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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저는 페미니스트 입니다 라는 말 한마디에 바로 낙인이 찍히고 배척되며 경멸의 눈초리와 수근거리는 입방아에 오르는 시대에 산다 . 하여 늘 외로울 수 밖에 없고 연대란 절실하다 이 책은 우리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것 처럼 후대인 내가 자유롭게 살기를 간절히 바란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이 누구이고 어떤 움직임을 통해 무엇을 일궈냈는지 말해준다 내 뒤에는 무구한 역사의 수많은 이들이 함께한다. 중간엔 역사가 많이 나와 어렵기도 했지만 책을 끝까지 읽으니 그들과 내가 같은 길 위에서 노력하는 개인들이라는게 , 이어지는 연대감이 크게 느껴졌다 같은 길 위에서 싸웠던 사람들이 잔뜩 있다는것이 굉장히 든든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여전히 그 이름들을 별로 외우지 못한다. 부끄럽지만 대부분의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 무지에 가까운 실정이라 정말 창피하지만 열심히 반복해 되새겨야겠다ㅜ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내용도 있겠지만 계보를 한번에 볼 수 있고 제대로 된 실상을 어디서부터 공부하고 알아봐야할지 몰라 난감했기에 이 책을 만난것에 감사하다
질문이 많아 좋았습니다. 머릿속으로 답을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몰랐음을 깨달맜습니다
이런게 필독도서지 최고입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님을,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음을 머릿속에 단단히 새겨준 책입니다. 책에 있는 수많은 질문에 대해 답을 작성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혀지도록 배워온 여성의 목소리가 점차 힘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과연 맞는 건지 고민이 많았을 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전작보다 깊이가 느껴집니다. 여성 인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던 분들과 그 정신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딸이 더욱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제가 부당함을 겪을 때 당당히 거부할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숨막히는 여험민국 역사 속에 우리가 배우지 않았고 몰랐던 투쟁과 연 대를 돌아보는 참고서
"지금의 내가 선 자리, 내가 딛고 있는 것은 누구의 승리인가?"
우리는 갑자기 나타난 "메갈"이 "김치녀들의 남혐"이 아니다. 항상 어디에나 있었다. 우리도 유구한 역사의 산물이며, 일부이다.
잊혀진 여성과 페미니즘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 중간중간 나오는 문제들을 풀고 있다 보면, 너무나 많은 이름들이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지워져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사라진 발자취를 되돌려 내는 일이, 어쩌면 단순한 지식의 문제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처음에는 계보라는 말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단지 입트페의 저자분이 쓰신 글이 궁금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잊혀진 계보를 따라가면서, 과거의 그녀들이 맞서 싸운 비난과 억압이 너무나 비슷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반복되고 있음을 깨달았고, 우리가 실은 아주 오래된 싸움의 일부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목소리를 내고, 기록을 남기고, 미래의 세대에게 우리의 싸움을 전하지 않으면 우리는 또다시 지워질 것이라는 슬픈 사실도. 나는 더 이상 여성과 페미니즘의 이름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란다. 앞선 세대가 어떻게 싸워왔고, 그들이 쌓아온 크고 작은 승리가 우리를 얼마나 자유롭게 했는지 기억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의 싸움 또한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는지 기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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