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총 31화4.9(1,695)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왔어도 할 결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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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총 36화4.8(1,430)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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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총 7화4.9(2,340)
[매월 5일, 15일, 25일 연재] "제가 다리를 벌리고 싶어지게 만들어 보세요." 이 남자의 손에 죽고 싶지 않다― 이렐은 오직 그것을 위해 그를 유혹하고, 그의 앞에서 다리를 벌렸다. 바르칸 하 마쉬, 신이 내린 힘을 지닌 마사카 중 가장 강한 이 남자 앞에서. "나와 결혼해 줄래요? 알잖아요, 내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거." 마사카의 사기(死氣)를 잠재울 수 있는 리세브러만의 능력. 바르칸은 오직 그것을 얻기 위해 이 여자를 살려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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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총 74화4.8(284)
사생아로 태어나 평생을 노예장에서 비참하게 살아온 리아덴. 그녀는 결국 태양신 축제의 산 제물로 바쳐지게 되는데…. 제단에 묶여 온몸에 불이 붙는 순간 위대한 태양신, 오라티오가 나타난다! 살고자 발버둥 치는 리아덴에게 흥미를 느낀 오라티오는 규칙을 어기고 그녀를 자신의 궁으로 데려온다. 리아덴은 신들의 세계, 천궁에서 화려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게 되지만, 인간의 사고방식이 통하지 않는 오라티오의 집착은 리아덴을 불안하게 만든다. 과연 리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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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총 96화4.9(1,855)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왕도를 멸망시킨 마녀. 엘레인은 가족과도 같았던 그 마녀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나고 20년 뒤, 엘레인은 20년 뒤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가슴에 마녀의 심장을 지닌 채로. '그이와 나의 아이...... 리히를, 지켜줘.' 마녀의 마지막 부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리히스트를 찾아가지만, 어리고 순수했던 아이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건조하게 그녀를 응시했다. "엘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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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총 62화4.9(2,073)
캘리포니아에 사는 줄리아는 몹시 외로웠던 어느 밤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을 만난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그날 이후,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줄리아 앞에 등장한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그런 순간마다 줄리아의 곁을 지켜주는 윌리엄에게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마는데….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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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총 79화4.8(2,146)
레아는 결혼식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했다. 첫날밤을 치른 후 죽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 나라를 위해, 그리고 왕실을 위해 헌신한 왕녀의 비참한 최후였다. 목숨을 내버리기 전, 레아는 왕실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계획했다. 바로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는 것이다. "왜 첫 경험을 내다 버렸지? 도망치고 싶진 않나?" "나는.... 죽고 싶어." 하룻밤 상대이기에 충동적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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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총 5화4.6(414)
독일 테니스 대표팀 코치 유프 그나브리는 올림픽 선수촌에서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 손라연을 만난다. 라연의 부탁으로 그녀와 연습 시합을 치른 유프는 어딘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라연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고, 선수촌에서 마주칠 때마다 열렬한 애정과 묘한 집착을 보이는 라연이 더욱 신경 쓰인다. 유프는 심지어 자신의 숙소까지 찾아온 라연을 결국 방안에 들이는데…. (※단편선의 주인공들은 모두 같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합니다! 마지막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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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총 53화4.9(997)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리폰 왕국 서부 사령부 국내 정보과 '레온 윈스턴' 대위. 우아하고 고귀한 외모와 달리 반군에게 잔인한 고문을 일삼는 그는 '캠든의 흡혈귀'라 불리며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선망과 동시에 저주의 대상이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그곳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이상하게 고문실의 하녀 "샐리 브리스톨"은 그에게 주체할 수 없는 반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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