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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고 남은 뼈 - 기묘한 이야기 괴담 단편소설 시리즈 1편. 오리 잡이 연못의 오리를 잡으러 간 사나이 그러나 예상치 못한 오리 배 속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는데... 2편. 화장하고 남은 뼈 욕창에 걸린 한 남자! 매일 밤 찾오는 사나이! 그들의 대화는 광기가 흐른다. 히사오 주란 (1902~1957년) 일본 소설가. 연출가. 홋카이도 출신. 본명은 아베 마사오. 추리 소설, 유머 소설, 역사·시대 소설, 현대 소설, 논픽션 소설 등 다양한

유체이탈 임신 - 기묘한 이야기 괴담 단편소설 시리즈 <유체이탈 임신> 원제: 알, 한 젊은이가 창문을 열고 공부를 하던 중에 옆집의 창문이 열린다. 불쑥 나타난 처녀과 서로 눈이 찰나에 마주보게 된다. 그런데 그날 이후로 서로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유메노 큐사쿠 (1889~1936년) 본명 스기야마 야스미치. 일본의 작가. 후쿠오카 출생. 필명인 유메노 큐사쿠(夢の久作)는 규슈 지역 방언으로 ‘몽상가’라는 뜻이다. 미스터리 작가로 1920~

<레이디 프란시스 카팍스의 실종>은 셜록 홈즈 단편 모음집인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 수록된 작품이다. 1911년 12월, 영국 <스트리트 매거진>에 처음 연재되었다. 홈즈는 서두에서 왓슨에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간은 동행자도 없이 홀로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여성' 이라고 언급한다. 그런 여성 자신은 종종 매우 유능한 경우도 있고, 남에게 피해도 끼치지 않지만 필연적으로 악한 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명한 백작가문

어느날 홈즈의 하숙집 여주인 허드슨 부인이 워렌이란 한 노부인을 데리고 온다. 워렌 부인도 하숙집을 경영하는데, 최근 들어온 하숙인이 의심스럽다며 홈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워렌 부인 말로는 첫날 이후 하숙방에 틀어박혀 온종일 얼굴도 비추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오직 짧은 메모를 쟁반 위에 적어서 내놓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한다. 그나마 메모의 글자도 정자체에, 무조건 단수로 쓰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점 투성이라며 뭔가 나쁜 짓을 저지

어느 날 수잔 쿠싱이라는 한 노처녀에게 소포 상자가 배달된다. 놀랍게도 안에는 인간의 귀 두 개가 들어 있었다. 수잔 쿠싱은 딱히 남에게 원한을 산 적도 없고, 거의 인간 교류 없이 조용히 독신 생활을 하는 여성이다. 그녀는 어째서 그런 끔찍한 소포를 받아야 하는지 자신은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강조한다. 경시청의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정황 조사 결과, 수잔의 하숙집에서 쫓겨나 앙심을 품은 의대생이 저지른 못된 장난이라고 결론내린다. 하지만 홈즈

'일본 19세기 말 콜레라(cholera, 콜레라균에 의해 일어나는 소화기계의 전염병)가 창궐하는 역병이 돌았다. 도쿄 전역은 600년 만의 폭염에 시달리며 흉흉한 소문이 가득했다. 물이 부족하여 사람의 혈액이 끈적끈적거려 인간의 모습이 좀비처럼 변해 환각이 일어나고 살인 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각계의 의학자는 역병과 함께 공포를 마주할 것이라 예상하며 매일 같이 신문 1면을 장식했다. 어느 날, 한량처럼 지내던 소심하고 내성적인 남자는 원인

난봉꾼 남편 복수 - 본격파 추리 소설 괴담 추리 소설 시리즈 "바람난 남편, 난봉꾼은 아내를 무시하듯 집안으로 한 여자를 들인다. 화가난 아내는 당황하면서도 어찌할 바를 몰라 주저하다가 며칠 후 5년만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날부터 아내는 난봉꾼 남편에게 복수하게 될 계획을 세우는데... 난봉꾼 남편 길들이기에 도입한다." <고사카이 후보쿠> 수필가·탐정 소설가로서 의학 연구를 하면서 수필 집필과 해외 탐정소설 번역 등을 통해 탐정소

개에 물린 남자 - 본격파 추리 소설 괴담 추리 소설 시리즈 "이본 동남부 지방에 개신 또는 개귀신(이누가미)라는 전설이 있다. 대대로 개를 신으로 모시는 집안이 있는데, 그 가문에 무섭게 내려오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다. 몇 백년 동안 간직해온 가보에 숨은 비밀이 있는데..." <고사카이 후보쿠> 수필가·탐정 소설가로서 의학 연구를 하면서 수필 집필과 해외 탐정소설 번역 등을 통해 탐정소설 보급에 기여했다. 관동 대지진 후, 가족은 나고야시 이

심야의 추격자 - 본격파 추리 소설 탐정 추리 소설 시리즈 "우연히 유명 탐정과 이웃사촌을 지내던 귀금속 사장의 사모님이 한밤중에 급하게 문을 두드렸다. 잠에서 덜 깬 탐정 형제는 사건의 자초지정을 듣게 된다. 허거지겁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 범죄현장을 조사하는데, 아주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탐정은 주변 상황을 탐문하면 흩어진 단서를 찾는데..." <고사카이 후보쿠> 수필가·탐정 소설가로서 의학 연구를 하면서 수필 집필과 해외 탐정소설 번

살충제 - 본격파 추리 소설 법의학 추리 소설 시리즈 "우리는 범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학수사는 나날이 발전하지만, 그중에 실수가 있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점도 있다. 우여곡절이 많은 부농의 농장에서 늙은 아비가 죽을 맞이한다. 하지만, 노환이 아닌 타살로 들어나는데, 과연 그 가족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고사카이 후보쿠> 수필가·탐정 소설가로서 의학 연구를 하면서 수필 집필과 해외 탐정소설 번역 등을 통해 탐정소설 보급에

보도방 살인사건 - 본격파 추리 소설 괴담 추리 소설 시리즈 "뉴욕 시대 한복판에서 소포상장 배달 폭탄 사건이 일어난다. 수많은 검찰을 투입하였지만, 연쇄 폭파 테러는 끊이지 않는다. 피해자가 속출하고 단서가 된 것은 동양인이 운영하는 속칭 '만남의 방(?)' 여주인이 테러를 당한다. 100년전에도 혐오 범죄는 존재했었다." <고사카이 후보쿠> 수필가·탐정 소설가로서 의학 연구를 하면서 수필 집필과 해외 탐정소설 번역 등을 통해 탐정소설 보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