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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무심결
    블랙라엘몽블랑현대물
    총 4권4.5(1,319)

    서로가 서로에게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의 뫼비우스인지 모르고, 차결, 그가 희우의 손목을 처음 잡은 그 순간부터 아니, 어쩌면 말도 안 되는 귀련의 조건을 들어준 그 순간부터 피해갈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 것 일지도. “내 손녀, 자네가 맡아 줬으면 해.” 3천만 원짜리 의뢰였을 뿐인데, 세상 물정 모르는 새하얀 뽀시래기를 얻은 사채업자, 차 결. “잘생겼다는 말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이고 들

    소장 500원전권 소장 8,280원(10%)9,200원

  • 182
      개정판 | 파랑이 흐른다
      별보라플로린현대물
      총 5권4.3(232)

      “벗어 봐요.” “예?” “벗어야 하잖아.” 그가 웃었다. 연수는 귀를 간질이는 중저음에 고개를 들었다. 눈을 크게 뜨고 깜빡임 없이 그를 마주하자 그가 웃음을 지웠다. “나랑 자려고 여기 온 거 아닙니까.” ‘내 애를 낳으려고 여기 왔잖아요.’ 그가 작게 덧붙였다. 연수는 입술을 말아 문 채 그를 바라보았다. 눈두덩이 파르르 떨렸다. 지그시 닿는 시선이 냉담했다. 그가 다시 ‘이연수 씨’ 하고 불렀다. 아버지를 여읜 채 아픈 어머니와 동생들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7,000원

    • 183
        대표님의 그 취향
        찐소흔레이어드현대물
        총 2권3.9(286)

        순조롭게 인생을 허비 중인 진희의 상사이자 KKP 캐피탈 대표 강도형. 어느 날 그가 갑자기 폭탄을 던지는데. 바로 진희의 그곳 털을 보여달라고 부탁한 것. “보여…… 드리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수북한 음모에 집착하는 도형의 가증스러운 연기에 진희는 꼴딱 넘어가게 되는데……. “그래, 그럼 대표님 힘 좀 내게 스쿼트 열 개만 해 줘. 털 삐져나오는 거 보고 싶거든.” 도형을 짝사랑하는 죄로 진희는 가진 모든 것을 그에게 주고 만다. 그가 좋

        소장 1,400원전권 소장 3,400원

      • 184
          킵 더 독(Keep the Dog)
          몽슈SOME현대물
          총 3권4.5(3,975)

          좋은 건 몹시 좋다. 그런데 싫은 건 또 너무 싫다. 적당히라는 게 없다. 호불호가 강렬하다. 그 기조와 습성은 이를 테면 개의 그것과 비슷하다. 그래, 개. 개, 계. 계도열. 계도열과의 연애는 한 마리의 개를 길들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 “솔직히 너 이럴 때마다 너무 지쳐. 이게 정말 맞아? 너 가끔 이럴 때마다, 아, 그냥, 병 같아. 도열아. 제발 좀….” “병?” 계도열의 입에서 웃음이 스며 나왔다. 하지만 그 웃음이 덧씌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200원

        • 185
            비나리한
            진교로즈엔현대물
            총 4권4.5(1,332)

            무당 팔자 박복하다는 말의 산증인. 무당 이유랑. 가진 건 한 줌이었으나 살아가는 데는 그걸로도 충분했다. 그렇게 조용히 일상을 영위하던 어느 날, 거액의 복채를 들고 누군가가 찾아온다. “이유랑 씨. 당신이 그렇게 용한 무당이라며.” 오만무도한 손님, 서주흔. 검은 밤을 가르며 나타난 남자가 유랑을 향해 한 걸음 다가왔다. 지독한 양기. 제게 있어 독이나 마찬가지인 남자. 그와의 거리가 좁아질수록 주변에 일렁이던 기운이 크기를 키워 유랑의 목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 186
              벙커의 개
              지렁띠일랑현대물
              총 2권4.6(1,441)

              반군의 첩자로 작전을 수행하다 괴한의 공격에 정신을 잃은 지연. 그녀는 어두컴컴한 수감실에서 정신을 차린다. 늘 철두철미하게 스파이 작전을 완벽히 수행했던 그녀는 도대체 어디서 기밀이 새어 나갔는지 추리하지만, 어떤 정보도 알 수 없다. “천하의 소피아 중위가 이런 꼴이 될 줄 누가 예상이나 했겠어.” 평소 그녀에게 끈적끈적한 추파를 던졌던 데릭 스미스 대위는 심문을 빌미로 그녀를 겁간하려 든다. 그때 수감실이 열리고 뜻밖의 인물이 등장한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100원

            • 187
                별채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정은동텐북현대물
                총 6권4.5(1,790)

                우연히 들어간 별채. 남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였다. 이서의 턱이 밑으로 뚝 떨어졌다. ……맙소사. 남자의 다리 사이에 자리한 굵다란 기둥은 아래로 축 늘어져 있는 상태인데도 무슨 사람 팔뚝만 했다. 나른한 음성이 화살처럼 날아와 귓가에 박혔다. “너무 쳐다보네. 내 좆이 그렇게 빨고 싶게 생겼나.” 질끈 감았던 눈을 슬그머니 떴을 때, 그건 여전히 거기에 있었다. 길이며 굵기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흉측하리만치 커다란 성

                소장 600원전권 소장 13,800원

              • 188
                  어항 속의 새
                  오로지에피루스현대물
                  총 4권4.1(980)

                  ※본 작품은 자보드립, 강압적 관계, 물리적 폭력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기어서 와야지.” 곧장 바닥으로 무릎을 꿇었다. 미지근한 대리석의 온도가 피부 위로 전해져 오는 게 느껴졌다. 내게 바닥을 기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렇게 해서라도 서요한과의 일을 지워 내고 싶었다. 충동적인 실수로 그를 잃고 싶지 않았다. 권윤하의 발치에 앉았다. 곧게 뻗은 손가락이 블라우스 자락을 가볍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0,500원

                • 189
                  스위츠 인 슈트(Sweets in suit)
                  이른꽃SOME현대물
                  총 2권4.3(4,288)

                  5년 전부터 동경하던 상대가 상사가 됐다. 그를 다시 만났다는 것만으로 기뻐하던 어느 날, 진상 부사장을 커버하느라 고주망태로 취한 나머지 낯선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된다. ‘망했다!’ 그곳은 바로, 오랜 동경의 대상이었던 사장님의 집. “일어났어요?” “사장님,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잘못했다는 말은 부모님께 혼날 때나 하는 말 아닌가.” 다행인 건, 그날 둘 사이에 그 어떤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는 것이고. 불행인 건, 그날 알게 된 달

                  소장 1,170원전권 소장 4,950원(10%)5,500원

                • 190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디키탈리스SOME현대물
                    총 2권4.6(6,566)

                    “넌 무슨 애가 저녁도 안 먹고 공부하냐.” 양아치. 답도 없는 시끄러운 애. 내가 그 애한테 느낀 첫인상은 이것이 전부였다. 게임 <버블 월드>에서 만난 조조가 그 애의 형이란 걸 알기 전까지. “너 혹시 영화 좋아해?” 모르는 척 할 수 없어 베푼 친절이 열 배의 부담이 되어 돌아왔다. “나랑 있는 게 좋잖아.” “어?” 얘가 낮술이라도 한 잔 걸치고 온 걸까. 나는 어이 없는데 저 혼자 희희낙락이었다. “배고파.” “사, 사 달라고?” “

                    소장 1,800원전권 소장 4,800원

                  • 191
                      반쪽
                      춈춈SOME역사/시대물
                      4.4(13,094)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내가 잡은 사냥감 중 가장 용맹한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나.” 음영이 깊게 져 그렇게 말한 염왕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설하가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움직이지 마십시오.” 등 뒤로 목책이 닿았다. 어디에도 도망갈 곳은 없었다. “쯧, 얼굴에서 온통 피비린내가 나시겠습니다.” 말에서 풀쩍 뛰어내린 이가 그녀를 향해 걸어오기 시

                      소장 5,100원

                    • 상냥한 조교님 (이내리, 벨벳루즈)
                    • 들꽃 따러 왔다가 (은지필, 나인)
                    • 임신 계약 (달케이크, SOME)
                    • 사슬 (당당당당, 라떼북)
                    • 광안 (라혜, 가가린)
                    • 질 나쁜 오빠 (윤재희, 도서출판 비화)
                    • 변팀장 우유 당도 최고 (한태리, 열대어)
                    • 러브 어택 트리거 (TIP, 플로린)
                    • [GL] 롱 시즌 (Wrong season) (10월28일, 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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