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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뜨개 상세페이지

아무튼, 뜨개

037 | 첫 코부터 마지막 코까지 통째로 이야기가 되는 일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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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12.08 전자책 출간
  • 2020.11.27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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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7.2만 자
  • 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3038
ECN
-
아무튼, 뜨개

작품 정보

단언컨대 내 인생을 바꾼 것은 책이 아니라 뜨개다!
어느 은둔형 번역가의 광활한 뜨개 우주 표류기

아무튼 시리즈 서른일곱 번째 책 『아무튼, 뜨개』는 번역가 서라미의 첫 산문집이다. 번역 원고의 원고지 1매 가치를 면 100퍼센트 오가닉 실 한 볼이나 손잡이가 실리콘으로 마감된 코바늘 두 개로 환산하는 저자의 못 말리는 뜨개 사랑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 번에 한 코씩만 뜰 수 있는 뜨개처럼 한 땀 한 땀 촘촘하게 엮어낸 다채로운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뜨개질’이라고 부르는 행위에 담긴 편견들을 보기 좋게 무너뜨린다. 저자는 “뜨개는 실로 하는 번역”이라는 통찰에서 시작해 엉킬 대로 엉켜버린 실타래를 풀면서 좀처럼 풀리지 않는 타인과의 관계를 떠올리고, 뜨개에 덧씌워진 ‘여성스러움’이라는 프레임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첫 코부터 마지막 코까지 실과 바늘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뜨개’라는 드넓은 우주 나아가 ‘삶’이라는 아득한 세계를 유유히 표류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표지 일러스트인 아란무늬 래글런 스웨터를 실제로 떠볼 수 있도록 책 말미에 실은 도안은 이 땅의 뜨개인들을 위한 저자의 애정 어린 선물이다.

작가

서라미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언론영상학 학사
경력
바른번역 전문 번역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언론영상학을 전공하고 바른번역에서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첫 작품인 『아무튼, 뜨개』를 발간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 『비즈니스 모델을 훔쳐라』, 『내가 일하는 이유』, 『남성표류』 외 다수가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 (가키야 미우, 서라미)
  • 아내는 서바이버 (나가타 도요타카, 서라미)
  •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후지마루, 서라미)
  • 번역하는 마음 (서라미, 정재혁)
  • 아무튼, 뜨개 (서라미)
  • 일상의 악센트 (마쓰우라 야타로, 서라미)
  •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 (일본경제신문사, 서라미)
  • 그들은 왜 싸우지 않는가 (야마다 히데오, 서라미)

리뷰

4.0

구매자 별점
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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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분에 뜨개에 관심이 생기고 실제로 유튜브를 찾아서 2개의 가방을 떠봤습니다. 재미있네요. 하지만, 갑갑한 저자의 생각이 그대로 녹아있어 읽다가 브레이크가 밟혀요. 불편한 부분이 꽤 담겨있네요... 아쉽습니다.

    cha***
    2022.05.27
  • 제가 느끼기엔 작가님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많은 시간을 쓰시다보니 인터넷이 아닌 사회의 감수성과 좀 동떨어진 부분이 있는것같아요 저도 여잔데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느낌.. 뜨개질이 궁상맞다고 비난받는다느니, -질이 비하단어라느니 사회생활하면서 전 그렇게 느낀적이 없어서..

    win***
    2021.10.05
  • 같은 뜨개인으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즐거웠어요. 하지만 아래 리뷰처럼 작가님의 편협한 시각에 대한 생각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뜨개질의 '질'이 그 행위를 하는걸 비하하는 단어라뇨. 여성이 아닌 남성이 주로 뜨개를 했다면 뜨개'질'이라는 말 대신 다른 단어가 생겼을거라고 하셨는데, 사전을 조금만 찾아봐도 '-질'은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라고 나옵니다. 가위질처럼요. 이것처럼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작가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인다던가, 필요치 않아 보이는 상황에 여성과 남성을 나누어 설명하는 부분이 많아 읽기에 불편한곳이 종종 있었습니다.

    gir***
    2021.07.08
  • 트럭 운전처럼 남성적이라고 여겨지는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기껏해야 “여성스럽지 못하다”거나 “여자가 남자 같다”는 말을 듣는" 게 아니라 남성들로부터 성폭력을 비롯한 각종 폭력을 당하고 능력과 전문성을 의심받으며 금전적으로도 부당한 대우를 당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래왔고 최근에도 건설현장에서 살인미수에 가까운 사건이 있었어요. 뜨개 이야기를 관심있게 잘 읽다가도 이런 식으로 여성주의적 관점이 반영되려다가 만 듯한 서술이 자꾸 나와서 읽기 괴롭네요. 더군다나 저게 남자도 힘들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시라니요.

    sol***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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