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치즈 외 1명
엘프노블
TL
3.9(20)
과거의 어떤 사정 때문에 기사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이르마. 어느 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자 왕제인 바트가 그녀에게 내기를 건다. “지는 사람은 하루 종일 드레스를 입는 거야.” 이후 시작된 왕제의 구애. 정중한 에스코트와 사랑이 담긴 선물, 그리고 달콤한 스킨십에 이르마는 은밀하게 감춰 왔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낀다. 그러던 중 왕국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로 두 사람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뇌섹남 #능글남 #능력남 #다
소장 3,500원
야마다 츠바키 외 1명
시크릿노블
3.8(13)
10년 전에 소꿉친구와 남동생이 숲에서 사라진 일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그레이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단의 구경거리인 ‘늑대 인간’을 보고 소꿉친구 앨런이라고 직감한 그녀는 그를 맡아 돌보기로 결심한다. 빼빼 마른 데다 정신적인 충격 때문에 말과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앨런이었지만 기억의 파편을 조금씩 찾으며 점차 완벽한 신사로 성장해간다. 그리고 그의 한결같은 사랑에 당황하던 그레이스는 정열적인 키스를 거부하지 못하고 음란한 밤
미즈시마 시노부 외 1명
노블리타S
3.5(2)
신랑이 도망쳤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귀족 영애 로잘리아 에번즈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안겨준 결혼식. 비록 집안끼리의 약속 같은 결혼이었지만, 당일 신랑은 과부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했다. 마음의 정리를 위해 시골 별장으로 내려간 로잘리아는 숲에서 쓰러진 한 남자, 모리스를 발견하고 정성껏 간호한다. 그는 귀족의 땅을 관리해주는 사람으로 곧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 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끌림을 이기지 못하고 과오 같은 첫날밤을
아이이 메구미 외 1명
코르셋노블
3.4(5)
왕태자 파티스의 운명의 상대인 『월계수의 소녀』라 불리며 왕궁에 오게 된 알리시아. 자손을 남기기 위해 의무적으로만 자신을 안으려 하는 파티스에게 반감을 느끼지만, 그의 손길이 닿기만 해도 그녀를 엄습하는 행복감에 녹아버리고 만다. “내 여인이 이렇게 음란하다니 말이야.” 파티스도 그녀에게서 무언가를 느끼고는 격렬하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맹목적으로 끌리는 마음을 인정하려던 그때, 파티스의 의중에 다른 상대가 있음을 듣게 되는데!
야마우치 에이 외 1명
4.2(6)
엄한 조부 밑에서 금지옥엽으로 자란 마유코는 정략 결혼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일탈로 반년간의 자취를 시작하게 된다. 친구 유카의 조언으로 자신의 보디가드 나카하라와 가짜 연애를 체험해보기로 한 마유코. 그런데 데이트를 거듭하면서 마유코는 나카하라에게 점차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데……. #능력남 #다정남 #대형견남 #순정남 #존댓말남 #재벌녀 #다정녀 #동정녀 #순정녀 #순진녀 #직진녀 #짝사랑녀 #계약연애 <본문 중에서> “아름다워.” 재
나루세 야마부키 외 1명
AK 커뮤니케이션즈
2.0(5)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점막섭취를 통한 마력의 양도’뿐이라고? “쉽게 말해서 내 피를 마시거나, 그것을 마시거나….” 마술사를 꿈꾸는 르네 앞에 파란만장한 서사가 펼쳐진다! 당대를 주름잡는 초일류 마술사 비르질의 제자 르네. 평민이지만 뛰어난 마력 덕분에 궁정 마술사의 제자로 수행 중인 그녀는, 너무나도 강대한 마력을 보유한 나머지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고 몸을 해치기 일쑤다. 보다 못한 스승 비르질이 특별치료에 나서게 되는데━━ 그 치료라는
아오 사토루 외 1명
메르헨노블
4.1(7)
“핫, 우읏……. 아앙…….” 어깨가 움찔움찔 떨렸다. 샤를에게 농락당하면 예민하게 반응해 버리는 몸이 음란하게 느껴져, 미레일은 사라져 버리고 싶었다. 무심코 부정의 말이 흘러나왔다. “느낀 게 아니에요. 놀랐을 뿐입니다…….” “그래……?” 샤를이 미레일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었다. “너무 젖었잖아.” 뺨에 피가 올라 불이 붙은 것만 같았다. 미레일은 눈을 꼭 감았다. 천으로 끌어올린 가슴을 문질러, 미레일은 몸의 중심에서 불꽃과도 같이 뜨거
미도 시키 외 1명
3.8(9)
대기업 CEO라는 이츠키의 비밀을 알게 된 미오는 비밀을 엄수하는 조건으로 그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남자가 불편한 미오는 자신의 처음을 그에게 주기로 결심을 하고, 이츠키와 기간한정 연인이 되기로 한다. 심야의 사무실 <사장x비서> 상황극으로 사랑을 나누고, 고급 온천 여관에서 정열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이 미오는 점점 이츠키에게 빠져 드는데?!
이치오 사이카 외 1명
3.8(8)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마” 결혼이 정해진 알렉시아의 상대는 방탕한 생활로 유명한 후작가의 아들, 조엘이었다. 상대가 여럿 있다고 들었는데, 조엘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알렉시아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달콤하고 농후한 애무를 그녀에게 선사한다. 그녀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한 조엘이었지만, 알렉시아의 앞에 자신의 조엘의 연인이라 주장하는 여인이 나타 나는데?!
휴가 유키 외 1명
슈가 노블
3.0(4)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럴 수 없다고?” “네. 아내의 의무는 여럿 있지만 첫날밤을 치루는 것은 그야말로 중요합니다. 병으로 앓아누운 것도 아닌데 이를 행하지 못하다니 언어도단이에요.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수녀가 되라고 하시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혼자 자라는 말을 혼신을 다해 거부했다. 이유는 말한 그대로. 배려는 고맙지만 이 결혼은 양가의 합의하에 성립된 것이다. 내일 아침이면 오래된 양갓집의 관습상 그레이스가 침상을 확인하러 올 테다.
후카모리 유카 외 1명
3.8(37)
“……클레어 님께서 해마다 포동포동해져 가는 모습을 눈으로 좇는 사이에 제 가슴속의 심장이 이상해져 갔고 피가 끓어오르게 되었습니다. ‘아아, 어떻게 저렇게 팔이 부드러울 수 있을까.’, ‘저 뱃살을 손으로 잡으면 어떤 느낌일까.’, ‘뭣보다도 저 볼은 정말로 살일까? 사실은 마시멜로나 그런 걸로 만들어진 게 아닐까.’ 하고 언제나 터무니없는 망상에 사로잡히게 되었지요.” “……루돌프?” 루돌프가 주먹을 쥐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볼까지 붉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