풍부해서 장면을 떠올리기도 쉽고 너무 사건 위주로 나열하는 스타일보단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서 맘에 들어요. 나중에 독일어 원어로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hal***
2018.02.11
번역이 너무 잘 되었습니다.
번역자의 다른 번역 소설이 읽고 싶어졌습니다.
hea***
2016.10.21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좀 복잡하긴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op***
2016.08.06
재밌습니다. 며칠을 퇴근하자마자부터 새벽까지 달렸습니다. 깊은 상처는 두 번 연속으로 읽고, 바람을 뿌리는 자를 읽다가 산자와 죽은 자를 질렀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합본이라 한 이야기처럼 쭉쭉 읽을 수 있고, 피아가 있는 그곳에 있는 듯한 그런 착각에서 헤어나오기 힘들 정도로 집중력이 저절로 솟습니다.
다만 분량이 많다보니 페이지를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기 힘들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잠시 쉬었으니 산자와 죽은 자를 읽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pun***
2016.03.04
합본으로 구매해서 읽는데 자연스레 연결되서 읽으니 너무 재미있어요
이름이 어려워서 외우기 힘들다는 주인공들 이름도 지명도 솔직히 집중되니까 그냥 다 읽히더라구요 정말 이런 책 또 있으면 사고싶어요 ㅜㅜ
dan***
2015.10.30
간만에본 책중에 가장 집중해서 단숨에 읽어내린 책이었네요. 도서관에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빌려다보면서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 구입해보게된건데 대단한작가인것같아요. 망설임없이 다음시리즈도 바로 구매해서보았답니다. 최고 ㅎㅎㅎ
lio***
2015.09.09
아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림
tea***
2015.07.20
분권이 아니라서 좀 불편합니다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jjn***
2014.10.22
읽고싶은 책들을 세트로 구입하게 되어 좋으네요 잘읽겠습니다.
dad***
2014.09.0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