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총 30화4.9(2,159)
[명문 금성 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여자친구와 야반도주를 해 버린 오빠, 인호를 대신하여 명문 금성 학교에 입학하게 된 토끼 수인 묘인하. 인하는 야망이 넘치는 토끼 수인이었으니, 인간 사회로 당당히 진출하겠다는 꿈과 희망을 품은 건 당연했다. 그러나 금성 학교는 전원 기숙사제의 남학교이고, 인하가 여자라는 사실만 빼면. ‘괜찮아, 3년만 버티면 돼!’ *** “이게 무슨 냄새지?” “과일 냄새 같은데. 누가 먹을 거 들고 왔냐?!”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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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총 47화4.9(155)
정사(正史)가 쉬쉬한 정사(情事) 대비는 병든 임금을 대신해 방계 세자 이곤을 허수아비로 세워 한동 김씨 천하를 꾀하고, 보잘것없는 집안의 연지와 정략혼으로 곤을 억제하려 한다. 그러나 방치됐던 부부는 뜻밖의 사건으로 초야를 치르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게 된다. 무지렁이였던 이곤은 연지의 안팎내조로 점차 성군으로 성장하게 되며 세력을 키워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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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총 6화4.8(245)
“윤서인, 네가 돌았구나! 어떻게 친구 동생이랑… 그 짓을… 그것도 취해서. 친구 잠든 틈에. 짐승이야?” 꿈인 줄 알았던, 지난밤 환상에 가까웠던 섹스는 진짜 벌어진 일이었다. 목이 타는 듯한 갈증에 깨어 보니, 재원이 저를 품에 안고 잠들어 있었다. 절정을 맞본 뒤 둘 다 기진맥진해 그대로 잠들었던 것이었겠지. 물론, 갑자기 몰려온 술기운도 한몫했을 것이다. 서인은 그때까지 몰랐다. 그 하룻밤이 계획적이었다는 것과 앞으로 이 어린놈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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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총 10화4.7(400)
[고대하던 황실 연회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젖이 나오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다. 천박하다는 이유로 아버지께 버림받고 가게 된 곳은 다름 아닌 야만족의 품 속이었는데…] 고대하던 황실 연회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젖이 나오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세리아. 의원을 불러 줄 거라 믿었던 부모님은 싸늘했고, 결국 천박하다는 이유로 야만족과의 접경지대인 북부에 버려지게 된다. '야만족들은 사람도 잡아먹는다던데….' 겁에 질린 세리아의 앞에 나타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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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총 6화4.6(647)
“오라버니, 있잖아요. 요즘 자고 일어나면 몸이 이상해요.” 에스텔라 이그나시오. 백작가의 막내딸이었다. 그녀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고 아버지인 이그나시오 백작과 그녀의 오빠들 또한 전장을 누비다가 사망했다. 아버지의 전우였던 몬세라트 공작에게 거둬져 공작가에서 지내게 된다. 몬세라트 공작의 아들, 마티아스와는 다정한 오라버니와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는데…. 에스텔라는 어느 날부터 마티아스에게 자고 일어나면 몸이 무겁다고 말한다. 그녀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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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총 6화4.8(305)
“……사혁아. 혹시 수인과 인간은 아이 갖는 게 어려워?” 뱀 수인 집안 사용인의 딸, 도해담. 희귀병에 걸린 동생과 빚더미를 두고 부모가 도망쳤다. 절망에 빠진 그녀를 도운 건 뱀 수인 권씨 부부와 그의 아들 권사혁. “그런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 ……다만 항간에 도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이야기?” “뱀 수인의 경우는 두 개를 모두 받아들이는 거야. 그러면 아이가 금방 생긴다고 하더라.” 그가 하의를 내리자 세 달 동안 봐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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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총 32화4.8(13)
적통 황녀 대신 오랑캐로 불리는 북위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서월. 가짜 황녀로 자리잡은 서월에게 향한 북위왕의 반응이 뭔가 이상하다. “이 못난 몸뚱이가 말입니다. 비의 냄새만 맡아도 발정이 나 버리니…….” “어서 신방으로 가시지요. 내 어여쁜 비여.”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합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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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총 23화4.7(73)
차재희와의 우정을 깨트리지 않기 위해 철저히 마음을 숨기며 살았다. 그러다 술에 취한 어느 밤, 실수로 고백을 해버렸다. 하필이면 차재희가 아닌 박태경에게! "당분간은 셋이 좀 놀아야겠네, 안 그래? 재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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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총 33화4.9(1,585)
[매주 화요일 연재] 남편을 잃은 해진야는, 남편의 제자인 연우희와 혼인하게 된다. 검은 상복을 입은 해진야는 연우희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는 초를 꺼버리고 그녀에게 손을 뻗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혼란 속에서 진야는 우희가 안겨주는 쾌락에 점점 몸도 마음도 잠식되어 가는 와중, 그 위로 언젠가 들었던 소년의 음성이 겹쳐졌다. "나는 커서 사모랑 혼인할 거야." 어린 시절부터 진야만을 사랑해온 우희와, 부도덕한 사랑을 받아들이기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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