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유즈하 외 1명
엘프노블
TL
2.7(3)
회사 생활을 한 지 3년이 된 카나 앞에 질긴 악연을 이어온 소꿉친구이자,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고 늘 말하는 세츠가 엘리트 신입사원으로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세츠에게 지기만 해서 앞으로 또 고생길이 열렸다며 한탄을 했는데, 회식이 끝나고 갑자기 세츠는 카나에게 고백을 한다. 그것도 ‘본격적인 사냥을 시작하겠다’는 집착을 보이면서! 뜨거운 밤을 보낸 다음 날부터 회사에는 카나와 세츠의 열애 소문이 돌고 카나는 이 소문이 세츠의 사냥 계획이라 생
소장 3,500원
미즈시마 시노부 외 1명
슈가노블
3.3(4)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맞선, 오해 신분차이, 질투 다정남, 상처남, 오만남 계략녀, 후회녀, 동정녀, 쾌활발랄녀 이야기 중심, 삽화 <책 소개> 리디아는 지금까지 순결을 잃는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경험한 지금은 자신이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지 알았다. 아아, 정말로 엄청난 짓을 해 버렸어! 나는 로리가 아닌데! 그의 약혼녀가 아닌데! 길버트는 침대에 앉아 리디아의 어깨를 안았다. 그리고 다
코자쿠라 케이 외 1명
4.6(5)
산속 대장간에서 최고의 무구를 만드는 장인이자 동시에 흡혈귀인 카밀. 그의 곁에는 친척 부부에게 혹사당한 끝에 카밀에게 팔려 몸종으로 고용된 인간 디나가 있었다. 흡혈귀는 인간처럼 사랑을 느끼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평생 그를 주인님으로 섬기며 모셔야 하는 걸 알면서도, 디나는 가끔 자기를 다정하게 대하는 주인님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한편 카밀은 자기를 충실히 따르는 디나와 매일 밤 몸을 섞으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한 어떤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나츠메 미야 외 1명
3.8(4)
이세계로 함께 떨어진 지 어느덧 3년. 시골 마을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평범하게 살던 메구(마력 없음)와 레이(마력 넘침)에게 아슈 왕자의 신부를 찾는 무도회에 올 사람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 레디아스가 찾아온다. 엄청난 마력을 가졌다는 왕자라길래 당연히 마력이 뛰어난 레이를 데려갈 줄 알았는데, 마력 하나도 없이 평범한 메구가 신부 후보로 선정되고 만다! 그냥 평범하게 지내다가 다시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둘은 일단 왕도에 가게 되었지만, 아슈
스즈네 린 외 1명
메르헨노블
3.5(2)
“제 목숨을, 절반이 아니라 전부, 그레고리 님께 드릴게요.” 그레고리는 페넬로프의 손을 잡고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확실히 받을게. 그리고 나도 네게 내 모든 생명을 바치겠어.” 두 사람의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얽혔다. 그리고, 그레고리가 페넬로프와 입술을 겹쳤다. “……후, 으…… 응…….” 받아들이려는 듯 입술을 벌리자, 스르륵 들어온 그레고리의 혀가 페넬로프의 혀를 단단히 죄고 빨아올렸다. “하아, 하…… 앙…….” 서로의 혀로 입안을
3.4(7)
<키워드> 실존역사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신데렐라 첫사랑, 나이차커플,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재벌남, 다정남, 상처남, 초식남, 무심남 평범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성장물, 애잔물, 삽화 <책 소개> “결혼식은 내 저택의 예배당에서 간단히 끝내겠다. 피로연에 초대하는 사람도 최소한으로……. 제인과 조지와 그의 가족, 그리고 내 삼촌의 가족만 부르면 되겠군.” “삼촌의 가족 말고는 아무도 없는 건가요?” “그래. 다들
카미스 사야 외 1명
4.0(3)
자신을 거둬 준 작은아버지의 공장을 지키기 위해 혐오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 마리나. 그러나 결혼식 당일,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 상대의 따귀를 때리고 식장에서 도망친다. 달아나던 도중 정신을 잃은 마리나가 눈을 떠보니 웬 호화스러운 호텔의 스위트룸이었고 자기가 마리나를 주웠다며, 유실물법에 따라 3개월이 지나면 마리나를 가지겠다는, 똑똑하지만 뭔가 나사가 빠진 엉뚱한 금발의 왕자 레온하르트가 나타나는데…?! 자기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매일 호화로
츠키가미 사키 외 1명
AK 커뮤니케이션즈
4.2(18)
리디아나의 전생은 일본인. 환생한 세계에서는 공작영애로 왕태자의 혼약자이다. 하지만, 왕태자의 외모가 아무리 뛰어나도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왕족과의 결혼은 절대 하지 않을 거야!! 혼약파기를 위해 리디아나가 생각한 계획은 터무니 없었는데…!! ‘스릴감 넘치게 운명이 교차하는 러브 로맨스 시작합니다!’
사키 사사메 외 1명
4.0(4)
“으응, 시도우, 씨…….” 가슴을 빨던 그가 시선을 들자 나츠메와 눈이 마주쳤다. 그의 넘치는 색기에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다. 흥분된 채로 시도우를 뜨겁게 바라보자, 그가 몸을 내밀어 뺨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찰랑거리는 검은 머리를 피부로 느끼자, 갑자기 그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졌다. 미츠키는 스킨십을 좋아하여, 좀 더 어릴 때는 ‘쓰다듬어 줘~’라며 고개를 내밀어 왔다. 시도우가 미츠키와 꼭 닮은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니지만, 사랑
2.5(2)
서로 원하지 않는 혼담을 피하고자 소꿉친구 클라우드와 가짜 약혼을 맺어 연인인 척을 하게 된 알렛. 그러나 클라우드를 짝사랑하던 알렛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반드시 진짜 연인으로 거듭나겠다며 결심하지만 한 번도 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 알렛은 우왕좌왕하고, 이 와중에 각종 민폐를 일삼는 인물들이 알렛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알렛을 어린 애 취급하면서도 연인 연기를 제대로 하자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설마,
시크릿노블
몰락한 부자집 딸 미오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결혼하게 된 상대는 대기업의 오너인 토모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잊을 수 없는 첫사랑. 그러나 재회한 그는 여성 불신에 사로잡혀 있었다…. 정말 나를 사랑해서 결혼을 한 걸까? 아니면 몸이 목적인가? 불안해하면서도 신혼여행에서 달콤하게 사랑받고 밀월을 즐긴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시작하자마자, 두 사람을 갈라놓을 만한 믿기지 않는 우연이?! ⓒShinobu Mizushima 2014 Illu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