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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4단원으로 분류되어있는데, 1 단원은 기상실험, 2단원은 기상용어 사전, 3단원은 기상에 관한 오해와 진실, 4단원은 날씨에 대해 궁금한 점, 7단원은 인류의 희망, 인공강우, 그리고 8단원은 기상청을 소개하는 기상청 사용설명서입니다. 우선 1단원은; 저자가 직접 실험을 통해서 알게된 기상예측 방법입니다. 기상속담, 기상실험, 그리고 하늘을 관찰하여 날씨를 알아내는 관천망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혹시 색종이로 날씨를 예측한다

최근 식품 분석화학이 발달하고 합성ㆍ가공 기술과 기계의 개발로 식품 하나하나의 인체 내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기능성 식품ㆍ음료ㆍ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수십만 종류의 먹거리 중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인체에 유익한 기능적 성분을 많이 함유한 호박을 선택하여 연구하면서 호박의 둥글고 아름다운 모습 못지않게 인체에 두루 널리 유익함을 주는 고마움에 체계적으로 정

사람은 누구나 힘들고 위험하고 지루한 일을 하기 싫어하며, 어떤 일에 싫증이 나면 실수가 잦아지 고, 작업 속도가 떨어지며, 불량 제품을 만들게 된다. 인류는 편리하고 성능 좋은 도구와 장치를 끊임 없이 개발해 왔다. 인간이 지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온갖 도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계와 컴퓨터로 움직이는 로봇은 온갖 생산 공장, 우주, 바다, 가정, 병원, 전쟁터 등 모든 곳에서 이용된다. 오늘의 첨단 로봇은 인

▶ 기획 의도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제 인류는 모든 영역에서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그 최전선에는 과학에 몸을 던진 연구자들이 있다. 세분화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수많은 과학자들이 자연과 인간의 신비를 밝히고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의 젊은 과학자들의 이야

용량의 절대부족 상태를 경험하였던 과거 우리나 라의 도로투자 정책은 전국적으로는 고속도로 및 국도 건설에, 지역 및 도시부에서는 간선도로망 건설에 초점을 많이 두었었다. 이것은 투자액 대 비 혜택 대상자가 많고 투자효율성이 높아서일 것 이다. 하지만 이제는 선진 사회의 기반을 고려하 여 단지의 구석구석에 대한 교통 기반시설이 적합 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할 것이며, 구축을 위한 전문적 지식 또한 계획과 설 계에 반영될 수 있

200년간 과학자들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블랙홀이 우주를 이해하는 핵심이 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얼마 전 큰 인기 속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회에 ‘웜홀’이라는 용어가 등장해 관심을 끈 바 있다. 김수현이 맡은 주인공 도민준이 다른 별로 돌아가 있다 ‘웜홀’을 통해 다시 지구로 돌아와 전지현, 즉 여주인공 천송이를 만나는 장면이었다.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딘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공간감성은 심미적 충만감으로 공간을 감지하고 느끼는 성정이며 감성공간은 이러한 공간감성을 만족시키도록 디자인된 공간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과거 우리가 접해 왔던 생활세계에 숨어 있던 감성을 찾아내고 현재는 어떠한 감성이 주제가 되고 있는지 그 실체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간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지금까지 무심히 지나쳤던 공간에 숨어 있는 감성을 하나씩 찾아내 보려는 시도가 수반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에서는, 기존 건축 서적에서 나타나는 통시적 접근방식이나 어떤 억설(臆說)적인 논리, 현학적이거나 상투적인 비평, 이미 지어진 건축에 이념적 화장을 덧바르는 식의 논의를 지양하려 한다. 이 책은 현대건축의 다양한 경향들을 저자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여섯 가지 주제를 추출하고 그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주제는 방법론과 형태론, 시대정신에 이르기까지 건축을 형성하는 이론과 개념을 층위를 벗어나서 아우르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새로운 문명은 한반도發(발) 21세기 과학혁명과 존재혁명으로 이루어진다! 과학혁명과 존재혁명 21세기 과학혁명과 존재혁명의 연계는 과학의 대중화와 관계가 있다. 근대 과학의 주체가 전문가 집단에 국한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21세기 과학의 주체는 일반 대중들이다. 말하자면 과학이 더 이상은 전문가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오늘날 정보화혁명의 급속한 진전으로 과학의 대중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은 패러다임 전환의 존재론적

2권에서는 기하학적 질서와 개념의 건축(03), 심상의 표현과 감각의 건축(04), 유형의 탐구와 유추의 건축(05)을 다루고 있다. 03 ‘기하학적 질서와 개념의 건축’에서 필자는 건축 담론의 주제의 하나인 기하학과 수학적 질서의 전통이 모더니즘 건축의 탄생 시기에 논의되어 온 현상을 살펴보았다(031). 이러한 전통이 모더니즘 건축에서 대상의 1차적 의미와 새로운 재현방식의 주제를 탐구하는 기반이 된 점, 그리고 이와 관련된 건축가와 작품들

이 책은 생태적 순환의 이치를 망각한 오늘날의 문화를 비판하면서 똥이 다시 흙으로 돌아가 또 다른 생명을 키우고 결국 그 생명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순환의 고리'를 다시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과거에는 논과 밭에 심은 작물에 필요한 거름원천으로서 똥보다 더 좋은 것이 없었다. 똥은 순환하는 자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최근까지도 도시민의 똥은 주변 농촌 지역의 비료였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똥은 우리 인간의 위생적인 삶에 나쁜 영향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