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총 6화4.8(283)
“저, 편집자님. 제 머릿속에 장면은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볼까요?” 그저 시늉만 하는 것 뿐이었기에 건조하게 하려 했지만 그가 너무 야했다. 그는 섹스하기 전 삽입 전까지만 해봐도 막힘 없이 글을 쓸 것 같다고 흘리듯이 말하고 자리를 비운다. 그의 담백한 반응과 달리 몸이 한껏 달아오른 다슬기는 몰래 자위를 하게 된다. 그러다 이상한 느낌에 고개를 들자 그가 벽에 기대어 그 현장을 직시하고 있었다. 편집자인 자신이 작가님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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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총 11화4.9(112)
“우린 남매잖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축구 선수 차승조와 한 집에서 같이 자란 남매 같은 사이인 이서희. 18살 승조는 서희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남긴 뒤, 단 한 번도 서희가 있는 해영에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꼬박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성공할 때까지, 진짜 어른이 될 때까지 참은 거야.” “6년 참았으면 됐지. 더 참으란 말은 하지 마, 서희야.” 어엿한 성인이 되어 돌아온 차승조는, 이제 더 이상 18살 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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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총 10화4.9(479)
"선비님, 오늘 하룻밤은 제 서방님이 되어주십시오."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명문 양반가에서 태어나 나이 스물에 장원급제까지 한 그야말로 1등 신랑감 '수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그에게 구애가 쏟아지지만, 정작 수운은 여자에게도, 혼인에도 관심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유유자적하며 단아한 선비의 삶을 보내던 수운은 보쌈을 당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에게 동정을 잃게 된다! 난데 없이 당해버린(?) 수운은 자신의 동정을 가져가버린 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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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총 25화4.8(1,134)
10년 넘게 알고 지낸 옆집오빠, 구도진의 맨가슴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가슴이 너무…… 예뻤다. 가슴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인 유주의 눈이 돌아버릴 정도로. 결국 유주는 술에 잔뜩 취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버린다. “오빠… 나 오빠 가슴 한 번만 만져봐도 돼?” 하지만 꿈에도 몰랐다. 술에 취한 자신이 그렇게 짐승처럼 변할 줄은. “보이지?” “…….” “씨발, 보이냐고.” 보였다. 그것도 아주 잘. 유주는 처참한 흔적이 남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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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총 10화4.7(22)
거친 환경이나 생존과는 거리가 먼 공작가의 외동딸이었던 내게 들짐승보다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사람’ 일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유람선이 난파되며 표류한 섬에서 날 위협하는 사람들을 피해 정신 없이 도망치던중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 내 손으로 직접 거둔 기사 이고르를 마주했다. 그의 보호 아래 구원을 반은 것처럼 금새 안정을 찾았고, 약혼자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안락함과 같이 피어나는 어떤 미묘한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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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 187총 40화4.8(1,548)
“이름이 여러 개인가 봐요? 진수연 씨.” ‘고귀한 꽃?’ 기구한 인생에 위안이라도 삼아주고자 그런 말을 남긴 걸까. 제 불행함은 피부터 잘못된 것 같았다. 더러운 눈빛의 남자들이 보낸 술잔들…. 입도 대지 않고 전시하듯 나열해 놓고 있을 때였다. “그쪽이 몇 번짼 줄 알아요?” 남자는 그녀의 가시 돋친 반응이 즐겁다는 표정을 했다. “이러니 재밌지.” “아홉 번째.” “아쉽겠네. 열 번째 남자는 못 볼 것 같은데.”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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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총 8화4.8(143)
태어날 때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상훈 그런 상훈 앞에 나타난 '다나'는 상훈의 눈엔 천사로 보였다 그날 밤, 상훈은 다나에게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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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총 6화4.7(534)
“이런 기계 따위가 그렇게 좋았나?” 소은은 제 딜도를 쥐고 있는 남편을 보자마자 뒷걸음질하며 침을 꼴칵 삼켰다. 타이트한 셔츠 위로 그의 가슴이 들썩이는 게 느껴졌다. 시리도록 차가운 눈동자가 말해주었다. 그가 몹시 화가 나 있다는 걸. “수시로 성인용품 가게를 다녔더군. 망신을 주려고 작정했어? 당신 본분 잊지마. 부사장 아내라는 걸.” 처음 들어보는 냉랭한 어투에 기가 눌린 소은이 눈을 내리깔자 커다란 손이 턱을 쥐어 들었다. 단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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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총 45화4.8(245)
바야흐로 대국민 빙의 시대, 역하렘 게임에 빙의한 주아. "이렇게 된 거 행복한 섹X 라이프나 즐긴다!" 그렇게 주아는 4명 동시 공략에 도전하는데…. “신주께서 의지하시는 건, 저 하나로 족하지 않습니까?” [헥시온의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저를 죽이세요.” [다음 폭탄까지 : D-3] “나를 좋아한다고 했잖아. 그러면 다른 녀석은 필요 없지?” [남은 시간 23:59:59. 실패 시 사망 (회피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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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총 19화4.8(17)
내 남자친구가, 나 몰래 내 절친과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다. 미래를 약속한 사람도, 친구도 잃고 인생의 모든 불행이 한꺼번에 찾아온 것 같았다. 그러던 중 오빠 친구, 차서윤이 나타났다. “오빠가 해줄게, 그게 뭐든“ 모든 것을 역전시킬 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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