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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군주> 영문판 1831년에 출간된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장편소설. 정치를 풍자한 소설로, 전5권으로 구성되었다.

<긴 여름 후> 영문판 1939년에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장편소설. 미국에서는 <After Many a Summer Dies the Swan>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백만장자 ‘스토이트(Stoyte)’의 이야기로, 오래 살려는 인간의 집요한 욕망과 허망함을 그린 풍자소설이다.

<스콧 피츠제럴드 단편집> 영문판 ‘Winter Dreams’ ‘Dice, Brassknuckles and Guitar’ 등 54편의 작품 수록.

<비비언 그레이> 영문판 1826년에 출간된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자전적 장편소설.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학생 ‘비비언(Vivian)’은 퇴학(退學)을 당하자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집에서 공부를 계속한다. 비비언은 아버지와 친분 관계에 있는 귀족 ‘카라바스(Carabas)’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드디어 그의 저택(邸宅)에 초대받게 되는데…

<아메리카의 비극> 영문판 1925년에 출간된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장편소설.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의 위험성을 탐색한 작품으로, 1951년에 제작된 영화 <젊은이의 양지>의 원작소설이다. 돈과 사회적 지위를 갈망하는 가난한 청년 ‘클라이드(Clyde)’는 집을 나와 부유한 작은아버지의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여직공 ‘로버타(Roberta)’와 사귀던 중 그가 사장의 조카라는 사실 덕분에 부호(富戶)의 딸 ‘손드라(Sond

<더 걸 프롬 할리우드> 영문판 1923년에 출간된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장편소설. 192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페닝턴(Pennington)가를 배경으로 젊은 할리우드 여배우와 영화계, 밀주(密酒), 마약 범죄 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메인 스트리트>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싱클레어 루이스의 장편소설. 미네소타 주의 가공(架空) 도시 고퍼 프레리(Gopher Prairie)를 배경으로 인습적(因襲的)이고 위선적(僞善的)인 소도시 생활을 풍자한 작품이다.

<아내와 딸들> 영문판. 1865년에 출간된 엘리자베스 개스켈의 장편소설. 1864년부터 콘힐 잡지에 연재하던 중1865년 작자가 갑자기 병사(病死)하여 마지막 부분은 프레데릭 그린우드(Frederick Greenwood)가 완성하였다. 1999년 BBC 제작 드라마 <Wives and Daughters>의 원작소설이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의사인 아버지와 살던 무남독녀(無男獨女) 외동딸 ‘몰리(Molly)’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해 새어머

<천재와 여신> 영문판. 1955년에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중편소설. 노벨상을 받은 천재 물리학자 ‘헨리(Henry)'와 그의 아내 케이티(Katy)’, 물리학과 학생 ‘존 (John)’의 삼각관계를 그린 연애소설이다. 1921년, 헨리의 실험실 조수로 고용된 존은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헨리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피크윅 문서> 영문판. 1836년에 출간된 찰스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디킨스를 유명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으로, 중년 신사 ‘피크윅(Pickwick)’이 영국을 여행하며 겪는 모험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그리고 있다.

<8월의 빛> 영문판. 1932년에 출간된 윌리엄 포크너의 장편소설.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를 배경으로, 백인 여성 살해 사건을 통해 인종 갈등(人種葛藤), 여성 문제, 개인의 고립(孤立)과 폭력(暴力)의 메커니즘을 다룬 문제작이다. 당시에 남부 사회에서 비일비재했던 인종 테러 사건을 직접적인 소재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