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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문구 상세페이지

아무튼, 문구

022 | 나는 작은 문구들의 힘을 믿는다

  • 관심 1
위고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9,900원
전자책 정가
22%↓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19.08.15 전자책 출간
  • 2019.07.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1만 자
  • 1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1874
ECN
-
아무튼, 문구

작품 정보

책상 위 이상하게 좋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 『아무튼, 문구』

『뉴욕규림일기』에서 슥슥 쓰고 그린 귀여운 손글씨와 그림으로 여행의 매력을 기록했던 김규림 작가는 자타가 공인하는 소문난 문구 덕후이다. 학창 시절부터 아이돌 대신 문방구를 덕질했던 ‘뼛속 깊이 문구인’인 김규림은 자신의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따뜻한 기억들은 모두 문구와 얽혀 있으며 그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 문방구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검정 플러스펜 하나로 족할 테지만 누군가에게는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세계, 문구. 평생을 문방구와 함께하고 싶은 문구인 김규림이 이 이상하고 아름답고 무궁무진한 세계를 함께 탐험해보자고 손을 내민다.

문구 소비에는 ‘실용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사실 글씨를 쓰기 위해서는 종이 한 장과 펜 한 자루만 있으면 된다. 누군가에게는 문구가 정말 딱 그 정도의 존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용성만을 가지고 논하기에는 수많은 문구점들에 꽉꽉 들어찬 수천 종류가 넘는 검정 볼펜들의 존재 이유를 좀처럼 설명하기 어렵다. 펜뿐만 아니라 다른 문구들도 그렇다. 자르기 위해서라면 가위 하나, 칼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내 책상과 서랍에는 재질과 컬러가 다른 수십 개의 칼과 가위가 있고, 언제 쓰일지도 알 수 없는 수많은 스티커들과 엽서들과 새 노트들이 있다. 그렇다. 문구의 세상은 결코 실용성만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작가

김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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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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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읽을 사람들은 다 문구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공감많이 했을거 같아요. 다만 그 공감대와 좋아함의 표현에서 오는 행복감 이상의 무엇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nor***
    2021.12.20
  • 어릴 적 문방구 주인이 꿈이었던 저도 매우 공감하면서 순식간에 읽었네요

    drl***
    2021.12.16
  • 저도 문구인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네요^^

    san***
    2021.12.15
  • 고등학교 까지 대부분은 12년 정도 학교를 다니니까, 한 번쯤은 문구에 애착을 가졌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작가의 문구사랑은 확실히 알겠는데, 깊이 공감 되지는 않았다. 문구도 빠르게 발전하는 편이라 세대차가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hiy***
    2021.05.22
  • 간단하게 읽기 좋음

    fri***
    2021.01.05
  •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문구인 화이팅!!

    meg***
    2020.10.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0.09.27
  • 그림 대신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작가님 블로그나 인스타를 보시는 분이라면 소소하게 등장하는 이 그림의 반가움이 배가 됩니다! 쉽게 읽히고, 활력이 도는 책입니다. 책을 다 읽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당장 무언가를 열렬히 애정하고 싶어집니다.

    hgk***
    2020.09.22
  • 문구를 좋아하느 사람이 읽으면 문구가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주네요.

    chc***
    2020.08.21
  • “문구에 대한 책을 ~페이지로 써야지!” 하고 어거지로 쓴 느낌

    hye***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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