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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뒷편의 이야기]는 목사의 딸이었던 저자가 여태 보며 겪어왔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현대 교회의 문제점과 이러한 문제의 발단과정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는 책이다. 저자는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의 언급을 피하면서도 과감하게 현대 교회의 민낯을 고발한다. 현대 교회의 행태를 지적하며 그것을 빌어 현대 대한민국의 개신교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한다.

영숙 씨는 1953년 충청남도 서천의 4대 대가족 품에서 출생하여 시골 전통을 몸으로 흡수하며 성장했다. 동시에 산업화의 역군으로서 이후 급변한 세상을 몸으로 살아낸, 극적으로 다른 두 세계의 산증인이다. 이 땅 1950년대생의 독보적인 ‘스펙’은 어린 시절 경험한 시골, 자연, 대가족, 전통 등이다. 도시의 현대인에게 그것은 낯선 외국과도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 놀라운 경험이 찾아온다. 그 나라의 외국어가 나의 모국어가 되는 순간이다. 들으

스무 살이라는 거울을 그대 가졌다면... 스무 살을 떠나보낸 뒤 우리는 언제 스무 살이었느냐는 듯 살아간다. 하지만 그거 아는가. 스무 살, 옷은 촌스러웠지만 얼굴엔 빛이 있었다는 걸. 에세이집 『나의 스무 살 거울엔 잃어버린 네가 산다』는 대입이라는 하나의 길 앞에서 전혀 다른 자기만의 길을 선택한 어느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등학교 시기부터 스무 살을 통과, 뮤지션의 꿈을 찾아 떠나고 방황하는 이십 대 초중반까지를 그 시간적 배경으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 곁에는 늘 부엉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언제부터인가 부엉이는 지혜와 철학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여행하면서 느낀 점, 그리고 떠오르는 명언에 대해 사색을 합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당신의 영혼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까? 이 책은 당신에게 잔잔한 파문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당신을 위로할 따뜻한 말 한마디 혼자라고 느껴지는 공허한 당신의 마음에 온기를 전해드립니다.

어떨때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다가 뜨겁게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지나간 이후에는 한 없이 시린 이별의 과정이 순수하고도 일상적인 평범함 속에 펼쳐지는 레몬씨의 첫번째 에세이입니다.

변화무쌍한 사람이 가진 감정 그 감정은 마치 화살처럼 금방금방 지나가버려서 마음에 계속 담고있기란 참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금새 사랑에 빠졌다가도 이별을 겪게 되고 이후로 외로움이나 그리움의 과정을 지나오기도 합니다. 스쳐가는 감정을 잡을 수는 없지만 글로는 남길 수 있습니다. 글을 보며 행복했던 나의 추억을, 그리움 가득했던 기다림의 시간을 시간이 지나 조금은 성숙해진 지금의 나는 다시 한번 그 감정을 떠올리며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귀보사라는 카페를 운영하며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1년동안의 기록들을 몇 가지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만든 책입니다. 재미난 추억들, 속상했던 기억들 그런 것들을 잊고 싶지 않아 책으로 퍼내게 되었습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였습니다.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 등의 창간을 비롯 잡지를 편집·발간했습니다. 창작뿐 아니라 번역 ·번안 동화와 수필과 평론을 통해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을 한 분입니다.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1923)를 창간하고 최초의 아동문화운동 단체인 색동회를 조직하여 그 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했습니다.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어 낸 것은 잘

사실 이 책은 나의 고양이 자랑용입니다. 이 글을 하루에 한 번씩 7일이나 읽어야 하는 독자에게 위로의 말을 남깁니다

인생에 메뉴얼은 없을까?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은? 이에 대한 모든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성공, 명예, 인기들을 갈망하며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를 이루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믿고 살아간다. 이러한 사람들의 굳건한 믿음은 과연 사실일까? 하지만 왜 성공과 명예 인기 등 모든것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보아도 진정으로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거의 전무한 것일