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나 외 1명
앨리스노블
TL
총 1권완결
3.7(194)
니가나 작품의 인기 캐릭터들이 에로틱 동화에 출연! 『음흉한 왕자와 신데렐라-강제 선택-』 (『빠질 정도로 꽃을 주지』의 사바리오×이레네) 신부를 고르던 왕자님은 나에게 홀딱 반한 상태?!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달콤한 덫이었다. 미쳐버릴 듯한 독점욕으로 몸도 마음도 구속당하는데! 『야수왕자와 인어공주-순종하는 첫날밤-』 (『첫봉오리』의 아키히사×스즈나) 헤이안 귀족을 사랑한 인어공주가 시한부로 인간의 모습이 되었을 때, 그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3.7(323)
작가의 말 처음 뵙겠습니다. 두 번째 이상인 분은 반갑습니다, 니가나입니다. 이번 소냐문고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소냐문고 첫 번째 작품의 작가로 불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기념으로 니가나는 처음으로 2권 동시 발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도전정신 넘치는 구성에 니가나는 새끼 토끼처럼 바들바들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괜찮습니까? 이런 걸 해도 정말 괜찮은 겁니까!? 이 책, 「감금」은 사건 편이라고나 할까, 전편이라는 느낌으로
우나즈키 코우 외 1명
3.6(174)
작가의 말 처음 뵙겠습니다. 우나즈키 코우라고 합니다. 이번에 「단죄의 미소」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낸 책이라 꽤 긴장했습니다만, 최고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밝게 격려해주신 담당 선생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그려주신 하나오카 미리 선생님, 이 책을 출간하는 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소냐문고의 테마인 ‘일그러진 사랑’은 잘 그려졌나요? 무대를 아랍 풍으로 한 건 제 취향
나가소네 모히토 외 1명
슈가노블
4.0(5)
이글거리는 열이 느껴진다. 마치 불타는 뱀이 몸속을 기어 다니는 듯한 불쾌감을 동반하는 열이다. ‘뭐지……. 감기 걸렸나.’ 슬슬 자야 할 시각이 되었을 때 일어난 몸의 변화에 루리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다.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그래도 요즘의 기온 변화에는 견디지 못한 걸까. 여름용의 시원한 시트에 누워도 피부 안쪽은 열이 고여 전신의 털이 오싹오싹 곤두섰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으스스함을 느끼는 한편 몸속은 불이 난
소장 3,000원
츠키모리 아이라 외 1명
엘프노블
3.3(16)
어둠의 옥션에서 두 남자에게 팔린 망국의 공주 프란시스카. 다리우스에게는 처녀를 뺏기고, 새디어스에게는 수치심을 뺏긴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두 남자의 조교에 왕족의 긍지를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 바람과 달리 날이 갈수록 프란시스카의 몸은 음란하게 변한다. 그러던 도중,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있다는 걸 알고, 그들의 마음을 ‘몸’으로 달래려고 하는데. 쾌락만이 오가는 위험한 관계, 셋 중 진정한 노예는 누구인가. #가상시대물
소장 3,500원
미즈시마 시노부 외 1명
4.0(2)
“만약 너와 춤을 추고 싶은 것뿐이라고 한다면?”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자 그녀의 하얀 피부가 새빨개졌다. 오스카는 그걸 신선한 기분으로 바라보았다. 이런 식으로 빨개지는 여성은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 든다. 사교계에 막 데뷔한 아가씨라고 해도 요즘은 의외로 뻔뻔한 편인데. “그, 그럴 리가 없잖아. 당신은 나에게 심술부리고 싶은 것뿐이야!” 아멜리아는 쑥스러운 건지 뺨을 붉힌 채 시선을 이리저리 배회했다. “네 얼굴은 정말 예쁘니까. 내가 너
이치오 사이카 외 1명
4.8(6)
말할 수 없는 사정으로 마커스에게 팔린 정체불명의 맹한 아가씨 샬롯. 불법 인신매매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마커스는 샬롯과 정식 고용 계약을 맺고 자기의 회사에 취직시킨다. 집안일은 못하지만 회사 일은 정말 잘 하던 샬롯은 마커스의 업무를 도울 의도로 졸지에 약혼자인 척까지 하게 되고, 마커스는 그런 샬롯과 약혼 행세를 하다가 진짜로 샬롯에게 마음을 품게 되는데?! #가상시대물 #서양풍 #권선징악 #첫사랑 #사내연애 #갑을관계 #능력남 #다정남
스즈네 린 외 1명
스칼렛노블
3.3(7)
솔직하고 귀여운 몸이야. 나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어. 황제의 신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폴레트. 그러나 막상 황제 발타자르를 만나도 그는 늘 엄격한 태도를 보일 뿐이다. “어른 남자는 무서워졌나?” 발타자르는 겁을 주는 말을 하며 깊게 키스하고 음란한 손가락으로 폴레트의 심신을 녹인다. 폴레트는 발타자르와의 달콤한 시간에 행복을 느끼지만, 그가 아직도 과거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2018 by RIN
안나 외 1명
코르셋노블
4.0(1)
수도 교외의 작은 마을 구석의 '유령의 저택'에 간 두 명의 소년 크리스토퍼와 마르셀은 그곳에서 살고 있던 수줍은 소녀 비비안느를 만나게 된다. 셋이서 지내던 행복한 시절은 어느 날 비비안느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끝이 나고, 비비안느는 두 사람에게 편지만을 남기고 급하게 마을을 떠나게 된다. 이후로 어른이 된 두 남자와 재회하게 된 비비안느, 그리고 그녀에게 뻗쳐 오는 두 사람의 유혹의 손길! 기로에 놓인 비비안느의 선택은?
이노우에 미쥬 외 1명
메르헨노블
4.3(21)
느껴 본 적 없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전율이 아랫배를 타고 흘러들었다. “아…… 잇시키, 부장님……!” 치마의 후크를 튕기듯이 풀고는 지퍼를 내리며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는 무릎 근처까지 치마를 내리더니, 가슴에 한 번 키스를 하고는 천천히 입술을 떼고 몸을 일으켰다. “……윽!” 그가 치마를 완전히 벗기고, 유라의 무릎에 입 맞추는 게 보였다. 한쪽 무릎에 입맞춤을 한 후에는 반대쪽 무릎에도 마찬가지로 키스를 했다. 무릎 안쪽에 키스를
아오 사토루 외 1명
3.0(2)
소국의 공주 아시아르는 첫눈에 반한 세르비니 황국의 황제 파리엘로에게 아내가 되어 달라는 청혼을 받고 기뻐하지만, 그의 동생인 재상에게 너는 우호 관계를 위한 인질일 뿐 정실 황비 후보는 따로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한다. 그러나 국력의 차이 때문에 혼담을 거절할 수도 없었다. 파리엘로는 완강하게 고집을 부리는 아시아르에게 상냥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그녀의 몸을 연다. 「그대가 좋아하면 나도 기분 좋아.」 그는 아시아르를 인질로서 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