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신비의 약초 천년초! 그 귀한 작물을 제배하려면 많은 일광과 땅이 필요하다. 그러나 서울시내에서 그런 조건을 갖추기란 쉽지 않아서 천년초를 재배한다는 것은 꿈만 같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찾는이 에겐 길이 열리는 법, 땅 한편 없이 천년초를 기르는 방법과 그 현장 이야기...

정읍에서 열리는 제48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한겨레신문의 주주통신원들이 20여명이나 대거 동원이 되어서 이 기념제를 취재하기도 하고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는데, 만민공동회와 사발통문의 작성 등 동학혁명 당시의 행사를 재연하는 모습들을 함께.......

한겨레신문사에서 주주통신원이라는 제도를 만들었다. 일종의 시민기자인데, 그냥 시민기자가 아니라 주주들로 뭉쳐진 시민기자이다보니 다른 일반 인터넷신문의 시민기자들보다는 주인의식이나 사명감이 남다른 조직이 되고 있는데.....

' 산토끼 잡으려다 집 토끼 놓친다!" 우리나라 속담의 말이다. 나는 요즘 이런 소릴 자주 듣는다. 아내에게서 집안 일은 돌아본 척도 않고, 바깥의 남의 일에만 그렇게 신경을 쓰냐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적인 사업에 신경을 쓰다보면 이 만큼은 별로 심하지 않는 편이란 것을 알게 될는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건강 때문에 병원에도 가고 입원을 하거나 수술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나 정말 깨어지고 부셔진 것이 아니라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지키려는 자생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자기 자신이 가진 능력을 개발하여서 약을 먹거나 입원을 하지 않고 내 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보는데.....

요즘 일본의 우경화가 심상치 않다. 그런 그들에게 나는 언제부터인가 많은 생각을 해왔고, 그들의 잘 못을 지적학 반성을 촉구하는 글을 꾸준히 써 왓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독도에 가서 독도 퍼포먼스를 하여서 중잉일보 블로그 뷰스 특종 기사가 되기도 하였는데......

경기도 전입을 계획하고 아무도 몰래 내신을 하였지만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난데 없는 발령 소식에 온 가족은 놀라고, 기어이 경기도로 전근을 하여 평택군에 발령을 받았지만, 막상 살만한 집을 구헤야 가족들을 데려 올 것인데 구할 수가 없어서 빈집을 수리할까도 하고.........

시골마을이지만 변변한 시내도 없어서 교문앞의 위험한 수로에서목욕을 하는 어린이들과 이를 말리려는 선생님의 숨박꼭질이 계속 되는데, 잘못 땅속으로 지나가는 암거속으로 빨려 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에 목욕하는 어린이들의 옷을 모두 걷어가지고 운동장으로 와버리는데.....

1400여 년 전, 중국에서부터 일본까지. 그 찬란한 문화를 활짝 꽃피웠던 세계문화유산이 된 백제의 고도(古都)인 공주, 부여, 익산의 문화유적에 대한 사진에세이집입니다. 멸망해 가는 자신들의 나라를 돌아보며, 비통의 눈물을 흘렸을 백제인들과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져간 백제문화유적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떠나 봅니다.

천년이 넘는 시간이 멈춰 있는 곳, 아직도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역사 이야기가 있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에 대한 사진에세이집입니다. 불교의 아름다움과 신라 특유의 섬세한 조각이 곳곳에 남겨져 있는 곳, 죽음을 맞이한 뒤에도 조국 신라의 안위를 걱정했던 왕들, 안개처럼 혼란스러웠던 삼국을 통일하고, 역사의 주인이 되기까지 천년고도 경주에 숨겨진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떠나 봅니다.

책 속에서, 머릿속에서만 상상했던 양반들, 선비들의 삶과 민초의 삶이 어우러진 곳,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에 대한 사진에세이집입니다. 조선의 대학자 류운룡과 구국의 영웅 류성룡 그리고 이황의 정신적 스승인 이언적과 청백리의 대명사 손중돈까지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어린 시절 공부하고 뛰어 놀았던 현장을 담아서 시간을 거슬러 온 옛 마을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