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행복이란 무엇일까? 일상에서 건져 올린 질문을 통해 철학을 배우는 인문 교양서. 저자는 10대들의 일상에서 뽑아낸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그와 관련한 철학자들의 이론을 설명한다. 철학은 암기해야 하는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다. 삶의 본질과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은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비만은 개인의 책임일까, 사회적 문제일까? 10대를 위한 음식과 비만 이야기. 비만의 개념과 원인부터 인류의 식생활 변화, 먹거리 가공 산업과 패스트푸드, 외식 문화, 동물복제까지 비만의 사회적인 문제와 심리학적인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평생 건강을 다지는 기반이 되는 청소년 시기에 비만과 음식에 관해 깊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왜 부모를 닮았을까? 흥미롭고 놀라운 유전자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정리한 과학 교양서. 이 책에는 유전자의 개념과 유전자를 발견한 과학자들, 유전자가위와 복제인간 그리고 생명공학의 미래까지 유전자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우리 삶을 풍요롭게도,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인 유전자의 비밀을 파헤쳐 보자.

우리 몸에는 얼마나 많은 미생물이 있을까? 인류의 진화와 멸종을 조절하는 놀랍고도 신기한 세균과 바이러스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과학 교양서. 2020년 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책에는 미생물 발견의 역사와 과학자들, 전염병과 백신 개발까지 세균과 바이러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청소년을 위한 성장소설. 내비게이션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못하는 우림이는 어느 날, 할아버지의 ‘타임조커’를 손에 넣으면서 시간을 건너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자꾸만 생기고, 시간여행이 계속될수록 기억은 점차 사라지는데…. 우림이는 잊힌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또 내비게이션 없이도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청소년기의 뇌는 어린이나 성인기와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청소년기의 행동을 뇌를 통해 설명한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14가지 일상 상황을 통해 청소년의 감정, 반응, 관계에 대해 풀어 본다.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수학+세계사,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청소년들이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지레 겁먹고 ‘수포자’가 되기엔 이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의 역사를 하나하나 알아 가고, 수학의 원리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보자. 결국 수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져 있을 것이다.

인공 지능과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SF와 추리, 스릴러 등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꾼 전건우 작가, SF 소설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명섭 작가, SF와 판타지 장르에서 색다른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김이환 작가가 《사이코패스 AI》로 청소년 독자들을 찾아왔다! 추리와 판타지, SF를 넘나드는 작가들의 콜라보!

가정폭력 피해자 일교, 도둑 누명을 쓰고 전학 온 예슬, 2학년 2반 대표 왕따 재욱, 아이돌 연습생 하은 그리고 새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마음을 닫아 버린 강민… 다섯 명의 시선이 빠르게 교차하면서, 주인공들이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이 차츰 드러난다. 이들은 각자 안고 있는 비밀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사라진 호야를 찾을 수 있을까?

비운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 일대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타입슬립 판타지 청소년 소설. 조선 시대에 여자들은 마음껏 시를 쓰거나, 사랑할 수 없었다. 하지만 허난설헌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날, 오라버니의 방에서 발견한 향로를 피우자 21세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허난설헌은 21세기에 누구를 만나고,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한 청소년소설. 신기고등학교 2학년 태웅이는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한국역사박물관에 갔다가 믿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일제강점기, 경성 거리 한복판으로 순간이동을 한 것이다. 독립운동가의 삶을 살게 된 태웅은 과연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