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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1970년 마르세유, 눈 속에서 한 아이가 발견된다. 병원으로 실려 간 그녀는 간신히 목숨만은 건지는데…. 아이의 이름은 ‘자레트’. 시간이 흘러 ‘쟈레트’는 강씨 집안의 하녀로 자라며, 항상 차갑게만 보이던 강씨 집안의 장남 ‘가레스'와 묘한 기류에 감싸이게 된다. 하지만 둘에겐 이루어지면 안 되는 숨겨진 사연이 존재하는데…. 과연 그들의 사랑은 저주받은 것일까?! 그 사랑의 끝엔 무엇이 존재할 것인가?!

"영국 버킹엄엔 담 하나를 두고 몇백년간 앙숙인 두 기숙학교가 있다. 바로 성 펠시니 화이브 고등여자 기숙학교와 프란세스코 남자고등기숙학교. 하지만 이 두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유치한 전통이 있었으니 여학생들이 남자기숙학교에 잠입해서 남학생들의 팬티를 훔쳐 올 것. 반면, 남학생들은 ‘철의 여자’라 불리는 여학교 회장 조슈아 에번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한편 조슈아 에번은 전통을 위해 남자기숙학교 회장 샤린의 방에 팬티를 훔치려다 그에게 발각된

하숙비 대신 요리, 빨래, 청소만 하면 된다고 하니 그정도 조건이면 대만족, OK! 그런데… 내 얼굴이 비위상해서 실격이라니! 하숙생의 면상도 따지는 까칠남 강세륜, 진영이 해주는 음식이면 뭐든지 맛있는 서다이, 나 여기서 잘해낼 수 있을까?

청순ㆍ천사 이미지로 광고계를 휩쓸고 있는 베일에 싸인 신비소녀 강해나의 실체는…. 4차원 엽기녀?! 신분을 감추고 꿈꾸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강해나. 막강 뒷배경의 싸가지왕자 권하렴에게 찍혀 험난한 왕따 신세로 전락하건만, 4차원의 정신은 꿀릴 줄 모르는데…. “나에게 반하게 만든 다음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게 차버릴테다. 권하렴!"

어긋날 대로 어긋나 버린 사랑. 가질 수 없기에 그 사랑은 더 아름답다!!! 주먹 하나로 모든 것을 평정하던 그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과오를 씻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지금, 그녀 앞에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그가 나타났다!!! 동생을 죽인 자를 찾아 헤매는 제하!! 제하의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하진!! 하진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윤우!!! 너무나 애처로운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이제 메이드

가시에 찔린 듯 욱신거리는 가슴!! 너만을 위해 존재하는 내 심장!!! 사랑에 상처받아도 그 사랑에 다시 도전한다!! 거래로 시작된 그들의 사랑이야기!! 과연 그 거래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사랑을 믿지 않는 지완과 사랑에 미련할 정도로 헌신적인 홍주의 알콩달콩 사랑 만들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규~~!!!

나를 버린 니가 밉다. 나에게서 너를 모두 가져가... 너무 사랑했기에 버릴 수도 없는 그, 지환!! 너를 사랑해. 나에겐 니가 전부야. 사랑 안에서 죽어 간, 그러나 그 사랑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그녀, 리아!! 죽음으로도 꺾을 수 없었던 그녀의 사랑. 천사의 도움을 받아 고소해로 다시 태어나다!! 100일동안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다!! 이 세상에서 너를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 겨울 오빠가 떠났다. 기다려. 곧 돌아올께.... 12년동안 지켜지지 못한 약속. 로이나 허쉬. 그녀에게 오빠란 존재는 신앙이다. 그 신앙 속에 그가 스며 들었다. 프란시스 크레프트. 그녀를 만나며 처음으로 금기란 단어를 알게 되었다. 집착도… 소유욕도… 금기란걸 알았다면 금기를 깨는 죄를 범하지도 않았을테지만 그가 처음으로 집착한 여자는 그의... 동생이라고 한다.

난 아울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왕따 해결사 S, 강송이 오빠 대신 남장하고 명문 청하고에 들어가다! 거기서 만나게 된 그 녀석. 잘생겼지만 성질 더럽고 카리스마를 온몸에 두른 듯한 자칭 '왕따 해결사 S'의 남친이라는 유명한 카사노바, 서가윤이었다. 파란만장한 강송이의 남고 기숙사 생활.

오로지 있는 거라곤 반반한 얼굴 하나. 그걸 무기 삼아 사는 얼짱 선우신재. 얼짱의 전설적 지존 민기원. 여기 최고의 얼짱들이 다 모였다!! 얼짱을 보며 두번 죽는 사람들. 한번은 눈부신 외모에, 또 한번은 드러운 성깔에. 얼짱이면 다라는 편견을 버려! 과연 최고의 얼짱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전율을 느낄 정도의 짜릿한 감동과 에피소드. 안 읽으면 후회할 거야~♡

한재하! 초절정 미남에 미스테리한 성격. 유독 윤리샘 앞에선 망가진다. 수상하다. 정은우! 윤리샘이란 별명답게 교내 부패방지에 열 올리는 폭탄. 상당히 수상하다. 정휘린! 기억 잃은 재벌가 손녀. 상당히…… 재섭는 싸가지다ㅡ.ㅡ 으아~ 부패 형사로 착실히 살던 내가 어쩌다 이 고딩들 연애사에 휘말린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