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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의 문제 상세페이지

순서의 문제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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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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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원
출간 정보
  • 2012.05.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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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1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2729132
ECN
-
순서의 문제

작품 정보

한국형 추리소설의 부활과 진화
공정하고 영리한 총 7편의 중·단편
우리 추리문학계가 기다려온 현직 판사 도진기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

국내 미스터리 애호가가 꿈꾸던
‘추리소설의 완벽한 현지화’를 멋지게 실현해낸 작가 <시사IN>


2010년 신인 작가 도진기가 본격 미스터리를 표방한 첫 장편소설을 출간했을 때 독자들은 기대만큼이나 우려가 컸다. 수수께끼 풀이에 집중하는 본격 미스터리, 이른바 탐정소설을 창작하는 작가군이 턱없이 부족한 국내 추리문학계에서, 저명한 외국 작가들의 걸작으로 눈이 높아진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만한 작품이 나올 수 있겠냐는 다소 비관적인 시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곧 ‘우리나라 작가도 이런 작품을 쓸 수 있다니 놀랍고 반갑다’, ‘외국 작품 못지않게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국내 추리소설로는 드물게 순식간에 초판을 팔아치우고 연이어 출간된 시리즈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깐깐하기로 소문난 국내 추리소설 독자와 기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그 이름을 알렸다. 그동안 많은 작가와 독자가 바라왔던 한국 추리소설의 부활과 현지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2012년, 데뷔 3년차를 맞은 도진기 작가는 치밀한 플롯과 개성 강한 캐릭터, 외국소설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트릭과 추리 과정, 그리고 현직 판사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보장된 전문성과 리얼리티를 무기로 데뷔작 ‘어둠의 변호사 시리즈’보다 한국화된 추리문학을 선보이게 되었다. 총 7개의 중·단편으로 구성된 《순서의 문제》는 기발한 트릭과 공정한 설정 그리고 ‘어딘가 악한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 진구의 매력을 영리하게 배치해놓은 탐정소설이다.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진구의 모습에서 독자는 탐정소설이 주는 최고의 희열을 제대로 만끽하게 될 것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작품 《나를 아는 남자》는 진구를 주인공으로 한 첫 장편으로 보다 단단히 다져진 한국형 추리소설의 완성형을 선보인다. 한 사내의 죽음을 둘러싸고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우리 사회의 속물근성을 속도감 있는 필체로 그려낸 이 작품은 작가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역작이다.
작가는 전작과 달리 별도의 시리즈 명을 붙이지 않았다. 이는 주인공 ‘진구’가 주축이 되기는 하지만 각각의 작품이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써 손색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무장한 작가가 그려낸 편법과 거짓에 능한 천재 탐정 진구의 이야기는 현재 우리 추리소설의 가장 진화된 이름으로 기억될 것이다.

모호한 선악의 경계, 지적유희에만 반응하는 천재성
도덕과 휴머니티를 후천적으로 학습한 그가 온다


“대학 졸업하고 적당히 회사에 취직해서 적당히 결혼하고 사는 것에 크게 끌리지 않는다. 다른 방식의 삶은 얼마든지 있다.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본문 중에서

주인공 진구는 ‘어둠의 변호사’ 고진과는 사뭇 다르다. 우선 주인공과 주요 인물이 젊어졌으며 그만큼 분위기 역시 밝고 편해졌다.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20대 초반의 진구는 사실상 백수나 다름없는 처지다. 대학에서 법학을 복수전공했지만 그나마도 중퇴하고 사회의 뒷거리에서 살기로 결심한 그는 여자 친구 해미의 말을 빌리자면 ‘의지박약에 장래성이라고는 없는’ 인물이다. 판사 출신 변호사로 제대로 된 엘리트코스를 밟은 수재형 탐정 고진과는 전혀 다르다. 도덕과 정의구현을 위해 재능을 쓰는 여타의 탐정과는 달리 자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범죄에만 반응하고, 법망의 빈틈을 찾아내어 이용하는 데 일말의 주저도 없는 진구는 소시오패스에 가깝다. 비상한 두뇌와 마비된 모럴로 범죄의 진실을 파헤치는 그는 가끔은 범죄자만큼이나 악해 보이기까지 하다. 한편 해미와 함께 있을 때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20대 청년이 되기도 한다.
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순서의 문제》는 천재 탐정 진구의 다양한 활약상을 그렸다. 법의 허점을 이용하여 범죄의 진실과 돈이라는 통속적인 대가를 거머쥐는 진구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그려낸 표제작 <순서의 문제>. 해미의 몇 마디 말로 사건의 전모를 완벽하게 파악, 그의 천재성을 보여준 <대모산은 너무 멀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 경찰마저 농락하며 죽음의 진상을 어지럽히는 대담함과 치밀함이 놀라운 중편작품 <티켓다방의 죽음>. 시간과 공간을 완벽하게 조율한 트릭과 현장감이 살아 있는 법정 공방이 특히 돋보이는 <뮤즈의 계시> 등 총 7편의 작품은 한껏 높아진 독자들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독자는 완벽한 추리와 화려한 활약으로 그가 뒤엎어버린 ‘더 이상 무가치해진 기존의 질서’에 함께 통쾌해하면서도, 온전히 동의만을 할 수 없는 가치관으로 무장한 이 새로운 탐정의 등장에 당황해할지도 모른다.

작가

도진기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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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4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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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구에 빠져들게 되네요..영화화 되었으면 합니다。。

    pur***
    2024.01.26
  • 재기발랄한 소설 재밌게 읽었습니다

    lov***
    2023.10.06
  • 도진기 작가님의 소설은 리얼리티가 있어서 엄청 잼있습니다 직업이 변호사여서 그런지 소재도 다양하고 법공부도 되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번 소설 역시 말로 표현할수 없는 다양한 재미가 있습니다.

    hai***
    2023.09.05
  • ⟪순서의 문제⟫ 도진기 작가의 진구 시리즈 첫 작품이다. 변호사 고진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주인공 진구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백수다. 뛰어난 추리력을 가졌고 돈 냄새를 잘 맡지만, 도덕이나 윤리에 둔감하다. 요즘 흔한 ‘고기능 소시오패스’ 컨셉의 주인공인 셈이다. 작가의 다른 주인공 고진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르다. 둘 다 법률 지식이 뛰어나, 법의 빈틈을 악용한다. 반면 고진은 수수께끼 풀이 그 자체를 즐기고, 진구는 철저히 돈을 벌기 위해 수수께끼를 푼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잘 읽었다. 한국 본격 추리의 희망을 느꼈다. 모든 에피소드들이 평균 이상의 수준을 보여줬다. 다만, 도진기 작가 특유의 낡은 문체와 낡은 세계관-예컨대 ‘티켓 다방’ 같은 것들-은 조금 아쉬웠다. 요즘 세상에 티켓 다방이 어딨나? 이런 부분은 작가의 나이를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 재미 순으로 에피소드들을 나열하자면, ‘티켓 다방의 죽음’, ‘순서의 문제’, ‘뮤즈의 계시’, ‘대모산은 너무 멀다’, ‘환기통’, ‘막간: 마추피추의 꿈’, ‘신 노란 방의 비밀’. 순서의 문제 이 책의 표제작이다. 진구가 어떤 캐릭터인지 독자들에게 알리기에 적당한 에피소드였다. 돈 냄새를 잘 맡고, 필요하다면 거짓말도 능수능란하게 하며, 법의 빈틈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진구가 잘 그려졌다. 사건의 진상도 두가지 트릭을 사용해서 짜임새 있었다. 다만 그 중 하나는 일종의 순간이동 트릭인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할 것 같아서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대모산은 너무 멀다 헨리 캐멀먼의 ⟪9마일은 너무 멀다⟫를 패러디 한 에피소드. 솔직히 놀랐다. 우리나라에서 ⟪9마일은 너무 멀다⟫를 패러디 한 작품이 나올 줄이야. 작가가 본격 추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저 사람은 왜 택시를 타지 않고 지하철을 탔을까’에서 출발한 연쇄 논리가 재밌다. 하지만 ⟪9마일은 너무 멀다⟫도 그랬듯, 이런 안락의자 추리는 어쩔 수 없이 논리적 비약이 있다. 막간: 마추피추의 꿈 ‘막간’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잠시 쉬어가는 에피소드다. 그래서 다른 에피소드들 보다 분량이 조금 짧다. 형사 범죄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 일상 미스터리다. 어떻게 늦게 출발한 진구가 더 일찍 도착 했느냐는 문제인데, 의외로 트릭은 간단하다. 다만 국외 항공편을 자주 이용해봐야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아니었다. 티켓 다방의 죽음 이 단편집의 베스트 에피소드. 최근에 읽은 단편 중 최고였다. 후더닛도 하우더닛도 와이더닛도 아니다. 범행 현장을 조작해서 자살을 타살로 만드는 이야기. 다른 에피소드에서 진구가 셜록홈즈였다면, 이 에피소드에선 모리어티 교수였다. 의심을 심고 가설을 만들고 경찰 수사를 원하는대로 유도한다. 장편으로 발전해도 괜찮을 이야기였다. 경찰이 진구의 유도에서 벗어날 때 마다 새로운 가설을 던져 사건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드는데, 사소한 단서로 이 복잡한 사건을 명쾌하게 정리해버리고 복선을 회수하는 결말은 일품. 신 노란 방의 비밀 가스통 르루의 ⟪노란방의 비밀⟫을 패러디 한 에피소드. 개인적으론 가장 재미없는 에피소드였다. 논리적인 추론으로 사건이 해결 되는게 아니라, 특별한 과학적 지식을 통해 한방에 사건이 해결 된다. 그리고 사건 그 자체 보단 주인공 진구의 과거사 떡밥에 더 신경을 쓴 듯 했다. 시리즈화를 노린 작가의 의도였겠지만, 떡밥을 뿌리는건 에필로그에서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단편 안에서는 그 단편에 회수 될 복선만 사용 되어야 한다. 시리즈 전체에서 ‘거시적으로’ 사용 될 복선은 모든 단편이 끝난 뒤 에필로그에서 하시길. 뮤즈의 계시 어둠의 변호사 고진과 크로스 오버 하는 에피소드. 알리바이 트릭과 시체 소실 트릭이 사용 됐다. 가수 백지영씨의 노래가 결정적인 단서로 사용 되는데, 사소하면서도 강력한 설득력이 있는 단서였다. 진구가 진상을 추리 하는데 실패 했던 이유가 “차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전개도 재밌었다. 진구는 한 수 위의 명탐정인 고진의 조언으로 진상을 알게 되는데, 이 모습은 마치 마이크로프트 홈즈와 셜록 홈즈의 모습 같았다. 마지막 법정 씬은 조금 현실성이 떨어졌다. 그래도 소설의 재미를 위해 이정도 연출은 괜찮다고 생각 한다. 환기통 진구가 그의 ‘왓슨’ 해미를 처음 만났을 때의 에피소드. 뒤를 돌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자기 뒤에 있는 사람을 공격 했을까. 이것이 핵심인데, 이 수수께끼는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풀린다. 사건 자체가 간단하고, 트릭도 아주 간단한다. 게다가 도치 서술 구조를 취하고 있어 막간 다음으로 가벼운 에피소드다. 가볍기 읽기 좋았다.

    lov***
    2022.09.04
  • 잼있었어요ᆢ작가님 다른작품 보러갑니다

    psk***
    2022.08.14
  • 정말 재밌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막 읽음 ㅋㅋㅋ

    pen***
    2022.08.11
  •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haw***
    2022.04.13
  • 오래만에 재미있게 봤네요

    gur***
    2022.04.10
  • 히가시노게이고 스타일 소설 좋아하면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책이네요. 자기 전 펼쳤다가 밤 새서 읽었어요.

    rnf***
    2022.03.30
  • 큰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밌네요!

    12j***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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