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상세페이지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 관심 1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0.01.22 전자책 출간
  • 2014.08.0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1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4000
ECN
-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작품 정보

천명관은 그 이름 자체로서 힘이 넘치고 독자를 유쾌하게 만드는 작가이다. ‘희대의 이야기꾼’으로서 등단 이후 꾸준히 ‘폭발하는 이야기의 힘’을 선보여온 작가 천명관이 7년 만에 두번째 소설집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를 선보인다. 풀리지 않는 인생, 고단한 밑바닥의 삶이 천명관 특유의 재치와 필치로 살아나는 여덟편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여전히 웃음이 나면서도 어느 순간 가슴 한구석이 턱, 막히는 먹먹한 감동을 얻게 되고 그 여운은 진하게 오래 남는다. 그사이 천명관의 유머에는 따뜻한 서정과 서글픈 인생에 대한 뜨거운 위로가 더해졌고, 통쾌한 문학적 ‘한방’은 더욱 강렬해졌다.

작가

천명관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4년
데뷔
2003년 소설 '프랭크와 나'
수상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 소설상
2003년 문학동네 소설부문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고래 (천명관)
  •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천명관)
  •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천명관)
  • 퇴근 (천명관, 전미세리)
  • 생각의 모험 (신기주, 강신주)
  • 유쾌한 하녀 마리사 (천명관)
  • 고령화 가족 (천명관)
  •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천명관)

리뷰

4.1

구매자 별점
6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꼬이고 고달픈 인생에 대한 이야기. 가끔 유머와 희망도 있다.

    cko***
    2018.01.05
  • 이야기꾼이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처럼 읽히는 단편들, 천명관의 소설을 읽으면 늘 이 지난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k20***
    2017.08.26
  • 이것의 남자의 세상이다.를 읽고나서 미친듯이 고래, 브루스리, 고령화 가족 그리고 각본을 맡은 영화 이웃집 남자 까지 모두 찾아봤습니다. 너무 재밌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책과,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정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단편이라 그런지 상황파악이 안되는 [처음] - 슬슬 등장인물에 적응되는 [중간]을 지나 몰입단계에서 툭 끊어지기 때문에 읽다가 맥빠집니다. 작가님 너무 좋아하는데 단편집은 너무 실망했어요. 퇴근이랑은 또 다르네요.. 하지만 팬심으로 별점 3개.

    par***
    2017.04.18
  • 이야기꾼 천명관!!! 고래나 고령화가족만큼은 아니었지만 흡입력은 여전!!!

    son***
    2015.12.06
  • 역시 이야기 하나는 기가 막히게 술술 풀어 나갑니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고래>와 같은 기가막힌 입담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어쩌다 보니 나락으로 떨어진 인생들의 낙천이 위로이자 경고로 다가왔습니다. 이야기 속 인생들에 희망이 넘치는 것도, 절망뿐인 것도 아니지만 삶의 고저에는 저마다의 유머가 있는 모양입니다.

    ver***
    2014.11.12
  • 하--- 서점에 가서 봤으면 사지 않았을 책 살망스러움 천명관작가 특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보지 못하겠음

    glo***
    2014.11.01
  • 드디어 천명관의 신작이 나왔다.아쉽게도 단편소설집이지만 그래도 그의 첫 번째 단편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재미있게 읽었다. 과연 그의 필력은 여전할까? - 동백꽃 <동백꽃>에서 그는 <고래>에서 보여준 입담과 천명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단어들을 보여주어 ('긴자꾸'나 오랜만에 보는 단어 '요분질', '오살할 년' 등) '역시 천명관의 필력은..'라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단순히 재미있는 맛이 천명관 소설의 매력아닌가. - 왕들의 무덤 늙은 여류소설가의 하루를 보여주는 이 소설은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을 가지고 있다 (그 글이 소설과 시가 아닌 일기라도). 또 하나 든 생각은, '섹스'는 천명관 소설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가? -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아마 내가 기대하는 천명관의 길거리 입담은 동백꽃의 '유자'나 이 이야기의 '경구'와 같은 캐릭터가 주연이 될 때 나오는 듯 하다. 절정에서 멈춘 이야기. 이것이 내가 단편을 꺼려하는 이유이면서 또 동시에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경구'는 자신의 분노를 분출하고 지금 막 고속도로를 밟으며 질주해나가고 있다. 모든 것이 지금 잘못 되어있지만 그에게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그는 과연 아내를 만나 웃음지었을까? - 핑크 단편영화의 시나리오에 어울릴 글이다 (작가님은 원래 시나리오도 쓰셨으니까 이런 느낌이 드는 건 당연한 건가?). 대리기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단돈 3만원을 벌기 위해 겨울밤의 눈길을 운전해야하는 그들의 삶이 우리 세대 아버지들의 현주소가 아닐까? - 우이동의 밤 그의 자전적 소설이다. 그의 첫 번째 단편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의 마지막 작품인 <二十歲>를 재미있게 읽었던 이유는 작가가 자신의 삶을 거짓없이 다 말했기 때문이다. <우이동의 밤>은 24세 때의 그가 군제대를 한 후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동거를 했던 시절을 그리고 있다. 남의 삶을 거짓없이 들여다본다는 것이 이토록 재밌단 말인가. 그리고 이토록 아름다운 얘기였나. 천명관의 소설에는 가난하고 마음이 불안정한, 그리고 가정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천명관 작가의 삶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겠다.

    pao***
    2014.10.25
  • 글이 너무 좋네요. 너무 몰입되어 마음이 우울히지기도 했지만, 마지막의 우이동의 봄에서는 작은 양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wes***
    2014.10.24
  • 천명관다운 솔직함과 거침없음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애써 멋부리지 않고 심각한체 하지않는 작품이구요. 넘쳐나는 멋있는체, 알은체 하는 작품들 사이에서 늘 천명관다움은 더 마음을 잡아끄는 힘을 발하는 것 같아요.

    not***
    2014.10.0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소년이 온다 (한강)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파과 (구병모)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김초엽, 김혜윤)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메스를 든 사냥꾼 (최이도)
  • 개정판 |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박소현)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일억 번째 여름 (청예)
  • 저주토끼 (정보라)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종의 기원 (정유정)
  • 급류 (정대건)
  • 바깥은 여름 (김애란)
  • 구의 증명 (최진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