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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초단편 소설로 이뤄진 작품이다. 실험적인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흥미로운 생각을 시도해 본 교수들의 이야기. 그리고 은하계 멀리에서 벌어지는 전쟁 속 작은 초소에서 근무하는 병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미국 SF작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SF작품들 미국 SF작가협회에서 선정한 SF 역사상 최고의 작품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미국 SF작가협회의 회장을 역임한 로버트 실버버그는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열세 작품을 추려 〈SF 명예의 전당〉 첫 번째 책으로 엮어 냈다. 투표결과를 토대로 분량이나 균형감, 과학소설에 대한 작가의 전반적인 공헌을 고려하여 1965년 이전의 작품들을 선정하여 실었다. 영미 SF문학계의 3대 거장으로 꼽히

위대한 소설가이자 냉철한 과학자였던 SF의 거인,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 중ㆍ단편을 묶은『타임머신』. 상상 속에나 존재할 법한 기계를 발명해 낸 시간 여행자가 무려 80만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모험을 시작한다. 서기 802701년의 세계에서 타임머신을 잃어버리고 만 그는 '엘로이'와 '몰록'이라는 두 종류의 인간을 만나고, 타임머신을 되찾으려는 노력 속에서 그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데……. 진보를 믿고 부지런히 걸어온 인류가 마침내

기존 SciFan 시리즈 중 영웅이지만 결함이 있거나, 실패하거나, 의도하지 않게 영웅이 되는 인물들의 테마를 다룬 작품들의 모음집이다. 핸디맨 / 우주 전쟁, 최종 병기, 과거에서 온 남자, 천재 발명가, 손재주, 타임 머신 등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모티브들을 절묘하게 배합한 소설. 운좋은 우주 비행사 / 곡예 비행을 좋아하는 우주 비행사, 럭키 라르슨은 우주 화물선의 조종사이다. 운송 회사의 사장은 그가 곡예 비행으로 우주선을 망가뜨릴

기존 SciFan 시리즈 중 유사 인간 또는 인간의 신체 개조 테마를 다룬 작품들의 모음집이다. 조건부로 인간임 / 지구의 인구를 특정 수준으로 유지하자는 국제 협약이 체결된 후, 모든 부부는 유전자 등급에 따라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숫자를 배정 받는다. 그리고 아이를 갖지 못한 부부를 위해서 유전자 조작 동물 또는 인간 모습의 생명체들, 네트로이드가 공급된다. 아름다운 사람들 / 외계 행성을 개척하고, 인간의 모든 신체 기관을 복제할 수 있

뉴욕 사교계와 음악계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지휘자, 티보 씨. 그는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엄청난 음악을 선사한다. 그리고 귀부인 한 명이 그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그 자리에는 뉴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샴의 공주, 그리고 그녀의 약혼자가 참석한다. 그리고 티보 씨와 두 사람 사이에서 긴장 관계가 형성된다.

소개 인류의 미래는 분열이 아닌 통합에 있다. 28년간 기술과 자연의 벽에 갇혀 있던 인류가 두 젊은이의 사랑으로 다시 하나가 되는 놀라운 여정을 그려낸 이 작품은, 노희찬 작가와 AI 클로드의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기술과 자연, 이성과 감성의 극적인 화해를 그린 이 이야기는 단순한 SF 소설을 넘어 인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민준과 루나라는 두 주인공의 사랑은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잇는 놀라운 힘이 된다. 그들의 희생은 단순

분야를 가리지 않고 200여 편의 소설을 선보여 온 정명섭 작가가 3인 3색의 개성을 지닌 작가들과 함께 SF 미스터리라는 야심찬 장르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근미래 도시, 인공기술로 탄생한 아이들, 화성에 존재하는 미로가 선사하는 SF의 세계에서 우리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과거 SF 작가들의 단편을 실은 《SF 미스터리 엔솔로지》에 개재되었던 3편의 소설과 새롭게 추가된 1편의 소설을 합한 총 4편

영어로 읽는 고전 _ 조지 O. 스미스의 맹인들의 왕국 조지 O. 스미스의 "맹인들의 왕국"은 20세기 중반에 쓰인 과학소설이다. 이야기는 로슨 방사선과 관련된 신비로운 사건 이후 심각한 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뛰어난 물리학자 제임스 포레스트 캐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지구의 과학적 진보에 대한 외계인의 영향이라는 배경 속에서 정체성, 트라우마적 경험의 영향, 그리고 지식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들을 다룬다. 소설의 시작 부분은 자신의 정

일자리를 잃고 돈도 떨어져서 술 한잔 살 돈 없는, 광산 노동자 라이드. 그에게 고위 관료인 뮤리라는 사람이 접근해서, 지구를 구할, 물론 그 전에 지구에 대한 대학살이 필요한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영리한 신문기자이지만 성실하지 못한 웹 폴론은 회사에서 해고 당하고,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물에 빠질 위기에 처한 여자를 구하고, 그녀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그녀는 웹 폴론의 예전 여자친구를 알고 있었고, 그에게 적대감을 보인다. 그렇게 미묘한 상황 속, 폴론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괴물처럼 보이는 동물들이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